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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저랑 같이 일하는 형이 정비를 10년을 해서 월급을 180을 받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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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그 형은 불만이 있었고 조금 낮게 책정된 감이 없지 않아 있는 상황이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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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알아봐서 벤츠나 BMW이런 외제차정비업체에 들어가게 될 경우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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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봉이 180만원이라는 사실을 알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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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제가 학교에 들어가기전에 알고 있었던 사실이고 지금 졸업을 한 상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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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는 지금에는 수습기간이라는 사실도 있고 새로 알게된 사실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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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설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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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카센타에서 10년 일해서 180을 받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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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카센타에 들어가서 초봉180으로 시작을 할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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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제가 동네카센타에서 일할때 월급은 30만원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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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결심한것이..외제차 정비업체나 제대로된 이름있는 메이커에 들어가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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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을 느끼고 학교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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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메이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인맥이라던가 일종의 "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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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자동차를 공부하고 배우는 필요에의해서 보다는 이런 "문"이 너무 절실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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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라는 수단을 선택했던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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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인맥이나 빽이 전무했던 저에게 유일하게 혼자의 힘으로 개척할수 있는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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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들어가서 추천을 받아서 전문정비업체에 취직을 하는것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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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제 생각이고 제 경험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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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했을때는 현재 카센타에서 경험을 쌓고 자격증을 취득하고 마지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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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들어가시는것이 목표라고 하셧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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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하나 지적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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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카센타에서 일하는것이 굉장히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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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카센타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에 들어가서 공부를 했기 때문에 실기부분에 있어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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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부분에서도 전공관련 교과의 이해에 있어서 도움이 되었던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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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른분들이 어떤 지적을 할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봤을땐 카센타에서 하는 실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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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취득, 그리고 학교에서의 공부에 있었서는 같은 자동차지만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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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언변구사능력이 딸리는 관계로 뭘 어떻게 설명을 해드려야 할지는 모르겠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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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아무리 날고 기고 공부를 잘해도...실무에 가서는 처음부터 다시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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