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인터넷에서 게임으로 만난 '제이'라는 애와 좀 카톡하고 게임하고 그렇게 놀았는데
어느날, 걔가 협박을 하는거에요. 그래서 차단했는데, 또 미안하다고 하길래 1번째는 받아
줬어요. 근데 또 제가얼굴 보여준거 가지고 자기 갤러리에 저장해서 누나 얼굴 남한테
보여준다면서 초상권침해 하고 협박을 또 하길래 ..이때 진짜 얼굴 괜히 보여줬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속상해서..울었어요.이번엔 안봐줘야지
하면서 차단하고 신고까지 하려는 참이였어요. 근데 다른사람한테 제이랑 싸웠냐고 하면서
제이가 다른 사람 유튜브까지 찾아가서 누나한테 미안하다고 전해달라고 그러길래
짜증나서 그냥 용서해주기로 했어요. 그대신 반성 하라고 했어요.반성 다했다고 하길래
이제 한번만 더 그러면 안된다고 했는데 지금 그상황이 7번째에요..
제가 딱딱 사과를 하면 받아주죠..걔는 사과도 잘 안해요.상황 심각하게 만들어놓고
이제와서 미안하다는듯이 사람 기분 다 뵈려놓고 사과를해요;
7번째니까 진짜 얘는 안되겠다 싶어서 제가아는사람한테 다 말했거든요.
그런데 걔는 자기가 잘못된지도 몰랐어요
제이는 그때도 반성안했어요.
결국은 자기가 다른사람한테도 그딴식으로 구니까 혼자가 된거에요.
그래놓고 저한테 와서 미안하다고 받아달라고 하는데 진짜 진심이 안느껴져요
이제는 진짜로 참교육 시키려고 하는데 막 어떤 유튜버분 체팅방 들어와서 미안하다고 난리를 떨고
다른사람한테 민폐주고 자기 잘못 없다는듯이 제 아는사람한테 일르다 보니까 뭐라고 말하는것도 지치고
힘들어요. 얘 어떻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