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의 상승은 큰이슈중하나 입니다.

휘발유의 가격상승도 문제이지만

90년대 초 200원하던 경유가 지금은 2000원을 바라보면서 휘발유 값을 추월하면서 발생한 문제이기도 합니다.

어떤이들은 경우값을 올린 노무현을 욕하는 분도 있고, 현정부를 욕하는 이도 있습니다.

그럼 왜 원유의 가격은 오를까? 보통 겨울이 지나고 나면 기름값은 내리는데 기름값의 하향세가 보이지 않기때문이지만...

산유국들이 달러의 약세때문에 달러를 받지 않고 유로를 원하면서 달러의 가치가 낮아지면서 기조화패로써의 기능을 거의 상실하면서 유로화가 강세가 되면서 유로상으로는 기름값이 30%상승한대 비해서 달러로는 2배정도 상승하는 요상한 형상이 나타나고 있기때문이지요. 이런 현상은 1940년대 파운드에서 달러로 기조화폐가 바뀌던 시절에도 나타난 현상입니다..

※기조화폐 : 금대신에 국제적으로 인정되어 금처럼 거래되어 결제수단으로 사용되는 국제화폐를 이르는 말로 최초로는 영국의 파운드가 사용되다가 1940년대 2차대전종전을 전후로 달러와 파운드가 공용되었으며, 달러만 사용되다가 미국의 달러화 난발로 인해서 달러의 기조화폐로써의 능력이 의심받고 있으며, 일부나라들은 달러결제를 거부하고 있으며, 거부국들의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산유국들로 가치가 떨어지는 달러로 결제하는 나라에는 기름을 팔지 않겠다고 하면서 달러화 대비 원유가가 급격히 상승하고있다....  

잡설하고 국내기름값의 상승원인은 원화약세요.

달러화의 약화에 기인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설명해들이지요.

2002년 노정권이 들어서던 시절 유로화는 달로와 1.17 : 1로 별차이가 없었고, 유로는 국제통화로써의 가치는 0%였습니다. 당시 원화는 900원대였고...휘발유는 900-1000원정도였습니다.

2008년 이명박정권이 들어서고 나서 유로화대 달러는 1.64 : 1로 40%정도 달러의 가치는 떨어졌고 이것은 2007년중반부터 급격히 발생했습니다. 원화는 1050원이고 기름값은 2000원이지요.

전혀 연관성이 없어보이지면....

간단히 말해서 노무현정권때 유로와 달러의 비율은 1: 3 이었습니다. 2900억달러 중 유로를 상당부분 가지고 있었기때문에 유가에 대한 완충을 할수있는 부분이 있었고...

원화를 고의적으로 약화시키면서 2월에 870원이던것이 5월 1050원이 되었지요. 당연히 그자리에서 20%가 오른것이지요.

한마디로 이야기 해들이면.......

원화약세 정책을 채택하지 않았다면 현제의 2000원의 기름값중의 유류세는 감면분을 빼고 약 1400원이고, 부가세가 원가의 10%인 50원이고, 순수하게 기름값은 약 500원에서 550원정도입니다.

그럼 원화약세정책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분위기인 자국화폐강세정책으로 갔다면 3월의 900원대였다면 기름값은 400원이라는 이야기가 됩니다. 그럼 부가가체세는 40원에 유류세는 1400원이면

1840-1850원이라는 이야기가 되는 것이지요.....

난 바로 욕나오더라구요. 왜 달러에 대해서 약세정책을 선택해서 리터당 약 100-150원이나 되는 국민 피해를 발생시켰을까요?

그럼 여기서 노정권때 처럼 유로와 달러비율이 1:3이였다면 기름값 550원에서도 유로화로써 막을수 있는 환차액도 약 10%가 됩니다. 머 유로화를 많이 확보해서 기름값을 선물할수있다면 더싸게도 가능하지만 이건 힘들구요...

즉, 우리는 똑똑하신 이명박 - 강만수 경제팀이 IMF때 사용한 똑같은 정책때문에 리터당 200원정도의 피해를 보고 있다는 이야기지요.......아 스팀....

이거 보다 더 한 이야기 하나 해들일까요?

노정권에게 받은 2900억달러중 이명박정권은 3개월동안 360억달러만 두고 다써버렸다는 점입니다. 단기부채가 증가해서 순수채무국이 되었다는 뉴스는 보셨을 것입니다....

그럼 그많은 돈 250(2500억달러)조원은 어디로 간걸까? 증시떨어진다고 여기다 때려부었다는 군요.....국회의원선서이길려고...그리고 3000포인터 소리때문에 주가 올리는데 다쓰셨답니다. 외국인들이 다 주어먹는 것이지요...3개월동안 말이지요.....참고로 우리나라 1년예산은 200조원약간 넘는 다는 군요..........웃기지요.....

그보다 더문제는 외환위기가 다시 발생한다면....이제는 막을 외환보유고도 없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3개월만에 발생했다는 것이 놀랍습니다.

그래도 영삼이는 4년걸렸는데 말이지요............

저, 차 집에 세워두고 자전거 샀습니다. 자동차 타는 건 재벌정도 되야 되지 않을까요?

머, 조금 비약이 있다는 것을 알시기 바랍니다. 머 맥락은 그대로 지만알이지요...숫자는 약간의 오차가 있으니 태클걸지 마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