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시장 박남춘)는 휴일에도 폭염경보의 지속적 발효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체제를 유지한다.
시는 10일~11일 휴일에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대처사항 보고 등 상황관리 철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군·구와 중대형 무더위쉼터 12개소 운영 등 826개소 쉼터를 운영하며 야간 개방 252개소와 숙박가능 쉼터 8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시는 중구 인천역, 계양구 박촌역, 임학역, 경인교대역에 맞춤형 무더위쉼터를 조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대형선풍기를 비롯한 정수기, 무더위쉼터 안내 배너 설치 등을 했다. 또한 부평역, 버스터미널, 공원주변 등 거리노숙인 아웃리치(거리상담)를 실시하며 기능성 의류 및 얼음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시는 무더위쉼터를 찾은 시민이 9일 2042명을 포함한 누계 5만2924명으로 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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