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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궁금한 이야기Y' 방송장면 (사진=ⓒ SBS) |
참교육 유튜버는 참교육이 필요하다 여겨지는 이른바 ‘무개념’들에게 참교육을 실현한다는 컨셉의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인기 유튜버.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밝혀진 사실은 충격적이었다.
이 유튜버가 업로드한 영상들은 모두 조회수를 올리기 위한 조작 영상이었던 것. 실제로 그가 업로드한 영상에는 이른바 ‘김치녀’를 참교육한다며 산낙지로 얼굴을 강타하는 등의 자극적인 컨텐츠들이 주를 이루고 있었다.
이러한 영상은 뜨거운 관심을 받았고, 영상 업로드로 인해 벌어들이는 수익이 한달에 약 400만 원에서 최대 850만 원일 것이라 추정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는 모두 조작된 것이었으며 방송 말미 경찰에서는 “다른 사실로 영상을 조작하여 업로드하면 관계 법령 등에 의해 처벌받을 수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이를 시청한 누리꾼들은 “이게 모두 조작이었다니”, “그럼 그동안 조작영상으로 저런 큰 돈을 벌었단 말인가”, “명백한 사기이고 범죄 아니냐”며 분노를 드러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