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동생년한테 논리적으로 참교육 할수 있는 방법좀요 진심.
비공개 조회수 695 작성일2019.08.06
다른분야에 질문하려다 이 분야에 계신 분들이 뭔가 기가 좀 쎄시고 재치있으셔서 질문드립니다.

일단 문제는 동생이 저보다 4살어립니다.
동생이 자기밥먹은 그릇만 치움.
나랑 오빠는 엄마다른일 도와주는데 그러면 밥먹은것좀 다 치워주면 좋으련만 이 년은
“내가 밥먹은것만 치우겠다는게 그게 왜?”
이럽니다.
저희가 상식적으로 좀 같이 도와주는게 맞지않냐 말하면
또 저소리 해서 뭐라말을 못합니다.
(존나빡침)
엄마 집안일 하게 하고싶지 않아서 저희가 집안일 거의 다하는데
이년은 뭐하는게 없습니다.
저희가 설거지 계속 해오다가 어느날 이번엔 니가 좀 해라하면
학원가기전에 하고 나간다고 말하고 저희가 안지키면 뒤진다고
여러번 확인했는데
학원가기 직전까지 할수 있는데 챙겨야 한다며 핑계를 대고
거울을 보거나 화장하고 폰하고 그리고 시간늦었다며
갔다와서 할게 이러고 걍 나갑니다. 언제는 또 이러길래
나가기전에 폰할때 제가 멱살잡고 끌고나와서 지금해. 빨리. 이랬는데 그냥 진짜 ㅋㅋㅋ싫다면서 내가 왜 지금 하기싫다는데 이럼서 존나 혼자 버둥거리고 손 뿌리치다가 나가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
본인주장= “설거지를 언제하든 내가 하면 되는거잖아.” 이럽니다. 하 씨발진짜 그럼 일주일넘어서까지 그대로 둬도 뭐 그냥 그런건가??
설거지 거리를 쌓아놓고 계속 놔두는게 짜증나고 빨리 치우고 싶은데 이 년이 안한다하고 또 저희가 하면 계속 이럴것 같고
괜히 억지로라도 이년 안시키면 속이 안시원할것같고,,
그리고 집오면 또 엄마가 하게 되는데 그걸 걔는 엄마가 하네?
이러고 방에 들어가서 씻으라는데 알았다고 답만하고 내내 안씻고 친구샛기들이랑 페메하다가 12시넘어가서야 씻습니다.
옷은 옷대로 맨날 널부러져있고 치우라하면
또 답만 하다가 안치우고 나중엔 저희가 걍 바닥에 있는거 보기싫어서 저희가 치우고,,
참다못해 날잡고 제가 부모님 다 안계시고 오빠도 없을때
장난안치고 존나 뚜까팬적 있습니다.
근데 그것도 그때뿐..
또 반복이 되는거죠..ㅋ..
얘한테 어떻게 논리적으로 팩트를 얘기를 해야
설거지를 바로하고 옷도 치우고 학원가기전에 하게만들수 있을까요? 논리적으로 팩트를 때리고 참교육할수 있는 말을 알켜주십시오 !!!!!!!!!!!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4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kshe****
영웅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동생 분께 죄송하지만 진짜 개년이네요 욕해서 죄송합니다만 진짜 짜증나서.

"야 이년아"

하고 ㅈㄴ빡친 목소리로 부르세요 말 안듣고 뺀질거리면 머리끄덩이를 휙 잡거나싸대기나 등작을 엄청 세게 때리시고 "너 저거 오늘 안치우면 화장품 다 버린다" ㅏㅌ이 뭔가 동생이 좋아하거나 소중히 여기는걸 미리 뺏어드시고 협박하세요 그래도 말 안들으면 이불 뒤집어 씌우고 발로 계속 차세요 저희 오빠가 ㅈㄴ싸가지 없던 사촌동생 그렇게 훈육해서 버릇 고쳤습니다 왠만해선 말안들을테니까 진짜 장난이 아닌 거박을 보여주셔야합니다.

2019.08.06.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비공개 답변
달신

그냥 자기것만 쳐먹고 치울거면

밥도 자기가 먹을것

자기걸로 만들어서 쳐먹으라 하시고

그것도 자기돈으로 자기가 벌어서

사서 쳐먹으라 하세요

그러고 빨래같은것도 마찬가지에요

그것도 다 지가하라고 하세요

왜 지가 쳐입은건 빤쓰고 옷이고

지가 안빤답니까

가정의 구성원이 최소한의 것도 안하면서

이기적으로 신경도 안쓰면서

그럴마음으로 구성원이라 하면 안되고

가정의 도움을 받아선 안되죠

물세 전기세 핸드폰비

기타 비용 자기 용돈 지가 다

충당한답니까?

물론 남같이 느껴지는 사고관점일수있는데

지금 철저히 남처럼 무위도식 하고

남보듯 하는게 누굽니까?

그렇다고 공부를 열심히 합니까?

저지랄 하려고 어머니 아버지가

뒷바라지 한답니까

너무 배가 불렀습니다.

학원도 그래요 뭐 열심히나 한다고

다니는지도 모르겠어요

도대체 뭘하고 사는겁니까

2019.08.06.

  • 채택

    질문자가 채택한 답변입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3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iamz****
중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동생 참교육은 말이죠

제가 또 세살 터울 동생이 있지 않습니까

그렇게 뭐 집안일 안 도와주고 개기는 친구들은 예 막내라 복에 겨워서 그런겁니다

용돈 끊으시고 집안일 할 때마다 몇 천원씩 줘야죠

아버지 어머니도 강경하게 나오셔야 되고요

아주 제 동생이랑 판박이네요

둘이 만나면 가관이겠어요

제 동생도 처먹기만 하고 치우질 않아서 제가 상당히 야마가 돌아버리곤합니다

아무튼요 네 용돈 끊으시고요

걍 관심을 주지 마세요

존심에 처음엔 안 치워도 누가 지 방이 쓰레기장 되는 걸 즐긴단 말입니까 전 제 동생 빼고 그런 사이코는 본 적이 없습니다

아무튼 오냐오냐 해주지 마시구요

질문자님의 힘을 보여주세요 그 부모님이랑 사년 더 사셨을 거 아니에요 사년 짬밥으로 부모님과의 단결력을 통해 그런 애는 네 돈 끊고 머 밥도 알아서 차려먹으라 하고 그렇게 해야죠 후 제가 화났네요 나중에 제 동생이랑 한 번 만나보라하면 아주 대한민국의 미래가 암담하단 걸 느낄 수 있겠네요

아무튼 질문자님 힘내세요 훌륭하게 쌩까셨으면 좋겠습니다

2019.08.06.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4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비공개 답변
초인

일단 조금 알려진 유튜버가 되십시오

그 다음 동생련?의 만행을 컨텐츠로 활용

댓글 달리는거 보면 아시겠지만

이런일 대한민국에서 꽤나 비일비재 합니다

유튜버 떡상각예상합니다

1석2조죠

그럼이만

2019.08.06.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