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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나경원사학비리의혹 실검에 뜨는데 무슨 일이죠?
비공개 조회수 4,420 작성일2019.09.01
나경원사학비리의혹에 대해서도 검찰 수사 들어가나요? 압수수색 바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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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이 이사였던 홍신학원은 아버지가 이사장, 딸은 이사, 어머니-동생은 원장 등 전형적인 족벌사학이었습니다.

홍신학원은 1억3천만 정부 보조금을 받다가 한나라당으로 정권이 바뀐 후 2007년에는 11억 천만원,

2009년에는 23억5천만원을 받아 무려 20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드러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또 홍신학원이 서울시에 납부해야 할 법정분담금이 약 25억원인데 실제로 부담한 금액은 1억 1280만 원에 그쳤습니다.

탈법으로 국민 혈세 24억을 떼먹은 거 아니냐는 비판 논란이 있었죠

반면 조국 관련 웅동학원은 2천여 만원의 세금을 체납했지만, 경영난으로 세금을 납부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http://bitly.kr/Yf8egCV

​​

2000년 서울시교육청 국정감사 때도 24개 학교에 회계장부와 시설공사 장부를 요청했는데 홍신학원만 장부를 소각했다면서 제출하지 않았고​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477

그래서 홍신학원이 교육청에 보고한 자료로만 감사 하였는데 그 결과 행정실 직원 수와 청소용품비 부풀리기 등이 드러났고

또 당시 화곡고 육성회비 결산 내역에는 인건비 6500만원 잡혀 있었는데 실제 교직원 명단에는 육성회 직원이 없는 정황도 포착되었으며

이후 홍신학원은 서울교육청으로부터 주의 44회, 경고 10회, 경징계 1회를 받았습니다.

서울교육청 자료에 의하면 당시 홍신학원은 학부모회 불법 찬조금 모금, 학교수련행사 금품향응 수수 의혹으로 조사를 받았습니다.

사학재벌 나경원은 딸 부정입학에 홍신학원 법정부담금 미납논란 등 사학비리의혹의 당사지이면서

지금 조국 딸을 비난하는데 거품 물고있습니다.

나경원과 달리 조국 딸 입학은 의혹에 불과할 뿐 증거는 없습니다. 논문 저자 등재된 것은 맞지만 논문 때문에 입학되었다는 주장은 아직 입증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나경원 딸 부정입학은 의혹이 아니라 팩트입니다.나경원이 성신여대학총장을 직접 만나서 장애인 전형을 말했고 대학총장은 직원에게 전형을 신설하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나경원 딸은 장애인 전형 응시생 중에 최하위 성적이었는데도 면접관들이 최고 점수로 몰아주면서 터무니 없는 면접점수로만 입학하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나경원 딸을 위해 신설한 장애인 전형제도는 이후 바로 폐지되어버렸습니다.

이미 재판에서도 나경원 딸 특혜입학이었다는 사실이 판명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박근혜 정권 하에 언론이 통제되면서 나경원 학교 개입이 뉴스에 제대로 보도되지 않았고 나경원은 검찰 수사조차 받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홍신학원 사학재벌 집안인 나경원은 딸 입학부정을 비롯 끊임없이 사학비리 논란에 휩싸여 왔습니다.

나경원은 한나라당시절부터 사학법 개정에도 줄기차게 반대해왔습니다.

사학법개정이란 사립학교의 비리를 척결하기 위한 개혁법안입니다. 사학재단(사립학교재단)의 친인척 경영과 청탁,횡령,탈세 등 비리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노무현때 사학 비리 척결을 위하여 개방이사를 두자는 사학법 개정이 추진되었습니다.

하지만 나경원,박근혜 등 사학재단과 돈줄로 연결되어있던 한나라당이 결사 반대 투쟁했습니다.

나경원은 홍신학원 이사, 박근혜는 영남대 이사장, 장제원은 형이 동서대학 총장 등 한나라당의원 대부분이 사학재벌 집안이거나 사학재단으로부터 정치자금을 받고 있었기때문이죠.

​​

​​

민주당이 사립학교의 비리를 척결하고 투명한 경영을 위하여 개방이사제로 사학법개정하려고 했지만

한나라당(자유한국당)의 극렬한 반대 장외투쟁으로 애초의 법안이 무산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지금도 사립학교의 족벌경영,인사청탁,공금유용,입시부정,정경유착 등 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고,

높은 대학등록금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이 시달리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최근 실시간검색어에서 나경원자녀,사학비리의혹 자꾸 뜨니까 조국 물타기하려고 실검 조작아니냐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조국 힘내세요 사퇴하세요 실검 맞불 전쟁할때 트래픽 분석 결과 힘내세요는 전국에 고루 분포되었고 조국 사퇴하세요는 특정지역에 편중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만약 실검 조작이 있다면 한국당 보수일 가능성이 더 크다는 반증이죠.

나경원 실검이 문제가 아니라 조국 의혹에 대한 비방 선동은 도를 넘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도 진상규명하라고 계속 집회하고 있습니다.

지난 경선때 황교안 아들 의혹, 서울대 이영훈교수의 위안부 매춘녀 주장 등에 대해선 침묵하던 대학생들이

조국에 대해선 2차 3차집회까지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국은 이미 검찰 수사들어갔습니다.지금 수사 중인데 무슨 의혹을 밝히라고 계속 규탄 집회를 하나요?

지난 박근혜정권처럼 의혹이 있어도 덮고 넘어가려고 할 때 진상규명하라고 외쳐야 하는 것 아닙니까?

게다가 대학생 집회가 순수한 학생들 집회가 맞는지 의문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대 집회 주최 학생이 한국당 대변인 제안받았고 서울대총학생회장은 바른정당 정치인 멘토였기때문이죠.

솔직히 문재인 대통령이 지명한 후보를 청문회도 하기 전에 검찰이 압수수색 들어 간 것은 지난 박근혜정권때는 꿈도 못꾸던 일입니다.

따라서 조국에 대한 의혹들은 검찰 수사 결과 기다리면 되는 것이고 국회는 본연의 업무인 청문회를 해야합니다.

그런데 한국당이 청문회를 계속 미루더니 며칠전엔 증인채택 이견 조율하기 위한 회의였는데도 늦게 나와서 회의 조차 하지 않고 1분도 안되어 산회 선포하고 나가버렸습니다.

반대를 하더라도 법과 절차를 지켜야합니다. 회의도 하지 않고 대화도 거부하고 나가버리고

이젠또 자신들 정치적 이익을 위하여 장외투쟁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법절차를 무시하고 장외투쟁만 일삼는 한국당에 대해선 왜 아무 말이 없습니까?

우리나라 제1야당이 청문회라는 법절차를 지키지 않고 보이콧이나 하면서 국회를 벗어나 장외투쟁에만 몰두하고 있습니다.

서울대총학생회는 이미 검찰 수사 들어 갔는데 진상규명하라고 떠들게 아니라

청문회를 의도적으로 안 하고 있는 헌국당을 지적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법절차에 따라 조국 청문회를 하라고 외쳐야 하는 것 아닙니까?

근로자는 일 안하면 월급도 안 주는데 한국당 국회의원들은 일 안 하고 걸핏하면 장외투쟁만 하고 있는데도 우리 국민 혈세인 고액 연봉과 판공비를 줘야 합니까?

국민 혈세는 꼬박꼬박 챙겨가면서 국회에서 일을 안 하고 있는데

증인 채택 이견이 있다면 회의에 참석을 해서

민주당과 대화하고 이견을 조율해야죠. 그게 민주주의 국회잖아요.

그런데 회의 열고 1분도 안 되어 한국당 법사위가 산회 선포하고 퇴장해 버리는게 국회의원이고 정당의 태도입니까?

한국당은 국민을 위해서 일하는 정당이 맞는지요.

일 안 하는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두자는 국민청원에 서명을 해야합니다.

지난 패스트트랙법안때도 여야4당이 절차에 따라 합의한 건데도

한국당만 반대하면서 폭력 난동을 부리고 밖으로 나가 장외투쟁깨지 하면서 동물국회라는 오점을 남겼습니다.

검찰수사로 밝혀지겠지만 조국 딸 특혜가 맞다면 비난 해야 맞습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청탁이 있었느냐 그리고 조국이 개입을 했느냐입니다.

조국에 대한 검증이지 부인,딸에 대한 검증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정치는 최선의 선택이 아니라 차악의 선택입니다.

민주당 한국당 첨예하게 대립할 때 우리는 최선을 찾을게 아니라 차악이 누군지를 판단해야합니다.

2019.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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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3위, V LIVE 1위, 올림픽 68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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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지지자들은 이른바 나경원 4대 의혹 관련 검색어 운동을 하루에 하나씩 진행하는 분위기죠. 이는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 측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 조국 딸 부정입학 의혹과 고교시절 논문 등재, 장학금 특혜 등 각정 의혹을 비판하자 '나경원 4대 의혹'으로 맞불 작전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나경원사학비리의혹은 지난 2016년 나경원 아버지가 설립한 홍신학원이 수십억 원의 정부 보조금을 받고 있으면서 수십억 원의 법정부담금 중 1억 원 가량만 납부했다는 내용이다. 당시 나경원사학비리의혹이 제기되자 나경원 측은 사학비리 의혹으로 지적된 법정부담금은 모두 납부하지 않아도 위법이 아니라고 반발한 바 있습니다. 바로 검찰 조사가 들어갈 가능성은 솔직히 현실적으로 낮지만 나경원 4대 의혹은 끊임없이...

사진=나경원사학비리의혹 받고 있는 나경원

201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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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공무원 2위, 꿈, 해몽, 가족, 이혼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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좃꿐 물타기용 가짜뉴스에 현혹당하지 마샴!!

지금.. 불리한 상황 만회하려고 지롤,발광떠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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