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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전라남도 순천시 연표.
hanj**** 조회수 26,046 작성일2007.04.18

전라남도 순천시 연표가 숙제인데요.. 내일까지 완성해야 하는데...

좀 적어주세요..ㅜ ㅜ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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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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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내일까지라서 오늘 컴퓨터 뒤져내서 찾아냈습니다^^

한글 97 이나 한글2002에서 정리해서 쓰세요^^

 

 

 

 

삼한시대

 

마한에 속함.

삼국시대

 

백제에 속함,감평군이라 칭함.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6년(757)에 승평군이라 칭함.

고려시대

 

태조 23년(940)에 승주로 개칭.

성종 2년(983)에 승평군이라 함.

충선왕 1년(1309)에 승주목으로 승격.

조선시대

 

태종 13년(1413)에 순천도호부를 둠.

고종 32년(1895)에 순천군으로 됨.

1931.11.1

 

순천군 순천면이 순천읍으로 승격됨.

1949.8.15

 

1949.8.13 도사면 9개 리와 해룡면 일부(왕지, 조례, 연향)를 편입하여 동월 15일 순천시로 승격하고 그 외 지역은 승주군으로 함

1995.1.1

 

순천시와 승주군을 통합하여 새로운 '순천시'로 발족.

2007.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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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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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tj****
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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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북서부 해안에 위치한 함평군은 동쪽은 광주광역시와 나주 시, 남쪽은 무안군, 북쪽은 영광군과 장성군에 접하며, 서쪽은 서해 에 면해 있다. 면적은 393㎢ 이고 인구는 4만 205명이다. 1읍 8면 269리로 되어 있으며, 군청 소재지는 함평읍 함평리이다. 자연환경 : 전라남도의 서북부에 위치하여 북으로는 군유산, 불갑산을 경계로 하여 영광, 장성군과 인접하고, 동으로는 광주광역시, 남으로는 나주, 무안 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으며 황해바다인 함평만을 서쪽에 끼고 있다. 노 령산맥의 일지맥이 천주봉, 고산봉을 이루어 남으로 뻗어있고, 동부에 는 장성호의 수원을 받아 광활한 월야평야를 이루고 서남부로는 간척지 가 산재하고 대동제를 젖줄로 한 함평평야가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다. 하천 유역에는 월야평야로부터 흐르는 고막천(영산강 지류)과 서북부에 위치한 대동제를 시점으로 흐르는 함평천은 함평, 학교 평야를 지나 영 산강에 합류되고 있다. 역 사 : [고대] 삼국시대에는 백제에 속하여 굴내현과 다지현이 설치되었으며, 삼국 통일 후 경덕왕 때에 굴내현은 함풍현으로, 다지현은 다기현으로 각각 개칭되어 무안군에 속하였다. [고려] 고려 초에 함풍현이 영광군의 속현으로 편입되었고, 다기현은 모평현으로 개칭되어 역시 영광군의 속현이 되었다. 1172년(명종2)에는 함풍현에 감무가 파견되었다. [조선] 1409년(태종9) 함풍현과 모평현을 합쳐 함평현으로 개칭하였다. [근대] 1895년 함평현에서 나주부 함평군으로 되었다가 다음해에 다시 전라남도 함평군으로 고쳐졌다. [현대] 1963년 1월 함평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문 화 :기산제 - 옛부터 한해의 풍년농사를 감사하고 지역화합을 위하여 지내 왔는데 오늘날 전통문화의 제 조명으로 향토문화계승과 발전 을 도모하고 함평천지만대번영과 군민화합,국태민안을 기원하 는 민속제이다. 특 산 물 : 왕골돗자리, 세발낙지, 함평천지 오리쌀, 함평천지 나비쌀, 함평천지 자운영 쌀, 윤황소 붓, 나비 나르다 상품 교 통 : 서해안 고속도로, 국도 1호선(목포~신의주), 국도 22호선(전주~순천), 국도 23호선(강진~천안), 국도 23호선(지도~울산)이 지나며, 서울과는 439Km, 광주는 46.1Km의 거리이다. 관 광 : 함평나비대축제, 용천사 꽃무릇공원, 돌머리 해수욕장, 함평해수찜, 나비생태관, 나비표본전시관, 한국민물고기 생태관, 솟대·장승공원, 서해안의 낙조 향토음식 : 선지국비빔밥, 천둥오리탕, 오리주물럭, 손불엽삭젓, 보리새우, 활어회, 세발낙지, 연근, 함평천지 토속주 정보제공자 : 함평군청 문화관광과 관광담당 (061-320-3224)<!-- % wrong tag % -->

 작성기준일   2005년 04월27 일

* 현지사정에 따라 정보가 변경될 수 있으므로 필요한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wrong tag % -->위 치 : 전남 영광군 영광읍 <!-- % wrong tag % -->

<!-- % wrong tag % -->홈페이지 : www.yeonggwang.jeonnam.kr 개 관 : 전라남도 북서 해안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은 장성군, 서쪽은 서해의 칠산바다, 남쪽은 함평군, 북쪽은 전라북도 고창군에 각각 접해 있다. 전체 면적은 473.8㎢ 이며 총 인구가 6만 4,299명이다. 3읍 8면 1출장소 127리로 되어 있으며 군청 소재지는 영광읍 무령리 198-4번지이다. 자연환경 : 노령산맥이 해안으로 뻗으면서 동쪽으로 고성산, 태청산, 장암산 등이 솟아 장성군과 경계를 이룬다. 남쪽으로는 불갑산, 모악산, 군유산 등이 솟아 함평군과 경계를 이루 며 서쪽으로는 봉화령, 수리봉 등이 솟아 있다. 기후는 북서 계절풍의 영향으로 겨울철에 같은 위도상의 동해안 지역보다 냉랭하며 다 른 지방에 비해 눈이 많이 온다. 역 사 : [고대] 백제 근초고왕(350년) 이후 무시이군이라 불리다가 삼국 통일 후 757년(경덕왕 16) 장사, 무송, 고창의 3현을 관할하는 무령군으로 개칭되었다. [고려] 940년(태조23)에 영광군으로 개칭 되었으며, 1018년(현종9) 지방제도 정비시에 전주부에 속하였는데 당시 영광을 오성군 또는 정주라 칭하였다. [조선] 1396년(태조5)에 현재의 위치로 읍터를 옮겼으며, 1629년(인조7)에 현으로 강 등되었다가 1638년 복구되었다. 1755년(영조31)에는 또 다시 현으로 강등되었다가 17 64년 복구되는 곡절을 겪었다. [근대] 1894년 동학운동 때 중심지 가운데 하나였으며, 1,500명에 달하는 주민이 당시 동학군에 가담하였다. 1895년에는 전주부 영광군으로 개편 되었다가 1896년 제도 개편 으로 전라도가 남도와 북도로 분리될 때 전라남도로 속하게 되면서 외동, 내동, 현내, 삼남, 삼북면 등이 장성군으로 편입되었다. [현대] 1955년에 영광면이 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63년 위도면이 전라북도 부안군으로 이관되어 1읍 10면으로 개편되었다. 1980년에는 백수면이 읍으로 승격되었고, 1985년 홍농면이 읍으로 승격하여 3읍 8면이 출장소를 관할하게 되었다. 문 화 : 축제 - 옥당 문화제는 1977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옥당제'라는 명칭은 1982년 제 6회 때부터 붙여졌으며, 지금은 영광군민의 날(매년 9월5일)을 전후하여 개최한다. 주 요 행사로는 민속경기, 문예행사, 체육행사 등이 있다. 매년 음력 5월 단오제를 전후해서 열리는 법성포 단오제는 400여년전부터 전해오던 전통행사로 연등놀이와 용왕제, 당산제 등의 제전의식과 민속경기 등이 열리고, 동해 안에서는 강릉단오제와 서해안에서는 법성포단오제가 쌍벽을 이루며 깊은 역사와 전통 을 이어오고 있다. 민속 - 이 지역의 민속놀이 중 칠산어장놀이는 출어할때 풍어를 비는 놀이인데, 먼 저 구수산 기슭에서 인형으로 만든 선수 각시를 모시고 풍어를 기원하는 수신제를 거 행하는데 제가 끝나면 배 위에 오색기를 꽂고 농악에 맞추어 한바탕 흥겹게 논 다음, '뱃노래'를 부르며 어장으로 향한다. 동제 - 군남면 반안리 안수마을의 당산제와 영광읍 무령리 관람산의 산신제가 유명하다. 안수마을의 당산제는 매년 정월 보름에 거행하는데, 당산할아버지, 당산할머니 순으로 제가 진행되며 관람산의 산신제도 같은 날 거행된다. 특 산 물 : 칠산앞바다에서 잡히는 조기를 가공하여 만든 영광굴비는 전국적으로 유명하며 새우젓, 천일염, 청정포도, 백합, 태양초고추, 쌀보리, 옥당홍화씨, 파프리카 등도 유명하다. 교 통 : 철도는 없고, 군 중앙부를 법성-영광-광주를 잇는 도로와 함평-영광-고창을 잇는 도로 가 통과하고 있어 편리한 편이다. 관 광 : 불갑사, 내산서원, 불갑산, 원불교성지, 가마미해수욕장, 백수해안 관광도로, 해수찜, 바다 낚시터, 송이도해수욕장,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 불갑사 상사화군락지 정보제공자 : 전남 영광군 영광읍 무령리 198-4. 영광군청 문화관광과 (061-350-5753 / 팩스 061-350-5594)<!-- % wrong tag % -->

 작성기준일   2005년 04월28 일

 

<!-- % wrong tag % -->여 정 : 고창-부안-김제-군산-서천-대천(보령)-광천-홍성<!-- % wrong tag % -->

<!-- % wrong tag % -->위 치 : 전북 고창군 고창읍 ~부안~김제~군산~서천~대천~광천~홍성 <!-- % wrong tag % -->

<!-- % wrong tag % -->개 요 : 2001년말에 완공된 서해안고속도로 중부구간. 전북 고창에서 충남 홍성에 이르는 서해안 지 역은 갯벌, 섬, 해수욕장 등 바다자원과 위인, 열사, 의병 등 의로운 행적이 곳곳에 산재한 역사기행지이다. 자연의 은혜와 선조의 음덕을 재확인하는 서해안주변으로 고속도로를 타고 여행행을 떠나본다. 1) 고창 - 부안<!--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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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읍성(모양성)고창 고인돌
고창 고인돌 인터체인지를 빠져나와 고창읍내로 진입하면 고창읍성 표지판이 눈에 띈다. 모양성 이라 고도 하는 이 읍성은 현존하는 성 중 가장 완벽하게 보존된 축성. 성 바로 앞의 동리 신재효 고택 과 판 소리박물관을 찾으면 호남의 예술혼도 만나볼 수 있다. 고창읍에서 선운사쪽으로 가다보면 수백기의 고 인돌군(고창 고인돌군) 이 보인다. 인위적이라고 하기엔 차라리 산비탈에 그냥 던져진 돌덩이처럼 자연 스럽다.<!--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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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선운사
고창 서해바닷가쪽으로 가서는 무장읍성과 무장객사를 들러볼 수 있다. 아쉬운 점은 초등학교가 성내에 자리하고 있어 유적 지로서 다소 빛이 바랜듯한 느낌. 고창의 또다른 명소 구시포 를 찾아가는 길은 조금 멀다. 이 해변은 전남 영광의 법성포, 가마미 해변이나 이웃한 고창 동호해수욕장 보다는 조금 덜 유 명하지만 수심이 야트막하고 모래밭이 좋아 가족 나들이 코스 로 권할 만 하다. 최근 해수찜도 개발되어 점점 방문자가 많 아지고 있다. 한편 고창 제일의 명소 선운산도립공원 을 찾아 복분자술 한잔 맛보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고창여행의 풍미. 선운사 를 지나 계속해서 줄포를 거쳐 부안 변산으로 향하는 길에는 곰소항과 곰소염전을 들러볼 만하다. 국내 굴지의 젓 갈단지로 자리매김한 곰소 일원에서 각종 젓갈과 마른멸치, 액젓 등을 맛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2) 부안 - 김제 - 군산<!--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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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의 명물 직소폭포
부안 내소사 는 행락철이 아니어도 산사의 아름다움과 그윽한 풍취로 말미암아 찾는 이가 많은 편이다. 세봉과 관음봉 바위 봉우리가 굽어 내려보고 있는 대웅전은 단청을 칠하지 않고 철재가 들어가지 않아 더 욱 푸근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내소사 못 미처 산길을 따르면 부안 의 명물 직소폭포 를 찾아볼 수 있다. 그리 험하지 않은 1시간 여의산 길이 능선 너머 폭포까지 이어진다. 한편 옛 백제부흥군의 전설을 지 닌 울금바위(우금산성) 를 배경으로 한적한 산속에 고즈넉하게 자리한 개암사 는 부안으로 가는 길목에서 찾아볼 수 있다. 개암죽염의 발상지 이기도 한데 최근에 세워진 일주문의 단청이 절집 본채보다 더욱 현란 해 보인다. 곰소에서 모항에 이르는 해안도로는 서해안에서 으뜸가는 드라이브 코스로 상록해수욕장 , 격포 , 변산해수욕장 변산온천 등을 섭렵할 수 있다. 부안을 떠나 김제를 찾으면 전국 유일의 지평선이 펼 쳐진 고장답게 해마다 개최되는 지평선축제 , 그리고 지평선쌀 등 김제 의 명물들을 만날 수 있다. 아울러 우리나라 최초의 저수지인 김제 벽골제 에서 옛 역사와 선인들의 지 혜로움도 발견하고 광활한 김제평야를 가로질러 서해바다를 향해 쭉 뻗어나가면 바닷가 언덕위에 세워 진 망해사(望海寺) 전망대에서 아름다운 서해바다 멀리 고군산열도까지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이에 더하여 심포리 작은 포구에서의 조개 캐는 아낙들하며 정박해 있는 작은 어선들의 풍광 또한 정겹 게 다가온다.<!--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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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포 채석강진봉반도 심포리의 광활한 갯벌
3) 군산 - 서천 - 대천(보령) 동군산 인터체인지에서 군산으로 진입하여 군산 외항 쪽으로 가다보면 군산대학교와 은파유원지 가 나 온다. 은파유원지 는 70여만평의 공원에 호수, 놀이공원, 휴식공간, 수상유원시설 등을 갖춘 군산시민의 휴식공간. 월명공원은 내항방면 시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수시탑 아래 군산항, 시가지 전 경과 금강하구둑이 한 눈에 들어온다. <!--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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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파유원지금강하구둑
금강 건너편 충남 서천 땅으로 들어서면 한국의 특산품으로 제조과정과 실제 맞춤판매, 전시가 이루어지 고 있는 한산모시관 을 들러볼 만 하다. 전시관 앞에는 서천의 명물 소곡주를 판매하는 소곡주판매전시관 이 있다. 백제멸망기, 잃어버린 조국 백제를 추모하며 목욕재계하고 소복을 입고 빚었다는 바로 그 소곡 주다. 또 하나 서천의 유명한 바다 마량포와 춘장대 는 피서철 기차가 닿는 해변으로 조개잡이, 해수욕, 일몰, 그리고 봄철 동백꽃으로도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 방문객이 늘어나면서 애초의 자연미가 많이 상 실된 듯한 느낌. 서천을 떠나 보령(대천)으로 올라가면 신비의 바닷길이 열린다는 무창포 와 머드 축제의 대명사 대천해변 은 꼭 찾아볼 일이다. 개화기 서구의 침략통로였던 서해 외연도 가 멀리 바라다보이는 영 보리 해변 도로가에 갈매못 천주교회와 순교자비에서는 사못 엄숙한 여정(旅情)을 느낀다. 바로 병인박 해 때에 다블뤼 안 안토니오 주교, 위앵 민 마르티노 신부, 오메트르 오 베드로 신부님과 황석두 루가, 장주기 요셉 회장 등 사제와 유,무명의 평신도가 함께 군문 효수 및 참수를 당한 처형장... 아울러 조선 시대 좌수영, 우수영과 함께 3대 수영의 하나였던 충청수영이 있었던 오천성 을 찾아 성곽에도 한번 올라 보길 권한다.<!--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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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장대 해변의 여름보령 무창포 해변대천해수욕장
4) 대천(보령) - 광천 - 홍성 보령~홍성으로 가는 길에 광천토굴새우젓 상점이 많이 눈에 띈다. 구입고객 상대로 원하면 어두컴컴 한 새우젓토굴 구경도 가능. 마치 한국판 프랑스식 포도주저장고처럼...<!--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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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아문(홍성군청 입구)
홍성에 이르렀다면 우선 홍성군청 자체가 문화유적이다. 흥 선 대원군의 필체를 간직한 홍주아문이 서울의 광화문처럼 떡 하니 버티고 있고 옛 군청건물과 동헌, 연못과 정자 또한 서 울의 그것들인 양... 눈살 찌푸리게 하는 일제의 잔재를 씻어 내기 위해 홍성군 당국에서는 군청이전과 함께 홍주관아 복원 계획을 세우고 있다. 군청 정문 ~ 서쪽 언덕 사이 홍주성곽 이 부분적으로 남아있으며 성내에 의병기념탑도 있다. 홍성 남당 리 포구에 들러 바닷가 산물들도 구경해보고 이내 A,B지구 방 조제 길로 접어들면 안면도가 지척이다. 도중 방조제 사이에 위치한 간월도와 간월암 도 들러볼 수 있겠다. 신도 외에는 경 내로 들어서는 것이 허용되지 않지만, 바닷길 건너 나무숲 사 이 먼발치에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찾아볼 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다.<!-- % wrong tag % -->

<!-- % wrong tag % -->여정마무리 서해안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에서 전라도 가기가 수월해졌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서해안고속도로 전 구간 주변 곳곳에 산재한 명소들을 모두 돌아보기에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하다. 나머지 구간 전라남 도 서남 해안은 여운으로 남겨놓고 다음 여정을 기약한다. 서해안고속도로 중북부 구간은 지역과 지역 을 잇는 도로와 대중교통이 원활, 장항선 열차나 시외버스를 이용하면 별탈 없이 접근할 수 있다. 리조 트 숙박시설은 대천해수욕장 일대에 있지만 이 외에는 이렇다할 대규모 시설이 다소 빈약하므로 바닷가 나 도로변에 위치한 민박, 관광농원, 여관 등을 다양하게 이용하면 좋겠다.<!-- % wrong tag % -->

 작성기준일   2006년 03월07 일

 

<!-- % wrong tag % -->위 치 : 전남 무안군 현경면 오류리 <!-- % wrong tag % -->
<!-- % wrong tag % -->홈페이지 : http://tour.muan.go.kr/ 개 요 : 천혜의 자연발생적 유원지로 울창한 해송과 긴 백사장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해수욕, 야영, 바다낚시, 해수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여름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수심이 낮고 파도가 잔잔하여 해양 스포츠의 꽃이라 불리는 윈드서핑의 최적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매년 전국단위 윈드서핑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입 장 료 : 없음 ▶ 주차비, 야영장 : 무료 개장시기 : 연중 이용시설 : 샤워실, 화장실, 음수대 교통안내 : 서해안 고속도로 무안 IC(1번 국도, 무안읍 방면) → 무안읍(60번 지방도) → 현경면 (24번 국도) → 오류리 → 홀통유원지 입구(좌회전) 현지교통 : 무안 ~ 해제간 군내버스 (약 20분 간격) 수시 운행 현지숙박 : 동남장여관(061-453-3075), 대림장(061-453-1122), 백제여관(061-453-8080) ※ 민박문의 - 무안수협(061-453-2734∼5) 주변명소 : 톱머리 유원지, 조금나루 유원지, 도리포 유원지, 무안CC 특 산 물 : 갯벌낙지, 숭어, 광어, 돔 등 정보제공자 : 534-800 무안군 무안읍 성동리 712 무안군청 관광문화과 곽근상 님(061-450-5319)<!-- % wrong tag % -->
 작성기준일   2005년 07월19 일
<!-- % wrong tag % -->전문요리 : 한우 샤브샤브 위 치 : 전남 함평군 함평읍 기각리 377-18 번지 전 화 : 061 - 323 - 6292, 7292 <!--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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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 11:00 ~ 22:00 휴 무 : 일요일, 추석/구정 연휴기간 취급메뉴 : 생고기(육회) - 15,000원 꽃등심 - 18,000원 갈비살 - 17,000원 좌 석 수 : 130석 주차시설 : 100대 개업년도 : 1998년 식당소개 : 서해안 고속도로 함평IC에서 약 7~8분 거리에 있는 고기집으로서“전라남도 지정 월드위생업소”와 “함평군 지정 모범업소”로 선정된 바 있다. 친환경 농업군인 함평군에서 사육된 순수 한우와 유기농 야채 및 함평군의 나비쌀을 식자재로 사 용하고 있다. 이 업소의 특징은 접대용 고단가 메뉴는 물론 저렴한 식사 종류 등 다양한 메뉴를 갖추고 있으며 정갈한 찬류 또한 입맛을 당긴다. 이 집만의 자랑인 샤브샤브는 한우만을 써서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내며 생고기 또한 매우 신선한 상태로 맛을 볼 수가 있다. 사용카드 : 모든 카드 사용가능 상세위치 : 서해안 고속도로 함평 IC에서 약 7~8분 이내 주변관광지 : 함평군 곤충연구소, 돌머리 해수욕장, 함평 해수찜 정보제공자 : 고기굽는 사람들 박은영 님<!-- % wrong tag % -->
 작성기준일   2005년 09월 29일


<!-- % wrong tag % -->위 치 : 전남 함평군 함평읍 석성리 전 화 : 061-244-6191 <!-- % wrong tag % -->
<!-- % wrong tag % -->특 징 : 해안가에는 오래된 해송이 형성되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 하고 갯벌로 형성되어 야유회 및 가족 단위 피서지로 적합하며, 갯벌 생태체험관이 있고, 주위에는 부인병 및 성인병에 특효인 해수찜을 즐길 수 있다. 인근관광지 : 유달산 조각공원, 난공원, 국립해양박물관, 영안농업박물관, 진도대교, 남농기념 관(화가-허건), 왕인박사 유적지, 무안 백로.왜가리서식지, 화산 연꽃방죽, 해남 고산윤선도 유적지, 우수영관광지, 우항리공룡화석지 지역특산물 : 세발낙지, 김, 도자기, 장어, 참돔, 가리비, 전복 교 통 편 : (고속버스) 서울 -> 목포 (4시간 30분 소요) (철 도) 서울역 -> 목포역 (5시간 소요) <!-- % wrong tag % -->
 작성기준일   2005년 07월 18일
위 치 : 전남 영광군 백수읍 백암리~길용리
추천계층 : 가족층, 연인층

영광군의 백수해안도로는 전남의 명 드라이브 코스 가운데 하나이다. 남북으로 길게 뻗은 갓봉 줄기가 서해바다를 향해 내달리며 조성한 급경사 지대에 닦여진 도로라서 동해안 뺨치는 풍경들이 전개된다. 백수읍 백암리에서 대신리를 거쳐 원불교 성지가 있는 길용리까지 이어지는 이 해안도로는 총 16.3km이다. 내내 칠산도, 안마도, 송이도 등 여러 섬을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고 오뉴월이면 해당화가 노변에 가득 피어나 시심을 자극한다. 해안도로를 달리다 석구미마을로 내려가면 2백년 전통의 해수찜을 체험할 수 있고 동백마을로 들어가면 영화 ‘마파도’ 세트장을 만난다. 백수해안도로는 어느 곳이든 낙조를 감상하기에 좋으며 특히 백암전망대 부근이 최고의 포인트이다.

문의 전화 : 영광군청 문화관광과 (061)350-5208

 

<!-- % wrong tag % -->위 치 : 전북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 % wrong tag % -->

<!-- % wrong tag % -->연 락 처 : 063-561-3323~4 개 요 : 2500평의 부지에 450평을 가득 채운 내부 공간에는 주력업종인 해수찜탕을 비롯한, 국내 에서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불한증막과 실내 모래찜질방, 황토옥돌찜지방, 해수탕, 녹차 탕 등의 부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 특히 수질검사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깨끗한 물 로 각광을 받고 있는 해수월드의 205m 암반수는 신비의 약수로 여겨질 만큼 물맛이 좋아 찾는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해수찜의 효능> 뜨겁게 끓인 바닷물에 여러가지 약재를 넣고, 온몸을 찜질하는 해수약찜은 염도가 높은 구시포 해수의 뛰어난 삼투압효과로 옛날부터 혈액순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 려져 있어서 신경통이나 관절염, 요통이나 견비통들에 실효가 뛰어나고 피부병이나 각종 성인병 질환에도 빠른 효험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피부의 노폐물을 땀으로 분해시켜 용출시키기 때문에 피부의 잡티까지 깨끗하게 없 애 주는데, 직접 체험을 원하는 사람은 반지나 목걸이를 찬 채로 해수찜을 하고 나서 살 펴보면 초음파 세척보다 훨씬 깨끗해진 것을 그 자리에서 확인할 수가 있다. 영업시간 : 07:30 ~ 24:00 휴 관 일 : 연중무휴 이용요금 : 해수찜 요금 - 40,000원(4인), 36.000원(3인), 27.000원(1 ~ 2인) * 4인 이상일 경우 1인당 10,000원 이용시설 : 해수냉탕, 해수온탕, 녹차탕, 안마수탕, 불한증막, 모래찜질방, 황토옥돌찜질방, 샤워실, 수면실 교통안내 : 1) 서해안고속도로 선운사IC - (22번 국도) 선운사 - 심원면 - 상하면 - 구시포해수욕장 고창IC - 아산면 - 해리면 - 상하면 - 구시포해수욕장 2) 호남고속도로 정읍IC - 고창 - 아산면 - 해리면 - 상하면 - 구시포해수욕장 주변관광지 : 고창읍성, 고인돌군, 선운산, 선운사, 신재효 고택, 미당 시문학관 정보제공자 : 구시포 해수월드 이양희 님 (063-561-3323~4)<!-- % wrong tag % -->

 작성기준일   2006년 02월08 일

<!-- % wrong tag % -->위 치 : 전남 영광군 백수읍 대신리 1,2구 전 화 : 농협 061-353-5971 <!-- % wrong tag % -->

<!-- % wrong tag % -->특 징 : 고려 말엽 김해김씨 김경장이 마을을 형성하고 산세가 용의 형태를 닮았다 하여 마을 이름을 덕산이라 한 이곳은 고추, 잡곡, 시설하우 스가 주소득원이다. 인근의 구열부 순절비, 기암괴석, 원불교 성지와 해안도로 드라이브코스, 바다해수찜이 유명하다. 지역특산품 : 간척지 쌀, 태양초 고추, 천일염 지역특색프로그램 : 해수찜으로 건강관리, 성지순례 작 목 반 : 부추작목반 (061-352-6970) - 품목 : 부추, 대파, 방울토마토 먹 거 리 : 자연산 숭어회, 농어회, 영광굴비 정식 볼 거 리 : 영산성지, 모악산등반, 불갑사, 내사서원, 모래미해수욕장, 백수해안도로, 법성포 해수욕장 계절별 테마코스 : 봄 - 고사리, 취나물, 행자 등 산나물 채취 여름 - 바다낚시, 해수찜(탕), 고구마심기, 콩, 차조파종, 법성단오제 가을 - 고추따기, 고구마수확, 잡곡류수확, 태양초 고추아가씨 선발 겨울 - 꿩사냥, 바다낚시 연중 - 백수해안도로 관광, 바다낚시, 해수찜(탕), 캠프파이어 등 교통안내 : 서울 (경부고속국도) → 회덕분기점 (호남고속국도) → 백양사IC (15번국도) → 고창 (23번 국도) → 영광 (844번 국도) → 백수 → 덕산마을 민박이용안내 : (지역번호 : 061) - 백수농협 : 지도계 061-353-5971~4 - 마을대표 : 김영복 061-352-7752 (011-452-7753) 가옥주 방 수 수용인원 욕 실 화장실 전화번호 ----------------------------------------------------- 김영복 3 352-7752 김양일 3 352-7720 강대남 3 352-7718 이영우 9 352-7819 숙 박 비 : 40,000원 수준(단, 성수기(여름휴가등) 요금 별도) 정보제공자 : 농협여행종합정보지<!-- % wrong tag % -->

 작성기준일   2005년 07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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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시포 해수월드 (전북 고창군 상하면 구시포해수욕장)

고창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은 구시포 해수월드에서 해수찜으로 가족의 건강과 사랑을 되찾아보자. 해수찜은 해수의 뛰어난 삼투압효과로 온몸의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과 피부 미용에 효험이 알려지면서, 최근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다. 1박 2일의 여유가 있다면, 서해안 고속도로 선운사 IC로 빠져 선운사 - 미당 시문학관 - 구시포 해수찜(1박) - 고인돌군 - 고창읍성 - 판소리박물관 순으로 둘러보면 고창의 명소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다
점점이 뿌려져있는 자연 그대로의 고인돌군락지, 눈덮인 조용한 산사 선운사, 판소리박물관 어느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곳 고창. 주요 관광지마다 문화유산해설사가 자원봉사요원으로 활약하고 있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복분자주와 풍천장어 역시 고창방문에 빼놓을 수 없는 별미.

문의 ) 고창군청 문화관광과 063-560-2227 / 구시포해수월드 063-561-3323
<!-- 가볼만한 곳 이달분 내용 End -->
 
  

 

<!-- % wrong tag % -->여 정 : 영광 ~ 함평 ~ 무안 ~ 목포 <!-- % wrong tag % -->
<!-- % wrong tag % -->위 치 : 전남 영광군 영광읍 외 ... <!-- % wrong tag % -->
<!-- % wrong tag % -->개 요 : 우리나라 국토의 서부지역을 관통하는 서해안고속국도가 지난 2001년 12월 개통됨으로서 본 격적인 서해안시대가 개막되었다. 그동안 서해안지역은 불편한 교통요건으로 인해 여행객들이 멈추지 않고 지나쳐가는 지역으 로 멀고 소외된 느낌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수도권에서 3-4시간 내에 다다를 수 있 는 유리한 교통입지를 지니게 되어 문화관광의 중심지, 중국무역의 요충지로서의 역할이 기 대되고 있다. 예로부터 서해안지역은 산과 물이 잘 조화된 천혜의 자연 조건으로 인해 풍부한 먹을거리와 볼거리를 자랑하는 문화와 예술의 고장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서해안 앞바다 곳곳에서 고려청자 등의 해저유물이 출토되어 이 곳이 역사와 문화교류 의 중심에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게 해주며, 근래에는 학습여행 코스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제 서해안고속도로 남부구간을 따라 굴비의 고장 영광, 나비축제와 해수찜으로 유명한 함 평, 동양최대 백련 자생지인 회산연꽃방죽이 있는 무안, 역사와 예술의 향기 그윽한 문화의 도시 목포를 둘러보도록 하자! 1) 백제불교의 시발점이자 맛좋은 굴비의 고장 영광 우리나라에 불교문화가 백제를 통하여 들어온 것을 아는 이는 많지만, 동진의 마라난타가 백제 침류 왕(384년) 때에 영광을 통하여 국내에 들어왔다는 것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법성포도 성인이 법 (法)을 가지고 들어왔다고 하여 지어진 지명이라고 하며, 불갑산의 불갑사도 마 라난타 존자가 백제에 불교를 전래하면서 제일 처음 지은 불법 도량이라는 점을 반영하여 절 이름을 부처불, 첫째갑을 써서 불갑사라 하였다한다. 지명에 남아있는 대단한 의미에 비해 영광은 불교계의 성지로 성역화 되어 있다는 느낌은 별로 없다. 법성포도 굴비 말리는 소박한 어촌일 뿐이고, 불갑사 도 화장기 없는 시골처녀처럼 불갑산 속에 편안히 앉아있을 뿐이다. <!--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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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
칠산 앞바다의 하늬바람이 뭐길래 옛날 임금님께 진상했다는 굴비로 아직까지 그리 유명한지 영광 에 가면 법성포부터 찾아보지 않을 수 없다. 파란 바다에 빼곡히 들어찬 어선을 상상하고 찾 아간 곳은 바다라고 하기에는 작은 포구였다. 이 름 그대로 칠산(七山)이 바다 앞에 보여 내륙처 럼 보이고 썰물때가 되면 갯벌에 잿빛 뻘이 드러 나 겨우 배 한 두척 지나다닐수 있는 물길만으로 이곳이 포구이구나 하고 실감한다. 음력 그믐이나 보름 물이 차오르는 때에 가야 제 모습을 볼 수 있다. 칠산앞바다 염전에서 나는 소금의 쓴맛을 제거해서 염장해 맛이 있다는 영광 굴비의 현장에 가면 굴 비 도매 가게에서 아줌마들이 여수나 목포앞 바다에서 잡아 냉동 보관해 영광으로 운반한 굴비를 녹 여 쌓아놓고 20마리씩 엮어 가게 안팎에서 말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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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굴비굴비를 손질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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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성포라는 마을은 아직 개별 여행객들을 위한 관 광도시라기 보다는 굴비산업의 가내수공업형 공장 같은 느낌으로서 포구 안쪽 거리로 깊숙이 들어가 다보면 식당 찾기도 어려워 미리 초입에서 끼니를 해결하고 천천히 둘러보는 것이 좋다. 포구 안골목의 백재식당의 한정식이나 굴비정식을 주문하면 전라도 할머니의 깔끔한 손길이 배인 다 양한 생선요리를 맛볼 수 있다. (☎ 061- 356-0013) 다시 기수를 남으로돌려 백수 해안도로를 드라이브코스로 잡고 불갑산으로 향하는 길목에 내산서원 을 보고 불갑사를 방문할 수 있다. 동해처럼 푸르지는 않지만 갯벌과 조각배,염전 등을 백수해안도로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백수읍 길 룡리 영촌마을에는 여기서 태어난 소태산 박중빈(1891-1943)이 창시한 원불교 성지인 영산 성지(개 법성지)가 있다. 이곳에는 대종사의 생가와 원불교 영산대학 등이 있어 한국적인 복장을 하고 매우 인사성있는 남녀 기숙학생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불갑산은 단풍철이면 깊은 계곡에 어우러진 풍광이 가파르지않은 오솔길과 더불어 등산객들의 발길 을 끈다. 그 안에 다소곳이 자리잡은 불갑사는 한국 최초로 불법이 시작된 곳이지만 옛모습 그대로 단청도 새로이 칠하지 않아 더욱 편안하고 친근한 느낌이 드는 사찰이다 내산서원은 선조 30년(1597)정유재란 때 의병활동을 하다가 왜적의 포로가 되어 일본 성리학의 시 조가 된 수은 강항(1567-1618)선생을 모신 서원이다. 아담하고 조용하지만 일본에 문물을 전하고 돌아와 국내에 일본정세를 알려주고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관직도 사양한 우리 조상의 얼을 기려볼 수 있는 곳이다.<!--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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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갑사원불교 영산성지

관광정보제공 : 영광군청 www.yeonggwang.jeonnam.kr 여 행 문 의 : 영광군청 문화관광과 (전화 061-350-5752) 2) 생태학습여행과 보양휴식을 함평에서 "함평쌀밥만 먹은 사람은 상여도 더 무겁다." 고 할 정도로 함평은 예부터 땅이 기름지고 농사가 잘 되었다. 그러나 이렇다할 유명한 관광자원이 별로 없던 함평군은 몇 년전부터 시작한 나비축제로 최 근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매년 5월경 함평천과 인근 행사장에서 다양한 행사로 개최되는 나 비축제에는 연간 10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축제기간이 아니라도 함평군 나비박물관 에 들르면 언제든지 무수한 종류의 나비 표본과 정원 화분에서 자유롭게 날아 다니는 흰나비들을 구 경할 수 있다. 징그럽게 생긴 애벌레가 아름다운 나비로 변신하는 과정은 어린이들의 동화 속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화두로서 인생교육 에도 시사하는 점이 크다고 볼 수 있다. 그래서인지 학습체험장 으로도 인기가 높아 아이들과 동반한 가족들이 늘어가고 있다고 한다.<!--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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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박물관나비표본

돌머리 해수욕장으로 가는 손불면 궁산리 길목에 잘 눈에 띄지는 않지만 재래식 해수찜 집이 세 곳 있다. 바닷물을 시멘트 탕에 채워 두고 유황성분이 많은 돌멩이들을 불에 달궜다가 물속에 집어넣어 물 온도를 높이는 식인데 물온도가 섭씨 80도가 넘기 때문에 탕속에 들어가기보다 탕속의 물을 퍼서 수건에 적셔 갈아가며 몸에 붙이는 찜질을 하게 된다. 약초를 같이 넣어 찜질효과가 더 좋은것인지 신경통, 산후통, 관절염 뿐만 아니라 VDT증후군 등 만성피로에도 좋다고들 한다. 최근에는 많이 알 려져 단체관광객도 방문하고 있으나 전체적인 시설수준이 타 지역의 사우나에 비해 좀 떨어지는 편 이다. 그러나 앞에 보이는 바다의 간만의 차가 바로 보여 시시각각 바다풍경이 변하는 것과 갈매기 가 물이 참에 따라 육지쪽으로 가까이 날아와 까악깍거리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도 있고, 해변에 서 바라보는 일몰이 그리 눈부실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확인할 수 있다는것은 또 다른 수확이다. 작은 수건을 여러개 주기도 하지만 이 곳 해수찜을 이용할 때에는 대형 목욕수건을 가지고 들어가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것 같다. 관광정보제공 : 함평군청 www.hampyeong.jeonnam.kr 여 행 문 의 : 함평군청 문화관광과 (전화 061-320-3393) 3) 동양최대의 흰연꽃 호수 무안 회산백련지<!--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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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산백련지
전남 무안군 일로읍 복용리에는 동양최대의 연꽃(백 련)호수 회산백련지가 있다. 10만평에 이르는 호수의 전표면을 덮은 연잎은 그야 말로 너른 바다를 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호수 중앙광장에서는 매년 8월중에 무안 연꽃축제를 개최하는데, 주로 7월 과 9월 사이에 피는 연꽃이나 2002년 여름 에는 너무나 비가 많이 와서 꽃들이 피 기 전에 썩어 핀 꽃을 찾기가 아주 어렵다. 연꽃 중 에도 하얀 연꽃은 찾아 보기 힘든데 이 회산백련지 는 학과 같이 우아한 모습의 흰 연꽃을 피워 불교신 자들은 물론 생태관광차 유치원 어린이들 부터 다양 한 단체, 가족관광객 들이 찾아오고 있다. 호수 한 가운데에 걸쳐져 있는 아름다운 나무다리에서 청소하는 아주머니들이 매미채로 페트병 등 쓰레기를 주워올리곤 하신다. 어렵사리 다릿가에 핀 연꽃을 따거나, 플라스틱병, 빈 깡통을 호수 속에 던지는 행위는 삼갔으면 한다. 무안에서 해제반도로 가는 길목에 서해안 일출지인 도리포가 있어 일출과 일몰 그리고 싱싱한 회를 즐길 수 있다.도리포 앞바다에서 14세기경 고려청자가 대규모로 발굴되어 이 지역이 사적지로 지정 되어 있다. 그 외 톱머리해수욕장, 무안도요지 등을 둘러봐도 좋다. 해제반도는 최근 왕벚꽃나무를 심는 등 드 라이브코스로 개발되고 있으며, 가는 도중 언뜻언뜻 보이는 바다와 구릉낮은 밭사이로 한적한 농촌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관광정보제공 : 무안군청 www.muan.jeonnam.kr 여 행 문 의 : 무안군청 문화관광과 (전화 061-450-5224) 4) 역사와 예술의 향기를 목포에서 흠껏 맛보자! 서해안고속도로의 마지막에서 목포시내로 진입해 바다로 향하는 길끝에서 왼쪽으로 갓바위 문화지 구가 있다. 바다쪽으로 살짝 내민 언덕에 두 사람이 삿갓을 쓰고 있는 모양의 갓바위가 말없이 서 있는 데, 이지역내에 향토문화관, 국립해양유물전시관, 남농기념관등이 모여 있어 이 지역의 문화 적, 역사적 중요성을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는 곳이다. <!--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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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유물전시관
시원스레 목포항과 삼학도를 눈앞에 두고 해안에 세워진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은 국내 유일의 해양박 물관으로서 신안앞바다에서 발굴된 보물선의 유물 과 완도해저유물을 전시한 곳이다. 세계적인 목제 유물보존과학 기술로 당시의 배조각을 실제모습에 가깝게 복원해 보여주어 우리 조상의 슬기를 손에 닿을 듯 친근하게 감지할 수 있다. 신안군 증도 앞바다의 중국원대의 무역선에서는 세계 최고, 최 대의 청자, 백자 등 도자기, 금속, 석재 유물, 동 전 등 수만점의 원대 유물과 고려청자, 일본도기 등이 함께 나와 이지역이 중세 국제무역의 중심지 였음을 나타내 주고 있다. 주인이 누구 인가를 나타 내는 목제화물표는 긴 세월의 무상함 속에서도 아직도 생생한 글자로 남아있어, 가슴 한 구석 이상 한 감회를 안겨준다. 완도 약산도 앞바다의 고려배는 실물로 남은 가장 오래된 11세기의 한국배인데,여기에는 3만여점의 유물이 실려있어 우리를 놀라게 한다. 당시의 해남진산리(현재의 산이면)에서 구어진 청자 등 장사 물품을 싣고 목포 앞바다를 거쳐 완도앞을 지나 남해쪽으로 가던 연안상선이 마치 타임캡슐처럼 그 당시의 생활상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다. 최근 새만금간척지구 앞바다에서도 청자가 발굴되어 화제가 되었지만 서남해안은 태안반도, 도리포, 신안, 달리도, 진도, 완도, 제주도 신창리 해저 등 여러 곳에서 해저유물이 발굴됨으로써 서해안이 과거 얼마나 찬란했던 문화와 무역의 교류지였었는지를 재확인하게 되었다. <!--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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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림산방 전시실
향토문화관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기증전시관 으로 운림산방 전시실, 수석, 산호, 조개 및 화폐 전시실이 있다. 초의 선사와 추사 김정희의 맥을 이어 남종화의 산맥이 된 소치허련(1808∼1893)선 생을 비롯한 4대의 남농 허건 일가의 작품이 전시 되어 호남화맥을 한 눈에 짚어볼 수 있고, 자연을 축약한 듯한 각종 수석과 바닷속산호와 조개를 찾 아 지구의 신비를 더욱 깊이 느낄 수 있다. 화폐 전시관에는 평소우리가 쉽게 여행해볼 수 없는 수 많은 나라의 동전과 지폐 등 단위 화폐가 전시되 어 있다. <!--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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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
목포역에서 천천히 15분쯤 걸어서 올라가면 호남의 개골산이라 부르는 유달산이 나타난다. 기암괴석들로 이루어진 유달산은 특히, 임진왜란때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지혜로운 일화로 더 유명해진 노적봉이 있는 곳이다. 봉우리에 이엉을덮어 엄청난 군량미를 쌓아둔 것처 럼 속여 왜군이 미리 겁을 먹고 물러가게 하였다하 여 그 이후 부터 노적봉이라 불리우게 되었다고 하 며 그 외에 일등바위, 이등바위 등이 있다. 유달산 기슭에는 야외조각공원이13000평 규모로 조 성되어 시민과 관광객들의 문화안목을 키워주고 있 으며, 중턱의 "목포의 눈물" 노래비는 목포 시민의 자랑이다. 유달산에서 보는 다도해와 영산호, 인근 섬들과 산은 남해관광벨트의 손색없는 한 축을 이룬다. 방조제와 다리로 연결되어 이제 영암과 해남의 서부는 목포에서 쉽게 드라이브할 수 있어 목포를 기점으로 무안, 신안의 섬들, 영암, 강진, 해남의 유적지와 진도, 완도 등 서남해안의 관광자원 을 다양하게 둘러볼 수 있게 되었다. 관광정보제공 : 목포시청 www.mokpo.go.kr 여 행 문 의 : 목포시청 문화관광과 (061-270-8181) 5) 여정마무리 서남해안은 리아스식 해안과 갯벌만 으로도 세계적인 가치가 있는 곳이다. 그 위에 굴비, 낙지, 홍 어, 김 등 바다 먹을거리와 각종농산물이 풍부한 이 지역은 고대로부터 일제시대까지도 서해안 문물 교류의 중심지였다. 현대사에서 활발한 관광 투자가 일어나지 않아 잠 잘 곳이 마땅치 않은 것이 흠 이지만 지역문화를 존중하면서 적당한 곳을 찾는다면 이 곳의 숨겨진 맛과 멋, 노랫가락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다.<!--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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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기준일   2005년 12월13 일

<!-- % wrong tag % -->위 치 : 전남 함평군 손불면 궁산리 신흥마을 <!-- % wrong tag % -->
<!-- % wrong tag % -->개 요 : 함평해수찜은 1800년대부터 민간요법으로 널리 이용되어 온 신비한 치료법이다. 세종실록의 도자기가마를 이용한 한증법을 계승 발전시킨 것으로 유황성분이 많은 돌과 삼못초같은 약초를 넣고 소나무 장작으로 가열한 후 해수(海水)가 든 탕에 넣고 데워진 물로 찜질을 하는데 온천과 약찜의 효능을 한꺼번에 즐기며 신경통, 산후통, 관절염, 피부염 등 만성질환 치료에 효과가 있어 특히 중노년 주부들을 중심으로 한 효도관광코 스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함평해수찜은 손불면 궁산리 일대 신흥마을에서 3개의 해수찜업소가 욕탕 130여 개소를 보유하고 있고 숙박시설이 36실 있어 동시에 500여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 주포해수찜 061-322-9489 (15실) 함평신흥해수찜 061-322-9487 (15실) 신흥해수찜 061-322-9900 (18실) * 영업시간 - 07:00 ~ 20:00 * 입욕료 - (3~4인용 탕) 1회 사용 25,000원 도로안내 : 함평읍에서 영광방면(국도 23호)으로 주포주유소에서 좌회전 (편도 1차 군도 1호선)하여 계속 가면 해변가에 도착(해수찜 지역) 교통안내 : 함평에서 신흥행 군내버스 이용/1시간 간격(20분 소요) 정보제공자 : 함평군 문화관광과 (전화 061-320-3349)<!-- % wrong tag % -->
 작성기준일   2005년 11월03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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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보기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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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돌머리 해수욕장과 해수찜 <!-- % wrong tag % -->
<!-- % wrong tag % --> 함평을 떠올릴 때면, 명창 임방울이 잘 풀렀던 단가 <호남가> 첫 대목이 들려온다. "함평(咸平) 천지 늙은 몸이 광주 고향 바라보니…"로 시작되는 노래다. 호남 지명을 두루 담아 풀어 놓은 유장한 노래인데, 그 첫 대목을 영광스럽게도 함평이 차지하고 있다. 그런데 오래도록 나는 "함평 천지"라는 말 뜻을 모르고 있었다. 한평 천지를 뜻하는 것인지, 뭔지 도대체 사전에도 나와 있질 않았 다. 그래서 함평문화원에 물어보았다. 전화를 받은 사무국장이 "함평은 1403년에 함풍과 모평이 합해지 면서 생긴 지명입니다. 함평은 다 함(咸)자와 평화로울 평(平)자를 씁니다. 그 뜻은 모두가 평화롭다는 거죠. <호남가>의 함평 천지 늙은 몸은, 모두가 평화로운 땅 즉 이상향에서 살아온 늙은 몸을 뜻합니 다" 고 했다. 사무국장은 <호남가> 첫 대목을 풀어주면서, 은근히 함평을 이상향으로 비유하고 있었다. 뙤약볕이 내리던 날 그 함평 땅에 들어섰다. 시원하게 뚫린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서였다. 함평 나들 목(인터체인지의 우리말 표현)에서 빠져나와 함평읍으로 향하는데, 돌머리 해수욕장 표지판이 나온다. 돌머리해수욕장은 광주에서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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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머리해수욕장
돌머리 해수욕장은 바위가 해안 쪽으로 툭 불거 져 나온 석두(石頭) 마을에 있다. 그 툭 튀어나는 돌부리가 해수명당과 연결되어 있다고 해서, 광산 김씨들이 묘자리를 잡은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그 돌머리 해수욕장은 머리를 아주 잘 써서 조성 해놓았다. 나무 그늘 밑에 초가 원두막을 지어놓 았고, 바닷물을 방조제 식으로 막아 2700평의 수 영장을 만들어 놓았다. 바닷물이 멀리 달아나버리 는 썰물 때에도 해수욕을 할 수 있게끔 천연의 노 천 바다수영장을 만들어둔 것이다. 서해는 조수간만의 차가 크다. 그래서 해수욕장이 라는 이름을 달긴 했지만, 썰물 때에 갯벌이 2-3km나 들어나서 뻘밭만 뒤지고 있어야 하는 경우가 흔하 다. 게다가 들고나는 물에 뻘흙이 일어서 바닷물까지 탁하다. 돌머리에서는 이런 문제를 야외 바다 수영 장으로 말끔히 해결하고 있다. 수영장의 둑도 높지 않아서, 밀물 때 바닷물이 넘쳐 들어와 자연스럽게 물갈이가 된다. 게다가 수영장의 물은 갯벌흙이 다 가라앉아서 맑다. 해수욕장의 풍경을 해치지 않는다 면, 서해안의 다른 해수욕장들도 따라해 볼만한 시설이다. <!--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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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해수찜탕
돌머리해안을 따라 북쪽으로 2km쯤 올라가면 해수찜 원조 동네가 나온다. 해수찜을 하는 집이 세 군데 모여 있다. 그 중에서 주포해수찜을 운영하는 이는, 선대부터 해수찜을 즐 겨왔는데 확인된 역사만도 108년이 되었다고 말한다. 함평 해수찜은 독특하다. 이 동네에 많이 매장돼 있는 유황 석을 캐다가, 해풍을 많이 쐰 소나무 장작으로 달군다. 아궁 이에서 벌겋게 달군 유황석을, 끌어온 해수에 담는다. 그러 면 수증기가 하얗게 피어오르면서 해수가 뜨거워진다. 그 물 에 쑥이나 약초를 담궈서 약효를 높인다. 사람들은 사우나복 을 입고 해수에 수건을 적셔서 어깨나 관절부위를 찜질한다. 찜질을 하다가 물이 식으면 탕에 들어간다. 탕을 하나 빌리 면 4명이 사용할 수 있는데, 가격은 25,000원 한다. 2시간 정도 하게 되는데, 찜질을 하고나서는 따로 샤워를 하지 않아 야 약효가 오래 간다. 신경통과 산후 조리에 좋다하여 여자들 이 관광차를 빌려타고 몰려오는 곳이다. 이 해수찜이 인기를 끌면서, 전국의 해안가로 해수찜이나 해수탕들이 생겨났다. 명실공히 원조다. 함평 바다 끝에 와서 이 해수찜을 하고 나면, 몸과 마음이 다 평화로워져서 진정 함평 땅에 든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여행정보 문의(지역번호 061) 함평해수찜 : 주포해수찜(322-9489) 주포신흥약찜(322-9487) 신흥약찜 (322-9900) 함평군곤충연구소 (323-8979) / 한국민물고기 생태관 (323-1007) 숙 박 함평읍) 세명장(322-2470) 영수장(322-1345) 돌머리해수욕장) 민박 - 강갑수(9489) 정영기(322-9487) 맛 집 함평읍) 일흔가든(해물탕 324-0500) 화랑식당(육회비빕밥 323-6677) 천지회관(생고기 324-1009) 돌머리해수욕장) 선신횟집(보리밥 323-4380) 홀통해수욕장) 홀통장횟집(세발낙지 452-2043)<!-- % wrong tag % -->
 작성기준일   2002년 07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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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보기 내용 -->
바닷물과 유황돌의 신비한 만남, 함평 해수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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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양이 지는 함평의 해수찜 마을 앞 갯벌. 미리 파놓은 구덩이에 바닷물이 담겨있다.

썰물이 빠져나간 드넓은 갯벌은 은빛으로 반짝인다. 밀물일땐 집 앞까지 바닷물이 차오르지만, 썰물일 땐 넓직한 갯벌 마당이 생겨나는 서해의 바다. 전라남도 함평의 바다도 평범한 서해바다 풍경과 별반 차이가 없다. 하나 다른 점이라면 미리 갯벌에 파둔 구덩이에 아직 바닷물이 담겨 있다는 점이다. 100 여년 전, 함평에 처음 해수찜 업소가 생겨났을때는 그 구덩이에 불에 달군 유황돌을 넣어서, 뜨뜻해진 해수물 안으로 사람들이 바로 들어갔다한다. 즉석 해수탕이었던 셈이다. 한세기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갯벌을 둘러싼 주변의 모습들은 많이도 변했지만, 갯벌과 그 구덩이만큼은 여전하다. 아직도 구덩이 탕에 바로 들어가 해수찜을 즐길수 있을까? 그렇지는 않다. 이제는 갯벌과 잇닿은 업소의 찜방 안에서 따뜻하게 해수찜을 경험할 수 있다. 세월의 연륜 속에서 해수찜의 효과를 더욱 높여주는 방법이 고안 되었고, 훨씬 편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개선되어 왔다. <!--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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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증기가 자욱한 함평 해수찜 찜방(2~3인용)

그렇다해도 함평 해수찜 업소들의 시설은 대도시의 근사한 찜질방들과 비교하면 많이 떨어지는게 사실 이다. 염분 높은 바닷물이 구석구석 베인 탓인지 찜방 안의 나무들은 변색되었고 습기를 잔뜩 머금고 있다. 유황돌로 데우는 해수탕 외에 일체의 난방이 이루어지지 않는 탓에 처음 찜방 안에 들어서면 싸 늘한 냉기가 엄습하기도 한다. 하지만, 근사하지 않은 인테리어와 여러가지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이곳 을 찾는 여행객들은 꾸준하다. 그 이유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로 다른 어떤 온천과 사우나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해수찜 효과"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거기에 타는 듯한 불에 익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들만큼 뜨거운 불한증막과는 달리, 아프고 결린 부위만 따뜻하게 풀어주는 해 수찜 방법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바다가 그립고, 따뜻하게 몸도 풀고싶고, 거기다가 몸에 좋은 효능까지 기대한다면 이번 여행은 함평으로 떠나보자. 해수찜, 그 색다른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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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겋게 달궈지는 유황돌(좌)과 땔감으로 사용되는 소나무 장작(우)

함평에만 있는 해수찜 함평군 손불면 궁산리 일대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해수찜은 그 시작을 수백년전으로 추정하지만, 정식 으로 업소가 생겨난 것은 100여년 전이다. 해수찜질에 사용되는 재료들을 먼저 살펴보자. 우선 바닷물 이 필요하고, 유황으로 이루어진 돌이 필요하다. 유황돌은 소나무 장작으로만 달굴수 있기 때문에 땔감 으로 쓰이는 소나무도 만만치않게 소요된다. 거기다 탕 안에 넣을 쑥이나 솔잎 또는 뱀딸기풀 등의 약 초들이 필요하다. 약초들은 한주먹 두주먹 정도의 소량이 아니라, 자루로 몇자루씩 넉넉히 들어가기 때 문에 따로 약초 보관실이 있을 정도로 많은 양이 요구된다. 해수찜같이 좋은 찜질방법이 왜 아직 서울 로 전달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니, 이렇게 만만치 않게 사용되는 비싼 재료들이 원인인듯하다. 2~3인이 들어가는 찜방 하나당 2만 5천원의 비용으로 해수찜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함평뿐 이다. 함평 갯벌을 둘러싼 산들이 모두 유황으로 이루어진 유황산인 덕에 쉽고 저렴하게 유황돌을 구할 수 있고, 갯벌에 파놓은 구덩이에서 바닷물을 펌프로 바로바로 끌어올려 사용할 수 있으며, 거기다 업 소들이 가족들이 모두 매달려 따로 인건비를 지출하지 않고 경영되기 때문이다. 함평에는 3곳의 해수찜 업소가 있다. 108년의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함평주포해수찜과, 가장 큰 규모와 시설을 갖춘 신흥해수찜, 그리고 함평신흥해수찜이 그들이다. 그동안 몇번씩 주인은 바뀌었지만 해수찜 방식은 전통방식을 고수하며 발달해왔다. <!--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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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해수찜 내부. 창밖으로 갯벌이 시원하게 보이는 탈의실(좌), 황토찜질방(우)

해수탕이 만들어지기까지… 갯벌로 이어진 신흥해수찜의 뒷마당에는 소나무 장작과 유황돌이 쌓여있다. 아궁이에서 유황돌이 벌겋 게 달궈지는 동안, 펌프로 끌어올려진 바닷물은 따뜻하게 데워져 해수찜방 안의 가로 2m, 세로 1m 탕 안에 담겨진다. 물이 담겨진 탕 안에 쑥이 든 자루를 기본으로 2~3자루 넣는다. 거기에 아토피 피부에 좋은 뱀딸기풀 등의 약초를 추가로 넣을 수 있다. 이렇게 탕이 만들어지고 약초물이 우러나는동안 여행객들은 도시의 찜질방과 같은 황토찜질방에서 먼저 몸을 푼다. 해수찜의 모든 과정동안 이용객들은 업소에서 비치한 상하의를 입는데, 어느 정도 몸이 풀 렸다싶으면, 유황돌을 넣어달라고 요청한 후 해수찜방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뒷마당 아궁이에서 바로 날라져 온 유황돌들을 탕 안에 넣으면 지글지글 소리를 내고, 그와 동시에 찜방 안은 온통 수증기로 가 득찬다. 찜방의 벽과 바닥은 모두 나무로 이루어져있다. 예전에는 일반적인 욕탕처럼 타일을 사용했었지만 해수 수증기에 자꾸 떨어지고, 몸에 닿으면 한기에 몸서리쳐지기 때문에 나무로 모두 교체되었다. 찜방은 2~ 3인용 작은방부터 4~5인용 큰방 그리고 단체 여행객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단체실까지 갖춰져 있다.<!--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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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이뤄진 신흥해수찜 내부, 탕 속에 담궈진 약초 자루

독특한 해수찜질법 바로 몇 센티 앞이 안보일 정도로 뿌예진 찜방 안을 둘러보자면, 이것이 정말 수증기를 이용하는 "찜" 이라는 말이 절로 실감난다. 하지만 그것만이 다는 아니다. 유황돌까지 담가진 탕의 물은 언뜻 생각해 도 몸에 아주 좋을 것 같지 않은가. 이 물을 이용한 찜질이 해수찜의 본질이다. 돌을 넣은 후의 물온 도는 평균 70~80도로 매우 높다. 때문에 바가지로 퍼담아, 수건을 담가 적시어 온 몸에 골고루 치대야 하는데, 입고 있는 상하의가 흠뻑 젖을만큼 반복하여 물이 충분히 몸에 흡수되게 해준다. 찜방 안에 배치된 가마니를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다. 가마니에 뜨거운 해수물을 부어서 그 위에 앉으면 몸 아래 가 따뜻한게 기분이 느긋해진다. 그뿐인가, 해수를 부은 가마니를 어깨 위로 뒤집어써보시라. 기자가 체험한 해수찜의 최고는 바로 이때였다. 온몸을 휘감는 적당히 뜨끈한 온기가 몸의 모든 긴장을 풀어 줌은 물론이고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최고의 순간이다. 돌을 넣은 후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지나면 물의 온도는 체온 수준으로 떨어진다. 이때는 그 물을 몸에 바로바로 부어도 좋고, 아예 탕 안에 들어가 몸을 담가도 좋다. 찜질을 마친 후에는 민물로 몸을 헹구 지말고 그대로 말려야 해수찜 효과가 있다. 해수찜 물은 보통의 바닷물과는 달리 끈적임이 없어서 샤워 로 씻어내지 않아도 불쾌하지 않다.<!--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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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과 맞닿은 해수찜마을(좌), 신흥해수찜의 약초방(우)

온천과는 비교가 않될 해수찜의 놀라운 효과 유황과 알칼리 성분으로 이루어진 유황돌은 해수물에 들어가면 지글거리면서 특유의 액체를 분비한다. 이 광물질 액체로 생성된 알칼리 염은 살균작용이 뛰어나고 피부질환 및 신경통 등에 효과적이다. 해 수찜질 후, 이용객들이 가장 쉽게 느낄 수 있는 효과는 피부가 매끈해지고 탄력이 좋아진다는 점이다. 매년 목포대학교 연구소에서 해수찜의 수질을 검사하여 그 효능의 원인을 조사하고 있지만, 바닷물과 유황돌이 만들어내는 신비한 화학작용의 이치는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일반적으로 찜질을 하고나면 처음에는 나른하지만, 하룻밤 자고 나면 몸이 가볍고 기분이 상쾌해진다. 관절염, 신경통 등 의 장기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2박 3일(해수찜 4회)의 일정으로 정기적으로 찜질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 이다.<!--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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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 생활유물전시관에 전시된 전시물

유용한 정보 ▷해수찜 이용요금 2만 5천원(2~3인 이용 가능). 1박 2일 동안 2회 이용시(5만원) 숙박할 방은 무료로 제공됨. ▷해수찜 업소 신흥해수찜 061-322-9900, 함평주포해수찜 061-322-9489, 함평신흥해수찜 061-322-9487 ▷해수찜 자세한 정보 보기 ▷찾아가는 길 자가운전: 서해안고속도로 함평 IC-23번 국도 함평방면(우회전)-500m 전방 주포주유소(LG정유 LPG충 전소) 삼거리에서 손불방향 우회전-주포교 앞 삼거리에서 손불방향 우회전 열차(07시 05분~ 23시 40분, 하루 10회 운행), 고속버스(08시 35분~16시 40분, 하루 3회 운행)-읍네 고속버스터미널에서 주포행 군내버스 이용(1시간 간격 운행)-해수찜마을 앞 하차<!-- % wrong tag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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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식당의 육회비빔밥
▷주변 볼거리 생활유물전시관: 함평군 나산면 삼축마을 에는 한 농부가 30여년동안 모아온 1만여점의 생 활용품들이 전시된 생활유물전시관이 마련되어있 다. 평범한 농부인 박현순씨가 군에서 제대한 후 부터 농사 짓는 틈틈이 전국을 누비며 모으기 시 작했다는 물건들은 19세기 후반부터 현재까지 일 반 소시민들이 사용했던 것들이다. 값나갈 듯 보 이는 폼나는 골동품부터 양태기, 물레, 소총, 구 형카메라, 놋요강 등 없는게 없는 전시물들을 돌 아보며, 옛시절을 회상해보면 좋을 것이다. 300평 의 비닐하우스 전시관 2동과, 탑들을 모아놓은 야 외전시관 등 모두 3개의 전시관으로 이루어져있다. 입장료는 1천원. 문의: 061-323-3355, 011-617-8167<!--

2007.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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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sd****
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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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도 순천에 사는데 선생님께서 순천의 역사를 알아 보라고 하셨어요.시험이라면서요....

제가 지금부터 시대와 함께 알려드릴게요..

삼한시대
마한에 속함.
삼국시대
백제에 속함,감평군이라 칭함.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6년(757)에 승평군이라 칭함.
고려시대
태조 23년(940)에 승주로 개칭.
성종 2년(983)에 승평군이라 함.
충선왕 1년(1309)에 승주목으로 승격.
조선시대
태종 13년(1413)에 순천도호부를 둠.
고종 32년(1895)에 순천군으로 됨.
1931.11.1
순천군 순천면이 순천읍으로 승격됨.
1949.8.15
1949.8.13 도사면 9개 리와 해룡면 일부(왕지, 조례, 연향)를 편입하여 동월 15일 순천시로 승격하고 그 외 지역은 승주군으로 함
1995.1.1

순천시와 승주군을 통합하여 새로운 '순천시'로 발족.

 

 

더 필요하다면 순천시 홈페이지로 가세요

 

2008.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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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만더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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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연표가 숙제인데요.. 내일까지 완성해야 하는데...

좀 적어주세요..ㅜ ㅜ

부탁합니다~

2008.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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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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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됬다

난특산물11개정도를다적어야하는데

도움은못되겠지만 숙제는꼭 해야해

ㅂ2ㅂ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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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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