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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부산에 전해 내려 오는 노래 와 춤 (참고: 내일 개학)
ka**** 조회수 1,091 작성일2005.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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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rr****
영웅
거제면 5위, 지하철, 전철, 기차, KTX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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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전통무형문화재를 소개 하면되나요?

 

부산전총무형문화재

 

1. 동래야류 〈중요무형문화재 제18호〉

동래들놀음이라고도 하는 민속극인 동래야류는 수영야류를 본받아 형성되었다고 보고 있다. 120여년의 전통을 가진 동래의 관리 출신이 주가 된 기영회(耆英會)의 후원이 컸다. 그 뒤로 신흥계(信興契), 망순계(望旬契)로 바뀌어 계승되다가 1935년경 일제의 탄압으로 중단되었다.


2. 수영야류 〈중요무형문화재 제43호〉

수영야류는 약 2백년 전 좌수영의 좌수사가 경남 합천군 초계 밤바리〔(栗旨里)〕의 대광대〔(竹廣大)〕패를 데려다가 놀이를 시킨데서 비롯되었다고도 하고 수영사람이 밤바리에서 보고와서 시작하였다고도 한다.


3. 좌수영 어방놀이 〈중요무형문화재 제62호〉

좌수영어방(左水營漁坊)놀이는 수영동에서 전승되고 있는 어로요(漁撈謠)를 놀이로 입체화한 것이다. 바닷가 어장에서 후리그물로 고기를 잡는 과정에 따라 노래와 동작을 보인 일종의 어로노동요라 할 수 있다.


4. 수영농청놀이 〈지방무형문화재 제2호〉

대대로 농업위주로 생활해 온 수영사람들은 약 1백여년 전부터 공동작업으로 능률을 올리기 위해 농청(農廳)을 두었다고 한다. 그 농청 사람들의 공동작업 때 부른 노래와 동작이 농청놀이가 되는데 수영 농청놀이는 모찌기노래, 모심기노래, 김매기노래, 보리타작노래, 소싸움으로 이어진다.


5. 동래학춤 〈지방무형문화재 제3호〉

동래학춤의 무자(舞者)는 흰 도포에 갓을 쓰고 춘다. 그 휜 도포와 갓이 학으로 상징된다. 장단은 토속악기 장단인 굿거리가 주가 된다. 춤은 1인 독무에서 쌍무, 4인무, 8인무, 16인무 등 군무도 된다. 춤사위는 학의 생태를 표출한 동작이다. 

2005.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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