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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정봉주랑 나는꼼수다 질문 합니다^^
비공개 조회수 23,116 작성일2011.10.29
  

현재까지 나경원 측에서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고발건이 총3건이죠.

사학청탁관련 1건

1억 피부샾 1건

남편 기소청탁 1건

뭐 법원에서 판단을 기다려야겠지만 질문이 있어요.

 

나경원이 정봉주를 비롯한 나꼼수를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서 정봉주는 권력이 탄압하고 있다고 말하더군요.

질문1. 나경원이 억울하면 허위사실 유포로 고소할수있는거 아닌가요?

 

제가 만약 나경원이라도,

누군가에게 허위 사실로 모함을 당했다면 당연히 허위 사실 유포로 고소했을 것이고,

나를 오해하고 있는 다른 사람들에게 진실을 밝히고 싶었을 것 같아요.

 

안철수 교수님이 상식과 비상식을 말씀하셨는데

허위 사실에 대해서 경찰에 고소해 진실을 가리는 것도 상식이잖아요?

이건 어디까지나 개인의 자유 아닌가요?

잘 이해가 안 되네요.

각종 트위터에서도 사람들이 나경원이 인간쓰레기네, 양심도 없네 각종 악플이 많아서 질문해요.

이 부분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추가 질문이 있는데요.

 

정봉주 의원이 나경원 까댄 후 나중에 반박한 거 보면요...

 

나경원 사학 청탁도 "나경원이 직접 말하지 않았지만, 나는 분위기상 그렇게 느꼈다"

나경원 피부샾도 "그냥 그런 소문을 들었고 우리는 소문을 얘기했을 뿐이다" 

이렇게 팩트는 없는 애매모호한  답변만 하셨는데요...

솔까 내곡동 사저는 진짜 팩트 쵝오였는데,

질문2. 나경원은 솔까 근거 부족, 이거 솔직히 서울시장 뺏어오기 위해서 이빨깐거 아닌가요?

 

솔까말 나꼼수 통해서,

나경원은 완전 국민비호감 됐고 서울시장도 탈탈 털렸는데

나경원 새된거에 비하면 나꼼수가 너무 남을 까댄 근거가 없는 거 같아서요.

내곡동 사저같은 팩트가 없었는데도,

솔직히 나꼼수 애청자들은 대부분 나꼼수에서 거론되는 것은 완전 사실로 믿었고 몰아갔잖아요.

실제로 나꼼수에서 터지면 온갖 포털싸이트며 트위터며 곧바로 의혹들로 도배,난리났었구요.

 

진짜 나꼼수에서 한 방 터지면 그건 그냥 누가 뭐래도 진실이 되어버리더군요.

실제로 그게 진실이 아니더라도 진실인 것 같은 타격을 입혀버리는게 정말 와방캡짱이더군요ㅋㅋ

그래서, 이번 선거 결과도 보면,

트위터나 인터넷하고 가까운 2,3,40대에서 나경원 몰락 ㅋㅋㅋ,

이거 솔직히 나꼼수가 나경원 온갖 의혹으로 여론몰이해서 그런 거잖아요 ㅋㅋ

 

솔까 내년에 한나라당에서 박근혜 대표가 나와도, 아니 어떠한 위대한 인물이 나오더라도

이번에 나경원 비호감으로 골로 보내버린 것 처럼,

나꼼수에서 진위여부 상관없이 아무거나 가지고 그냥 한 번 이빨털면

그걸로 여론은 이미 게임 끝나고,

대선은 야권승리 될 것 같은데 제 말이 맞죠?ㅋㅋ

 

 

그럼 손학규가 대통령되는 건가요?

보수에 계시다가 진보에 오셨으니까 고루 의견 반영해서 잘 통치하실 것 같네요

 

그리고 또 궁금한게 있는데요.

질문3. 나꼼수는 왜 이명박 가카 끝날 때 까지만 방송해요?

좌파든 우파든 누가 대통령이 되든 계속 모든 대통령에 대한 감시를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왜 이명박 가카가 퇴임하면 방송 끝내나요?

이명박 가카만 너무 편애하는 거 아닌가요?

솔까 이명박만 부패할 수 있는 거 아니잖아요 권력있는 넘들은 다 부패할 수 있는거잖아요.

우파만 감시하고 좌파는 방관할 건 아니겠죠?

하긴 좌파 장기집권을 위해서는 나꼼수는 자진 폐지가 수순이겠지만요 ㅋㅋㅋㅋ

 

나꼼수 내년 대선에서도 기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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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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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1. 에 대한 답변
  나꼼수에 대한 건은 고소가 아니라 고발로 알고 있습니다.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한 건데, 뭐 고발을 할 수 있다면야 고발한 것 자체를 갖고 옳으냐 그르냐를 따질 수는 없겠죠. 조사와 재판에 들어가면 확실히 알 수 있을 겁니다.

  다만 그 고발을 통해 어떤 성과를 얻을 수 있을지는, 좀 의문입니다. 일단 사학법 관련 청탁건은 어디서 전해들은 카더라가 아니라 정봉주 전국회의원 본인의 직접경험입니다. 직접 말하지 않았다느니 이런 건 정치적 청탁 혐의에 대한 해명이 되지 못하죠. 부정부패한 정치가가 스스로 "부정을 행합시다"라고 말하지 않고 청탁하는 정치인이 "이건 청탁입니다."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서로 무슨 꿍꿍이가 있고 의도가 있는지 알만한 사람들끼리 은밀한 곳에서 돌려서 말해서 이루어지는 게 청탁이고 비리입니다. 당시 사학법 관련하여 정황상 그리고 나경원 의원의 발언을 관계지어 보면 청탁 의도라 봐도 무방한 거죠. 아주 간단히 말해, 사학재단 이사의 딸인 국회의원이 국회 교육위원에게 가서 "어디어디 학교를 감사에서 빼달라"라고 말했는데, 이걸 두고 청탁혐의가 없다고 말한다면 그게 오히려 이상한 일일 겁니다.

  그리고 아마 1억원 피부샵에 대한 건도 크게 걸리지는 않을 걸로 보입니다. 이것 역시 카더라로 전해들은 게 아니라 주진우 기자 본인이 당사자들을 조사하고 발언을 청취해서 기사화하여 공개한 거거든요. 피부샵을 다닌 것은 나경원 본인이 인정했기에 사실로 보이고, 정말로 1억 원을 썼는지 어떠하였는지는 모르지만, 나경원이 1억 원을 썼다고 주진우 기자가 명확하게 진술하지 않는 한 딱히 허위사실로 볼 거리가 없습니다.

  주진우의 기사를 읽어보면 알 수 있지만, 자신이 조사하여 확보한 팩트를 기술하고 있습니다. 물론 확보한 팩트 중에 진실과 거리가 먼 게 있을 수도 있겠지만, 조사하지 않은 사실을 꾸며 썼다는 게 밝혀지지 않는 한, 기사로서 별 문제가 없습니다. 주진우가 무슨 아마추어 시민 기자도 아니고, 웬만한 직업적인 기자들은 정치적으로 민감한 소재를, 어떤 면에서는 특정 이념이나 정파의 관점에서 편파적으로 다루기도 하지만, 최소한 허위사실 유포에 걸릴 정도로 어설프게 기사를 쓰지는 않습니다.


질문2. 에 대한 답변
   물론 청탁 건이나 피부샵 건에 대해서, 나경원의 입장에서는 억울한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정봉주가 지금에 이르러서야 청탁 건을 공개한 것은 분명 선거 전략적 측면이 강하고, 피부샵 건에서는 "회비 1억 원"이 강조되어 루머로 밑도 끝도 없이 퍼져나갔죠. 더불어 사학재단 이사라는 사실까지 밝혀져 비호감을 더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런 비호감은 나경원측 선거캠프가 자초한 측면이 큽니다. 애초에 상대방에 대한 네거티브 선전 전략을 시작한 건 나경원측이었고, 게다가 한나라당 대표 등이 소위 "검증"을 내세우며 네거티브 공세에 나섬에 따라, 사실상 선거판을 진흙탕으로 만든 건 한나라당이었습니다. 물론 정당정치에 대한 대안으로 떠오른 시민정치 열풍을 잠재우기 위해 나름 고심한 전략이었겠지만, 결과적으로는 무리수일 뿐더러 자충수였죠.

  그리고 청탁 건, 피부샵 건에 대한 나경원측의 대응도 일관적이지 못하고 우왕좌왕했습니다. 나경원측에서 그런 일이 아예 없었다고 딱 잘라 부정하지를 못했죠.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딸의 치료차" 등등으로 해명했지만, 사람들로부터는 오히려 의문과 조소를 낳았습니다. 물론 나경원도 나름의 사정이 있기는 할 겁니다. 애초에 나경원은 그 출신 배경부터가 일반 서민들과는 차원이 다르거든요. 서민 입장에서 보았을 때 나경원은 두말할 나위없이 공주님이자 엘리트로서 자라왔던 사람인데, 그런 인상이 노출되는 게 선거에서 불리했던 거죠.

  하여간 이런 사안들이 700만 원 짜리 다이아몬드 건, 내곡동 사저 건 등과 합쳐져 결국은 나경원측에게 내거티브 폭탄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제 생각에, 아마 이번 선거에서 가장 결정적인 내거티브 건은 내곡동 사저 건일 겁니다. 선거와 맞물리는 바람에 한나라당이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했지만, 하필 나경원이 노무현 전대통령 "아방궁" 건과 관련되어 있어 사람들의 인식이 더욱 안 좋았습니다. 내곡동 사저 건에 대해 "아방궁"급의 비난을 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좋지 않은 여론에 거스를 수도 없고, 결국 비판을 해도 그 인상이 애매했죠.

  결론적으로, 나경원측과 한나라당은 선거 전략을 잘못 잡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대두된 시민정치를 흠집내기 위한 내거티브 전략은 결국 자충수였죠. 대놓고 흠집을 잡기 시작하면 당연히 시민정치보다 한나라당이 타격을 입는 것이었습니다. 차라리 명확하게 정책 대결에 집중했다면 오히려 한나라당이 좀더 유리했을 겁니다. TV 토론에서 나타난 것처럼 박원순 후보측은 정책적 측면에서 뭔가 애매하고 어설픈 부분들이 많았거든요. 바로 이 정책적 측면이 아직은 실험 단계인 시민정치의 한계이자 단점이죠. 나경원측이 내거티브에 집중하지 않았다면 최소한 참패는 면했을 겁니다.
 
  그리고 나꼼수의 발언들이 사람들의 신뢰를 얻는 건 단순히 맹목적인 것으로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나꼼수는 카더라로 전해진 내용에 의지하는 게 아니라, 전직 국회의원과 비리취재 전문 기자가 자신들의 전문적인 경험에 근거하여 끊임없이 제공하는 내용들로 채워지고 있죠. 물론 웃기는 분위기로 일관하고 있지만 거기서 나오는 팩트들은 대중이 일상에서 쉽게 구하기 힘든 정보들일 뿐더러 그 방향이 대중의 욕망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기에 큰 효과를 발휘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BBK건에 대해서 그렇게 민감한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주는 건 나꼼수 뿐입니다. 개인적으로 나꼼수에서 나오는 모든 내용과 방향이 옳다고 보지는 않지만, 그게 왜 사람들의 인기와 신뢰를 얻고 있는지, 그 부분의 진실성을 그저 무시해서는 안 된다고 봅니다. 이런 면을 간과한 것도 한나라당의 실책이죠.

  다음 대선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민주당이 유리하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나꼼수의 내용이 딱히 민주당에 유리하지는 않거든요. 오히려 나꼼수의 내용을 기반하여 보면, 민주당이 얼마나 무능하고 의지가 없으며 모순적인 정당인지가 드러나죠. 이번 서울시장 선거도 민주당의 한계가 여실히 드러난 선거였습니다. 정당정치에 대한 사람들의 환멸감과 저항은 비단 한나라당 뿐만 아니라 민주당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질문3.에 대한 답변
  애초에 나꼼수는 MB 정권을 위시로 하는 정치사회적 권력체들에 대한 비판을 목적으로 합니다. 방송을 시작할 때의 주제가 BBK였고 실제로 여러 주제들 중에서 BBK 건의 비중이 가장 큽니다. 사실 권력의 비리라는 것이 단순히 저마다 개별적이고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서로가 사회경제적인 큰 망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결국 어떤 한 부분에 대한 비판은 다른 여러 주제로 연결되는 법입니다.

  나꼼수가 언제 어떻게 없어질지 단정하기는 힘들겠지만, 아마 다음 총선과 대선의 결과에 따라 그 끝이 결정되지 않을까 합니다.




20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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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디 대선이란 것은 여론에 의해 그 결과가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좋은 것보다는 나쁜 것에 더 큰 관심을 기울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아니, 관심을 기울인다는 표현보다는 더 큰 인상을 받는다고 하는 것이 보다 적절하겠군요. (기억에서도 이러한 현상은 두드러지죠. 좋은 기억은 시간의 흐름 속에 금새 묻혀버립니다만, 나쁜 기억은 그렇지 않습니다.) 따라서 대선에서는 자신의 장점을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것보다는, 경쟁자의 단점을 대중들에게 폭로하는 것이 표몰이에 더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 때문인지, 이번 선거에서는 나경원 세력과 박원순 세력 모두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는 것보다는 상대에 대한 공격에 더 많은 신경을 쓰는 것 같더군요. 그리고 서로가 똑같이 상대를 공격했습니다만, 결과는 기성 정치 세력이라는 이미지가 박혀 있던 나경원 후보의 패배였습니다. 물론 이 결과에는 글쓴이께서 언급하신 여러 사건들이 크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정봉주 측에서 이러한 사건들을 '터뜨린 것'에는 나경원 후보의 단점을 부각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히 섞여있고, 만일 이 사건들이 거짓이라면 정봉주 측은 허위 사실을 이용하여 여론을 입맛대로 '조작'하려 한 행위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 사건들이 전부 진실이라면, 오히려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쪽이 나경원 측이겠죠. 

하지만 설령 표면적으로 드러난 내용이 진실이라 해도 나경원 측이 정봉주 측에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고 말하는 것까지 막을 순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사건을 직접 겪어 본 대상자가 아닌 우리는 해당 인물들이 어떠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 지 파악할 수는 없기 때문이지요. 즉 나경원 측이 정봉주 측이 사실을 '오해'하거나 '보다 부풀려'서 떠들었다고 말할 수는 있는 겁니다. 하지만 이에 대한 대중들의 시선은 마뜩찮을 겁니다. 사실 당연한 거지요. 

이러한 항의를 '권력의 탄압'으로 읽는 것은 확대 해석의 오류를 범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들의 눈에는 '뻔뻔'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절차적으로는 정당한 항의죠.

하지만 정봉주 측의 의문 제기를 무작정 거짓으로 단정짓는 것도 잘못된 행위입니다. (보다 객관적인 시선에서 바라보자면, 양 측 모두 상대를 물어뜯기에 바빴습니다. 정봉주 측의 의문 제기가 문제가 된다면, 나경원 측의 박원순 측에 대한 의문 제기도 문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손학규 씨가 여론을 이용하면 대통령이 될 수 있지 않겠느냐라고 물으셨는데, 사실 한나라당 측에서 나올 후보가 박근혜 씨로 거의 굳어져 가는 현재의 판국에선 그 과정이 그리 쉽게 이루어질 것 같진 않습니다. 우선 박근혜 씨는 최소 30% 이상의 꾸준한 지지율을 얻고 있는데, 이러한 지지율은 단기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닌 오랜 세월에 거쳐 만들어진 것이니만큼 거의 '고정 지지율'에 가깝다 볼 수 있습니다. 박근혜 씨의 지지율의 기반은 대부분 박정희 전 대통령에 대한 향수를 갖고 있는 중년층 이상의 시민들이며, 이들의 충성도는 무척이나 확고하죠. 더군다나 박근혜 씨는 특유의 신중한 성격으로 인해 지금까지 크게 문제시될 만한 발언이나 행적을 한 경우도 없는 터라, 평판이 아주 나쁜 것도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대선에서 그리 쉽게 밀려나진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질문 3에 대해서는, 나꼼수는 애초부터 '현정권'에 대한 비판을 의도하고 만들어진 것입니다. 만일 다음 정권을 좌익 세력이 잡았다고 가정하고, 또 이 다음 정권이 정치를 개판으로 한다면 '제 2의 나꼼수'는 그때 가서 다시 나올 수도 있겠죠. 

2011.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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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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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개소리들좀 하지마~~~ 글쓰는거보면 다들 판사들같아~ 밝혀주는건 판사들이 해줄거야~~ 그리고 쥐뿔도 모르면서 언론이 머하나퍼트리면 알지도못하면서 까데고본다니깐~한국은 미췬놈들이 너무많아~ 그러니깐 연예인들이 자살하고 그러는거야~ 나경원같은경우도 진실은 아무도 모르는거야~ 니들이 언제부터 정치에 관심가졌다고 지 랄들인진 모르겠지만~한심들하다~ 난 여당 야당 누구편도 아니지만 민주당 그놈들 한나라다 까는거보면 역겨워~ 지들이 생각해도 한나라당이잘했는데도 지랄하고 못하면 더 지랄하고~ 머하나 깔꺼없나 지랄하고~ 머 하나물거늘어지는거 보면 역겨워~ 암튼 정치 그지같아 트위터니 머니 주둥아리 씨부리는 놈들때문에~~니들이 직접확인하지못한 일들은 추측해서 믿지말자~ 당사자들 얼마나 불상하냐~ 한심한것들한테 내가 이렇게 글쓴다 답답해서 ~ 그럼이만

20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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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셔야할것이 고소건이 없다는겁니다

고발이 4건인거죠

고소는 나경원본인이 하는거고

고발은 제3의 인물 보좌관이하는겁니다

이유가뭘가요?

고소를하면 자신이 무고죄로 당할수있기에

자신이없는거죠

201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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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청탁관련 1건

   - 자신의 아버지의 학교를 빼달라고 한것이 아니라 그 학교는 어떠어떠한 학교다(좋은 쪽으로)라고 이야기

      했다는 것이고 여기까지는 나의원쪽도 그게 반박하지 못 하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 다만 정의원은 당시 상황이 이러 이러한 상황에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건 청탁의 부담으로 느낄 수 밖에 없었다(이부분은 저도 동감됨)

 

   - 나의원쪽은 찾아 간건 사실이지만,,, 아버지의 학교를 빼달라고는 안했다 입니다.

 

   - 이부분에서 아버지 학교는 나랑 상관없다고 늘 이야기 했지만 10년이 넘도록 그 학교의 이사로 재직하고

      있다는 부분이 겹처서 나의원의 말이 좀 가벼운것 같습니다.

 

 

1억 피부샾 1건

   - 나꼼수에서 말한건 고가의 피부관리를 받았고 그곳은 년간 1억정도의 회원예약제 병원이다

 

   - 나의원은 딸의 치료를 위해 몇번 갔고 그 김에 관리를 받았고 실지 약 5-600만원 정도 만 들었다...

 

   - 나의원이 1억을 내고 가고 안가고가 문제가 아니라 그 정도로 고가의 병원을 다녔고

      특별히 실비만 받고 치료 받았다는게 문제로 보입니다.

      일종의 특혜를 받았다는 오해를 살 수도 있어 보입니다.

     

   - 나의원이 1억을 내고 병원을 갔느냐가 쟁저이 아니라 나의원이 갔던 병원이 원래 1억원이나 하는 병원

      이었냐는게 쟁점으로 보입니다.

 

 

남편 기소청탁 1건

 

   - 네티즌이라면 이 부분은 생각해야 할 부분일겁니다.

   - 만일 이것이 사실이라면 나의원측은 변명의 여지는 없으겁니다.

   - 이부분은 고소/고발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꼼수에서는 그당시 검사분의 증언과 재판에 하고

      증인으로 나올 수 있다고 하니 신뢰도는 있어 보입니다.

 

저도 나꼼수를 들어 봤던 사람으로 나꼼수에서 나오는 말은 다 사실인것 처럼 된다는 아닌 것 같습니ㅏ.

 

나꼼수에서는 그들이 알고 있는 사실고 그에 근거가 될 만한 정황을 이야기 하고

그 판단은 청취자가 해야 할 부분입니다.

 

2011.11.03.

  • 출처

    본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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