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05-01 08:05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TV/연예 chevron_right TV
일반기사

[관찰카메라 24] '동굴 투어', 수도권 유일 '광명동굴'·강원도 삼척의 '환선굴'과 '대금굴'

스틸 = 채널A ‘관찰카메라 24’
스틸 = 채널A ‘관찰카메라 24’

30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 24’에서는 사시사철 같은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지하 낙원으로 불리는 이색 동굴들을 소개한다.

동굴은 사계절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연중 약 10~13도의 온도를 유지하는데, 이번 방송에서는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해 일 년 내내 신비로운 경관을 뽐내는 동굴 두 곳을 공개한다.

먼저 찾는 곳은 수도권 유일의 동굴, 광명동굴이다. 잠들어 있던 폐광을 테마파크로 바꾼 뒤 인기 명소로 급부상 중인 이곳은 동굴 입구의 ‘바람길’을 따라 들어가면 본격적인 동굴의 세계가 펼쳐진다. 마치 은하수가 흐르는 듯 휘황찬란한 ‘빛의 터널’과 금빛으로 도배한 ‘황금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동굴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이어, 약 200m 깊이로 끝없이 내려가는 지하세계에서는 소원을 비는 ‘황금의 방’을 비롯해 영화 ‘반지의 제왕’ 속 캐릭터와 만나 인생 사진을 남기는 경험도 할 수 있다. 여기에, 이곳에서 국내 유일하게 만나볼 수 있는 ‘동굴 예술의 전당’에서는 동굴 벽면을 스크린 삼아 영상을 감상할 수 있고, ‘와인동굴’에서는 와인과 함께 낭만적인 마무리가 가능하다.

다음으로 관찰하는 곳은 강원도 삼척의 환선굴과 대금굴로, 천연기념물 제178호로 지정된 약 5억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곳이다. 먼저 총 길이 6.2km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환선굴‘은 자연적으로 형성된 대형 종유석, 유석, 석순 등의 생성물 덕분에 입구부터 웅장한 분위기를 낸다. 동굴 탐험을 하며 곳곳의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것도 환선굴을 즐기는 방법의 하나다.

바로 옆에 위치한 ‘대금굴‘은 매체 노출이 많지 않았던 미지의 공간으로, 하루 680명만이 들어갈 수 있는 한정판 동굴이다. 다른 동굴에서 볼 수 없는 8m 비룡폭포와 백두산 천지를 닮은 천지연이 대금굴의 매력을 극대화해 장관을 만들어내는데, 이날 방송에서는 멀리 가지 않아도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동굴의 각양각색 모습과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자연과 유구한 역사가 만들어 낸 신비로운 동굴 세계로 초대하는 ’국내 최대, 수도권 유일! 지하 낙원 동굴 투어‘편은 채널A ‘관찰카메라 24’는 30일 금요일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대한민국을 관찰하라! 트렌드와 궁금함이 모인다면 모든 현장, 모든 테마, 그 어떤 인물도 카메라에 담는다! 본격 인해전술 다큐멘터리 ‘관찰카메라24’는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찰카메라 24 #동굴 #광명동굴 #환선굴 #대금굴
디지털뉴스팀 desk@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