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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유적지 및 문화재
문화재로 등록된 유적지 입니다.
그러니까 유적지도 되고 문화재도 되는셈입니다.
왕인박사 유적지
전라남도 영암군에 있는 왕인박사 유적지에는 백제 시대의 유명한 학자인 왕인박사의 탄생지 성기동과 왕인박사가 마셨다고 하는 성천 완인의 유적지이다.
1.화엄사각황전앞석등
종 목 국보 제12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전남 구례군 마산면 황전리 12 화엄사
시 대 통일신라
화엄사 각황전 앞에 세워진 이 석등은 전체 높이 6.4m로 한국에서 가장 커다란 규모이다. 석등은 부처의 광명을 상징한다 하여 광명등이라고도 하는데, 대개 사찰의 대웅전이나 탑과 같은 중요한 건축물 앞에 배치된다.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을 중심으로, 아래로는 3단의 받침돌을 두고, 위로는 지붕돌을 올린 후 꼭대기에 머리장식을 얹어 마무리한다.
8각 바닥돌 위의 아래받침돌에는 엎어놓은 연꽃무늬를 큼직하게 조각해 놓았고, 그 위로는 장고 모양의 가운데 기둥을 세워두었다. 장고 모양의 특이한 기둥형태는 통일신라시대 후기에 유행했던 것으로, 이 석등은 그 중에서도 가장 전형적인 형태를 보이고 있다. 기둥 위로는 솟은 연꽃무늬를 조각한 윗받침돌을 두어 화사석을 받치도록 하였다. 8각으로 이루어진 화사석은 불빛이 퍼져나오도록 4개의 창을 뚫어 놓았다. 큼직한 귀꽃이 눈에 띄는 8각의 지붕돌 위로는 머리 장식이 온전하게 남아있어 전체적인 완성미를 더해준다.
이 석등은 통일신라 헌안왕 4년(860)에서 경문왕 13년(873) 사이에 세워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석등 뒤에 세워진 각황전의 위용과 좋은 조화를 보여준다. 약간의 둔중한 감이 느껴지긴 하지만 활짝 핀 연꽃조각의 소박미와 화사석·지붕돌 등에서 보여주는 웅건한 조각미를 간직한 통일신라시대의 대표적 작품이다.
2.무위사극락전
종 목 국보 제13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전남 강진군 성전면 월하리 1174 무위사
시 대 조선시대
무위사는 신라 진평왕 39년(617)에 원효대사가 관음사라는 이름으로 처음 지은 절로, 여러 차례에 걸쳐 보수공사가 진행되면서 이름도 무위사로 바뀌게 되었다.
이 절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극락전은 세종 12년(1430)에 지었으며, 앞면 3칸·옆면 3칸 크기이다.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으며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조각이 매우 세련된 기법을 보여주고 있다.
극락전 안에는 아미타삼존불과 29점의 벽화가 있었지만, 지금은 불상 뒤에 큰 그림 하나만 남아 있고 나머지 28점은 보존각에서 보관하고 있다. 이 벽화들에는 전설이 전하는데, 극락전이 완성되고 난 뒤 한 노인이 나타나서는 49일 동안 이 법당 안을 들여보지 말라고 당부한 뒤에 법당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49일째 되는 날, 절의 주지스님이 약속을 어기고 문에 구멍을 뚫고 몰래 들여다 보자, 마지막 그림인 관음보살의 눈동자를 그리고 있던 한 마리의 파랑새가 입에 붓을 물고는 어디론가 날아가 버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지금도 그림속 관음보살의 눈동자가 없다.
이 건물은 곡선재료를 많이 쓰던 고려 후기의 건축에 비해, 직선재료를 사용하여 간결하면서 짜임새의 균형을 잘 이루고 있어 조선 초기의 양식을 뛰어나게 갖추고 있는 건물로 주목 받고 있다.
3.보림사삼층석탑 및 석등
종 목 국보 제44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전남 장흥군 유치면 봉덕리 45 보림사
시 대 통일신라
가지산 남쪽 기슭에 있는 보림사는 통일신라 헌안왕의 권유로 체징이 터를 잡아 헌안왕 4년(860)에 창건하였다. 그 뒤 계속 번창하여 20여 동의 부속 건물을 갖추었으나, 한국전쟁 때 대부분이 불에 타 없어졌다. 절 앞뜰에는 2기의 석탑과 1기의 석등이 나란히 놓여 있다.
남북으로 세워진 두 탑은 구조와 크기가 같으며, 2단으로 쌓은 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을 놓고 머리장식을 얹은 통일신라의 전형적인 석탑이다. 기단은 위층이 큰데 비해 아래층은 작으며, 위층 기단의 맨윗돌은 매우 얇다. 탑신부는 몸돌과 지붕돌을 각각 하나의 돌로 만들어 쌓았으며, 각 층 몸돌에 모서리기둥을 새겼는데, 2·3층은 희미하게 나타난다.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이 계단형으로 5단씩이고, 처마는 기단의 맨윗돌과 같이 얇고 평평하며, 네 귀퉁이는 심하게 들려있어 윗면의 경사가 급해 보인다. 탑의 꼭대기에는 여러 개의 머리장식들을 차례대로 가지런히 올려 놓았다.
석등 역시 신라의 전형적인 모습으로, 네모꼴의 바닥돌 위에 연꽃무늬를 새긴 8각의 아래받침돌을 얹고, 그 위에 가늘고 긴 기둥을 세운 후, 다시 윗받침돌을 얹어 불을 밝혀두는 화사석을 받쳐주도록 하였다. 화사석은 8각으로 4면에만 창을 뚫어 놓았고, 그 위로 넓은 지붕돌을 얹었는데 각 모서리 끝부분에 꽃장식을 하였다. 석등의 지붕 위에는 여러 장식들 놓여 있다.
이들 석탑과 석등은 모두 완전한 형태를 지니고 있으며, 특히 탑의 머리장식은 온전하게 남아 있는 예가 드물어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다. 탑 속에서 발견된 기록에 의해 석탑은 통일신라 경문왕 10년(870) 즈음에 만들어진 것으로 밝혀졌고, 석탑과 더불어 석등도 같은 시기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보고 있다.
4.도갑사해탈문
종 목 국보 제50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전남 영암군 군서면 도갑리 8 도갑사
시 대 조선시대
도갑사는 월출산에 있는 절로, 신라말에 도선국사가 지었다고 하며 고려 후기에 크게 번성했다고 전한다. 원래 이곳은 문수사라는 절이 있던 터로 도선국사가 어린 시절을 보냈던 곳인데, 도선이 자라 중국을 다녀온 뒤 이 문수사터에 도갑사를 지었다고 한다. 그 뒤, 수미·신미 두 스님이 조선 성종 4년(1473)에 다시 지었고, 한국전쟁 때 대부분의 건물이 불에 타 버린 것을 새로 지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에서 가장 오래된 해탈문은 모든 번뇌를 벗어버린다는 뜻으로, 앞면 3칸·옆면 2칸 크기이며, 절의 입구에 서 있다. 좌우 1칸에는 절 문을 지키는 금강역사상이 서 있고, 가운데 1칸은 통로로 사용하고 있다. 건물 위쪽에는 도갑사의 정문임을 알리는 ‘월출산도갑사’라는 현판이 걸려 있으며, 반대편에는 ‘해탈문’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도갑사 해탈문은 우리 나라에서 흔하게 볼 수 없는 산문 건축으로, 청평사 회전문(보물 제164호)과 비교되는 중요한 건물이다.
5.연곡사동부도
종 목 국보 제53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전남 구례군 토지면 내동리 산54-1 연곡사
시 대 통일신라
탑이 부처의 사리를 모시는 곳이라면, 부도는 유명했던 스님들의 사리를 두는 곳이다. 부도의 구성은 석탑과 같아서, 기단 위에 사리를 모시는 탑신을 두고 그 위에 머리장식을 얹는다.
이 부도는 연곡사의 동쪽에 네모난 바닥돌위로 세워져 있으며, 전체적으로 8각형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연곡사는 고려 전기까지 스님들이 선을 닦는 절로 이름이 높았는데, 이 때문인지 이곳에는 이 부도 외에도 서부도(보물 제154호), 북부도(국보 제54호) 등 2기가 더 있다. 동부도는 그 중 형태가 가장 아름답고 우아한 작품이다.
기단은 세 층으로 아래받침돌, 가운데받침돌, 윗받침돌을 올렸다. 아래받침돌은 두 단인데, 구름에 휩싸인 용과 사자모양을 각각 조각해 놓았다. 가운데받침돌에는 둥근 테두리를 두르고, 부처님의 설법을 들으러 몰려든다는 8부중상을 새겼다. 윗받침돌 역시 두 단으로 나뉘어 두 겹의 연꽃잎과 기둥모양을 세밀하게 묘사해 두었는데, 이 부분에 둥근 테를 두르고 그 안에 불교의 낙원에 사는 극락조인 가릉빈가를 새겨둔 점이 독특하다.
탑신은 몸돌의 각 면에 테두리를 두르고, 그 속에 향로와 불법을 수호하는 방위신인 4천왕상을 돋을새김해 두었는데, 그 수법이 그리 훌륭하지는 못하다. 지붕돌에는 서까래와 기와의 골을 새겼으며, 기와를 끝맺음할 때 두는 막새기와까지 표현할 정도로 수법이 정교하다. 머리장식으로는 날개를 활짝 편 봉황과 연꽃무늬를 새겨 아래위로 쌓아 놓았다.
도선국사의 부도라고 전해지고 있으나 확실한 것은 알 수가 없으며, 일제 때 동경대학으로 반출될 뻔한 위기도 있었지만 다행히도 제자리를 지키고 있다. 기단이 좀 높아 보이기는 하나 전체적으로 안정된 비례감을 잃지 않으면서 훌륭한 조각수법을 보이고 있어 통일신라 후기를 대표할 만한 우수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6.송광사국사전
종 목 국보 제56호
지 정 일 1962.12.20
소 재 지 전남 순천시 송광면 신평리 12 송광사
시 대 조선시대
조계산에 있는 송광사는 우리나라 3대 사찰 중 하나로 매우 유서 깊은 절이다. ‘송광’이라는 절 이름은 조계산의 옛 이름인 송광산에서 따 왔다고 하는데, 절을 언제 세웠는지 정확한 자료는 없고 신라 말기에 체징이 세웠다는 기록이 있다.
송광사 국사전은 나라를 빛낸 큰 스님 16분의 영정을 모시고 그 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건물로, 옛날에는 참선을 하던 곳이었다. 고려 공민왕 18년(1369)에 처음 지었고, 그 뒤 두 차례에 걸쳐 보수하였다.
앞면 4칸·옆면 3칸 크기이며 지붕은 옆면에서 볼 때 사람 인자 모양인 맞배지붕으로, 지붕 처마를 받치기 위해 장식하여 짜은 구조가 기둥 위에만 있는 주심포 양식이다. 건물 안의 천장은 우물 정(井)자 모양의 천장으로 꾸미고 연꽃무늬로 장식하였는데, 천장의 연꽃무늬와 대들보의 용무늬는 건물을 지을 당시의 모습?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건축 구조상 조선 초기 양식을 지니고 있는 이 건물은 송광사 하사당(보물 제263호)과 같은 시대에 지은 것으로 짐작되며, 소박하고 아담한 형태와 그 기법에서도 주심포 중기 형식의 표준이라고 할 만한 중요한 건축물이다.
2007.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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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기준일 2005년 04월27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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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rong tag % -->위 치 : 전남 영광군 영광읍 <!-- % wrong tag % --> |
<!-- % wrong tag % -->홈페이지 : www.yeonggwang.jeonnam.kr 개 관 : 전라남도 북서 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장성군, 서쪽은 서해의 칠산바다, 남쪽은 함평군, 북쪽은 전라북도 고창군에 각각 접해 있다. 전체 면적은 473.8㎢ 이며 총 인구가 6만 4,299명이다. 3읍 8면 1출장소 127리로 되어 있으며 군청 소재지는 영광읍 무령리 198-4번지이다. 자연환경 : 노령산맥이 해안으로 뻗으면서 동쪽으로 고성산, 태청산, 장암산 등이 솟아 장성군과 경계를 이룬다. 남쪽으로는 불갑산, 모악산, 군유산 등이 솟아 함평군과 경계를 이루 며 서쪽으로는 봉화령, 수리봉 등이 솟아 있다. 기후는 북서 계절풍의 영향으로 겨울철에 같은 위도상의 동해안 지역보다 냉랭하며 다 른 지방에 비해 눈이 많이 온다. 역 사 : [고대] 백제 근초고왕(350년) 이후 무시이군이라 불리다가 삼국 통일 후 757년(경덕왕 16) 장사, 무송, 고창의 3현을 관할하는 무령군으로 개칭되었다. [고려] 940년(태조23)에 영광군으로 개칭 되었으며, 1018년(현종9) 지방제도 정비시에 전주부에 속하였는데 당시 영광을 오성군 또는 정주라 칭하였다. [조선] 1396년(태조5)에 현재의 위치로 읍터를 옮겼으며, 1629년(인조7)에 현으로 강 등되었다가 1638년 복구되었다. 1755년(영조31)에는 또 다시 현으로 강등되었다가 17 64년 복구되는 곡절을 겪었다. [근대] 1894년 동학운동 때 중심지 가운데 하나였으며, 1,500명에 달하는 주민이 당시 동학군에 가담하였다. 1895년에는 전주부 영광군으로 개편 되었다가 1896년 제도 개편 으로 전라도가 남도와 북도로 분리될 때 전라남도로 속하게 되면서 외동, 내동, 현내, 삼남, 삼북면 등이 장성군으로 편입되었다. [현대] 1955년에 영광면이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63년 위도면이 전라북도 부안군으로 이관되어 1읍 10면으로 개편되었다. 1980년에는 백수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1985년 홍농면이 읍으로 승격하여 3읍 8면이 출장소를 관할하게 되었다. 문 화 : 축제 - 옥당 문화제는 1977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옥당제'라는 명칭은 1982년 제 6회 때부터 붙여졌으며, 지금은 영광군민의 날(매년 9월5일)을 전후하여 개최한다. 주 요 행사로는 민속경기, 문예행사, 체육행사 등이 있다. 매년 음력 5월 단오제를 전후해서 열리는 법성포 단오제는 400여년전부터 전해오던 전통행사로 연등놀이와 용왕제, 당산제 등의 제전의식과 민속경기 등이 열리고, 동해 안에서는 강릉단오제와 서해안에서는 법성포단오제가 쌍벽을 이루며 깊은 역사와 전통 을 이어오고 있다. 민속 - 이 지역의 민속놀이 중 칠산어장놀이는 출어할때 풍어를 비는 놀이인데, 먼 저 구수산 기슭에서 인형으로 만든 선수 각시를 모시고 풍어를 기원하는 수신제를 거 행하는데 제가 끝나면 배 위에 오색기를 꽂고 농악에 맞추어 한바탕 흥겹게 논 다음, '뱃노래'를 부르며 어장으로 향한다. 동제 - 군남면 반안리 안수마을의 당산제와 영광읍 무령리 관람산의 산신제가 유명하다. 안수마을의 당산제는 매년 정월 보름에 거행하는데, 당산할아버지, 당산할머니 순으로 제가 진행되며 관람산의 산신제도 같은 날 거행된다. 특 산 물 : 칠산앞바다에서 잡히는 조기를 가공하여 만든 영광굴비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새우젓, 천일염, 청정포도, 백합, 태양초고추, 쌀보리, 옥당홍화씨, 파프리카 등도 유명하다. 교 통 : 철도는 없고, 군 중앙부를 법성-영광-광주를 잇는 도로와 함평-영광-고창을 잇는 도로 가 통과하고 있어 편리한 편이다. 관 광 : 불갑사, 내산서원, 불갑산, 원불교성지, 가마미해수욕장, 백수해안 관광도로, 해수찜, 바다 낚시터, 송이도해수욕장,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불갑사 상사화군락지 정보제공자 : 전남 영광군 영광읍 무령리 198-4. 영광군청 문화관광과 (061-350-5753 / 팩스 061-350-5594)<!-- % wrong tag % --> |
작성기준일 2005년 04월28 일
<!-- % wrong tag % -->여 정 : 고창-부안-김제-군산-서천-대천(보령)-광천-홍성<!-- % wrong tag % --> |
<!-- % wrong tag % -->위 치 : 전북 고창군 고창읍 ~부안~김제~군산~서천~대천~광천~홍성 <!-- % wrong tag % --> |
<!-- % wrong tag % -->개 요 : 2001년말에 완공된 서해안고속도로 중부구간. 전북 고창에서 충남 홍성에 이르는 서해안 지 역은 갯벌, 섬, 해수욕장 등 바다자원과 위인, 열사, 의병 등 의로운 행적이 곳곳에 산재한 역사기행지이다. 자연의 은혜와 선조의 음덕을 재확인하는 서해안주변으로 고속도로를 타고 여행행을 떠나본다. 1) 고창 - 부안<!-- % wrong tag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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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rong tag % -->여정마무리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전라도 가기가 수월해졌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서해안고속도로 전 구간 주변 곳곳에 산재한 명소들을 모두 돌아보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나머지 구간 전라남 도 서남 해안은 여운으로 남겨놓고 다음 여정을 기약한다. 서해안고속도로 중북부 구간은 지역과 지역 을 잇는 도로와 대중교통이 원활, 장항선 열차나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별탈 없이 접근할 수 있다. 리조 트 숙박시설은 대천해수욕장 일대에 있지만 이 외에는 이렇다할 대규모 시설이 다소 빈약하므로 바닷가 나 도로변에 위치한 민박, 관광농원, 여관 등을 다양하게 이용하면 좋겠다.<!-- % wrong tag % --> |
작성기준일 2006년 03월07 일
<!-- % wrong tag % -->위 치 : 전남 무안군 현경면 오류리 <!-- % wrong tag % --> |
<!-- % wrong tag % -->홈페이지 : http://tour.muan.go.kr/ 개 요 : 천혜의 자연발생적 유원지로 울창한 해송과 긴 백사장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수욕, 야영, 바다낚시, 해수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수심이 낮고 파도가 잔잔하여 해양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윈드서핑의 최적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매년 전국단위 윈드서핑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입 장 료 : 없음 ▶ 주차비, 야영장 : 무료 개장시기 : 연중 이용시설 : 샤워실, 화장실, 음수대 교통안내 : 서해안 고속도로 무안 IC(1번 국도, 무안읍 방면) → 무안읍(60번 지방도) → 현경면 (24번 국도) → 오류리 → 홀통유원지 입구(좌회전) 현지교통 : 무안 ~ 해제간 군내버스 (약 20분 간격) 수시 운행 현지숙박 : 동남장여관(061-453-3075), 대림장(061-453-1122), 백제여관(061-453-8080) ※ 민박문의 - 무안수협(061-453-2734∼5) 주변명소 : 톱머리 유원지, 조금나루 유원지, 도리포 유원지, 무안CC 특 산 물 : 갯벌낙지, 숭어, 광어, 돔 등 정보제공자 : 534-800 무안군 무안읍 성동리 712 무안군청 관광문화과 곽근상 님(061-450-5319)<!-- % wrong tag % --> |
<!-- % wrong tag % -->전문요리 : 한우 샤브샤브 위 치 : 전남 함평군 함평읍 기각리 377-18 번지 전 화 : 061 - 323 - 6292, 7292 <!-- % wrong tag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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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rong tag % -->위 치 : 전남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전 화 : 061-244-6191 <!-- % wrong tag % --> |
<!-- % wrong tag % -->특 징 : 해안가에는 오래된 해송이 형성되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 하고 갯벌로 형성되어 야유회 및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며, 갯벌 생태체험관이 있고, 주위에는 부인병 및 성인병에 특효인 해수찜을 즐길 수 있다. 인근관광지 : 유달산 조각공원, 난공원, 국립해양박물관, 영안농업박물관, 진도대교, 남농기념 관(화가-허건), 왕인박사 유적지, 무안 백로.왜가리서식지, 화산 연꽃방죽, 해남 고산윤선도 유적지, 우수영관광지, 우항리공룡화석지 지역특산물 : 세발낙지, 김, 도자기, 장어, 참돔, 가리비, 전복 교 통 편 : (고속버스) 서울 -> 목포 (4시간 30분 소요) (철 도) 서울역 -> 목포역 (5시간 소요) <!-- % wrong tag % --> |
위 치 : 전남 영광군 백수읍 백암리~길용리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영광군의 백수해안도로는 전남의 명 드라이브 코스 가운데 하나이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갓봉 줄기가 서해바다를 향해 내달리며 조성한 급경사 지대에 닦여진 도로라서 동해안 뺨치는 풍경들이 전개된다. 백수읍 백암리에서 대신리를 거쳐 원불교 성지가 있는 길용리까지 이어지는 이 해안도로는 총 16.3km이다. 내내 칠산도, 안마도, 송이도 등 여러 섬을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고 오뉴월이면 해당화가 노변에 가득 피어나 시심을 자극한다. 해안도로를 달리다 석구미마을로 내려가면 2백년 전통의 해수찜을 체험할 수 있고 동백마을로 들어가면 영화 ‘마파도’ 세트장을 만난다. 백수해안도로는 어느 곳이든 낙조를 감상하기에 좋으며 특히 백암전망대 부근이 최고의 포인트이다.
문의 전화 : 영광군청 문화관광과 (061)350-5208
<!-- % wrong tag % -->위 치 : 전북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 % wrong tag % --> |
<!-- % wrong tag % -->연 락 처 : 063-561-3323~4 개 요 : 2500평의 부지에 450평을 가득 채운 내부 공간에는 주력업종인 해수찜탕을 비롯한, 국내 에서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불한증막과 실내 모래찜질방, 황토옥돌찜지방, 해수탕, 녹차 탕 등의 부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수질검사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깨끗한 물 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해수월드의 205m 암반수는 신비의 약수로 여겨질 만큼 물맛이 좋아 찾는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해수찜의 효능> 뜨겁게 끓인 바닷물에 여러가지 약재를 넣고, 온몸을 찜질하는 해수약찜은 염도가 높은 구시포 해수의 뛰어난 삼투압효과로 옛날부터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 려져 있어서 신경통이나 관절염, 요통이나 견비통들에 실효가 뛰어나고 피부병이나 각종 성인병 질환에도 빠른 효험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피부의 노폐물을 땀으로 분해시켜 용출시키기 때문에 피부의 잡티까지 깨끗하게 없 애 주는데, 직접 체험을 원하는 사람은 반지나 목걸이를 찬 채로 해수찜을 하고 나서 살 펴보면 초음파 세척보다 훨씬 깨끗해진 것을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영업시간 : 07:30 ~ 24:00 휴 관 일 : 연중무휴 이용요금 : 해수찜 요금 - 40,000원(4인), 36.000원(3인), 27.000원(1 ~ 2인) * 4인 이상일 경우 1인당 10,000원 이용시설 : 해수냉탕, 해수온탕, 녹차탕, 안마수탕, 불한증막, 모래찜질방, 황토옥돌찜질방, 샤워실, 수면실 교통안내 : 1) 서해안고속도로 선운사IC - (22번 국도) 선운사 - 심원면 - 상하면 - 구시포해수욕장 고창IC - 아산면 - 해리면 - 상하면 - 구시포해수욕장 2) 호남고속도로 정읍IC - 고창 - 아산면 - 해리면 - 상하면 - 구시포해수욕장 주변관광지 : 고창읍성, 고인돌군, 선운산, 선운사, 신재효 고택, 미당 시문학관 정보제공자 : 구시포 해수월드 이양희 님 (063-561-3323~4)<!-- % wrong tag % --> |
작성기준일 2006년 02월08 일
<!-- % wrong tag % -->위 치 : 전남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1,2구 전 화 : 농협 061-353-5971 <!-- % wrong tag % --> |
<!-- % wrong tag % -->특 징 : 고려 말엽 김해김씨 김경장이 마을을 형성하고 산세가 용의 형태를 닮았다 하여 마을 이름을 덕산이라 한 이곳은 고추, 잡곡, 시설하우 스가 주소득원이다. 인근의 구열부 순절비, 기암괴석, 원불교 성지와 해안도로 드라이브코스, 바다해수찜이 유명하다. 지역특산품 : 간척지 쌀, 태양초 고추, 천일염 지역특색프로그램 : 해수찜으로 건강관리, 성지순례 작 목 반 : 부추작목반 (061-352-6970) - 품목 : 부추, 대파, 방울토마토 먹 거 리 : 자연산 숭어회, 농어회, 영광굴비 정식 볼 거 리 : 영산성지, 모악산등반, 불갑사, 내사서원, 모래미해수욕장, 백수해안도로, 법성포 해수욕장 계절별 테마코스 : 봄 - 고사리, 취나물, 행자 등 산나물 채취 여름 - 바다낚시, 해수찜(탕), 고구마심기, 콩, 차조파종, 법성단오제 가을 - 고추따기, 고구마수확, 잡곡류수확, 태양초 고추아가씨 선발 겨울 - 꿩사냥, 바다낚시 연중 - 백수해안도로 관광, 바다낚시, 해수찜(탕), 캠프파이어 등 교통안내 : 서울 (경부고속국도) → 회덕분기점 (호남고속국도) → 백양사IC (15번국도) → 고창 (23번 국도) → 영광 (844번 국도) → 백수 → 덕산마을 민박이용안내 : (지역번호 : 061) - 백수농협 : 지도계 061-353-5971~4 - 마을대표 : 김영복 061-352-7752 (011-452-7753) 가옥주 방 수 수용인원 욕 실 화장실 전화번호 ----------------------------------------------------- 김영복 3 352-7752 김양일 3 352-7720 강대남 3 352-7718 이영우 9 352-7819 숙 박 비 : 40,000원 수준(단, 성수기(여름휴가등) 요금 별도) 정보제공자 : 농협여행종합정보지<!-- % wrong tag % --> |
작성기준일 2005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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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rong tag % -->여 정 : 영광 ~ 함평 ~ 무안 ~ 목포 <!-- % wrong tag % --> |
<!-- % wrong tag % -->위 치 : 전남 영광군 영광읍 외 ... <!-- % wrong tag % --> |
<!-- % wrong tag % -->개 요 : 우리나라 국토의 서부지역을 관통하는 서해안고속국도가 지난 2001년 12월 개통됨으로서 본 격적인 서해안시대가 개막되었다. 그동안 서해안지역은 불편한 교통요건으로 인해 여행객들이 멈추지 않고 지나쳐가는 지역으 로 멀고 소외된 느낌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수도권에서 3-4시간 내에 다다를 수 있 는 유리한 교통입지를 지니게 되어 문화관광의 중심지, 중국무역의 요충지로서의 역할이 기 대되고 있다. 예로부터 서해안지역은 산과 물이 잘 조화된 천혜의 자연 조건으로 인해 풍부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자랑하는 문화와 예술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서해안 앞바다 곳곳에서 고려청자 등의 해저유물이 출토되어 이 곳이 역사와 문화교류 의 중심에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며, 근래에는 학습여행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제 서해안고속도로 남부구간을 따라 굴비의 고장 영광, 나비축제와 해수찜으로 유명한 함 평, 동양최대 백련 자생지인 회산연꽃방죽이 있는 무안, 역사와 예술의 향기 그윽한 문화의 도시 목포를 둘러보도록 하자! 1) 백제불교의 시발점이자 맛좋은 굴비의 고장 영광 우리나라에 불교문화가 백제를 통하여 들어온 것을 아는 이는 많지만, 동진의 마라난타가 백제 침류 왕(384년) 때에 영광을 통하여 국내에 들어왔다는 것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법성포도 성인이 법 (法)을 가지고 들어왔다고 하여 지어진 지명이라고 하며, 불갑산의 불갑사도 마 라난타 존자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하면서 제일 처음 지은 불법 도량이라는 점을 반영하여 절 이름을 부처불, 첫째갑을 써서 불갑사라 하였다한다. 지명에 남아있는 대단한 의미에 비해 영광은 불교계의 성지로 성역화 되어 있다는 느낌은 별로 없다. 법성포도 굴비 말리는 소박한 어촌일 뿐이고, 불갑사 도 화장기 없는 시골처녀처럼 불갑산 속에 편안히 앉아있을 뿐이다. <!-- % wrong tag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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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보제공 : 영광군청 www.yeonggwang.jeonnam.kr 여 행 문 의 : 영광군청 문화관광과 (전화 061-350-5752) 2) 생태학습여행과 보양휴식을 함평에서 "함평쌀밥만 먹은 사람은 상여도 더 무겁다." 고 할 정도로 함평은 예부터 땅이 기름지고 농사가 잘 되었다. 그러나 이렇다할 유명한 관광자원이 별로 없던 함평군은 몇 년전부터 시작한 나비축제로 최 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매년 5월경 함평천과 인근 행사장에서 다양한 행사로 개최되는 나 비축제에는 연간 10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축제기간이 아니라도 함평군 나비박물관 에 들르면 언제든지 무수한 종류의 나비 표본과 정원 화분에서 자유롭게 날아 다니는 흰나비들을 구 경할 수 있다. 징그럽게 생긴 애벌레가 아름다운 나비로 변신하는 과정은 어린이들의 동화 속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화두로서 인생교육 에도 시사하는 점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학습체험장 으로도 인기가 높아 아이들과 동반한 가족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 wrong tag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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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머리 해수욕장으로 가는 손불면 궁산리 길목에 잘 눈에 띄지는 않지만 재래식 해수찜 집이 세 곳 있다. 바닷물을 시멘트 탕에 채워 두고 유황성분이 많은 돌멩이들을 불에 달궜다가 물속에 집어넣어 물 온도를 높이는 식인데 물온도가 섭씨 80도가 넘기 때문에 탕속에 들어가기보다 탕속의 물을 퍼서 수건에 적셔 갈아가며 몸에 붙이는 찜질을 하게 된다. 약초를 같이 넣어 찜질효과가 더 좋은것인지 신경통, 산후통, 관절염 뿐만 아니라 VDT증후군 등 만성피로에도 좋다고들 한다. 최근에는 많이 알 려져 단체관광객도 방문하고 있으나 전체적인 시설수준이 타 지역의 사우나에 비해 좀 떨어지는 편 이다. 그러나 앞에 보이는 바다의 간만의 차가 바로 보여 시시각각 바다풍경이 변하는 것과 갈매기 가 물이 참에 따라 육지쪽으로 가까이 날아와 까악깍거리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도 있고, 해변에 서 바라보는 일몰이 그리 눈부실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는것은 또 다른 수확이다. 작은 수건을 여러개 주기도 하지만 이 곳 해수찜을 이용할 때에는 대형 목욕수건을 가지고 들어가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 같다. 관광정보제공 : 함평군청 www.hampyeong.jeonnam.kr 여 행 문 의 : 함평군청 문화관광과 (전화 061-320-3393) 3) 동양최대의 흰연꽃 호수 무안 회산백련지<!-- % wrong tag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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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rong tag % -->위 치 : 전남 함평군 손불면 궁산리 신흥마을 <!-- % wrong tag % --> |
<!-- % wrong tag % -->개 요 : 함평해수찜은 1800년대부터 민간요법으로 널리 이용되어 온 신비한 치료법이다. 세종실록의 도자기가마를 이용한 한증법을 계승 발전시킨 것으로 유황성분이 많은 돌과 삼못초같은 약초를 넣고 소나무 장작으로 가열한 후 해수(海水)가 든 탕에 넣고 데워진 물로 찜질을 하는데 온천과 약찜의 효능을 한꺼번에 즐기며 신경통, 산후통, 관절염, 피부염 등 만성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어 특히 중노년 주부들을 중심으로 한 효도관광코 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함평해수찜은 손불면 궁산리 일대 신흥마을에서 3개의 해수찜업소가 욕탕 130여 개소를 보유하고 있고 숙박시설이 36실 있어 동시에 50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 주포해수찜 061-322-9489 (15실) 함평신흥해수찜 061-322-9487 (15실) 신흥해수찜 061-322-9900 (18실) * 영업시간 - 07:00 ~ 20:00 * 입욕료 - (3~4인용 탕) 1회 사용 25,000원 도로안내 : 함평읍에서 영광방면(국도 23호)으로 주포주유소에서 좌회전 (편도 1차 군도 1호선)하여 계속 가면 해변가에 도착(해수찜 지역) 교통안내 : 함평에서 신흥행 군내버스 이용/1시간 간격(20분 소요) 정보제공자 : 함평군 문화관광과 (전화 061-320-3349)<!-- % wrong tag % --> |
<!-- 여백설정 용 e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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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26.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 % wrong tag % -->여 정 : 영광 ~ 함평 ~ 무안 ~ 목포 <!-- % wrong tag % --> |
<!-- % wrong tag % -->위 치 : 전남 영광군 영광읍 외 ... <!-- % wrong tag % --> |
<!-- % wrong tag % -->개 요 : 우리나라 국토의 서부지역을 관통하는 서해안고속국도가 지난 2001년 12월 개통됨으로서 본 격적인 서해안시대가 개막되었다. 그동안 서해안지역은 불편한 교통요건으로 인해 여행객들이 멈추지 않고 지나쳐가는 지역으 로 멀고 소외된 느낌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수도권에서 3-4시간 내에 다다를 수 있 는 유리한 교통입지를 지니게 되어 문화관광의 중심지, 중국무역의 요충지로서의 역할이 기 대되고 있다. 예로부터 서해안지역은 산과 물이 잘 조화된 천혜의 자연 조건으로 인해 풍부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자랑하는 문화와 예술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서해안 앞바다 곳곳에서 고려청자 등의 해저유물이 출토되어 이 곳이 역사와 문화교류 의 중심에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며, 근래에는 학습여행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제 서해안고속도로 남부구간을 따라 굴비의 고장 영광, 나비축제와 해수찜으로 유명한 함 평, 동양최대 백련 자생지인 회산연꽃방죽이 있는 무안, 역사와 예술의 향기 그윽한 문화의 도시 목포를 둘러보도록 하자! 1) 백제불교의 시발점이자 맛좋은 굴비의 고장 영광 우리나라에 불교문화가 백제를 통하여 들어온 것을 아는 이는 많지만, 동진의 마라난타가 백제 침류 왕(384년) 때에 영광을 통하여 국내에 들어왔다는 것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법성포도 성인이 법 (法)을 가지고 들어왔다고 하여 지어진 지명이라고 하며, 불갑산의 불갑사도 마 라난타 존자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하면서 제일 처음 지은 불법 도량이라는 점을 반영하여 절 이름을 부처불, 첫째갑을 써서 불갑사라 하였다한다. 지명에 남아있는 대단한 의미에 비해 영광은 불교계의 성지로 성역화 되어 있다는 느낌은 별로 없다. 법성포도 굴비 말리는 소박한 어촌일 뿐이고, 불갑사 도 화장기 없는 시골처녀처럼 불갑산 속에 편안히 앉아있을 뿐이다. <!-- % wrong tag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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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이 됐기를 길게요.....
200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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