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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잘 안 쓰는 우리말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6,037 작성일2013.11.24

 뜻은 알지만 잘안 쓰는 우리말 동사 형용사 열개 씩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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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동사

 

1. 나부끼다
: [동사] 천, 종이, 머리카락 따위의 가벼운 물체가 바람을 받아서 가볍게 흔들리다. 또는 그렇게 하다.

 

2. 시부렁거리다
: [동사] 주책없이 쓸데없는 말을 함부로 자꾸 지껄이다.

 

3. 서슴다
: [동사]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머뭇거리며 망설이다.

 

4. 뭉뚱그리다
: [동사] 되는대로 대강 뭉쳐 싸다.

 

5. 조아리다
: [동사] 상대편에게 존경의 뜻을 보이거나 애원하느라고 이마가 바닥에 닿을 정도로 머리를 자꾸 숙이다.

 

6. 헛물켜다
: [동사] 애쓴 보람 없이 헛일로 되다.

 

7. 마무르다
: [동사] 물건의 가장자리를 꾸며서 일을 끝맺다.

 

8. 곱씹다
: [동사] 거듭하여 씹다.

 

9. 아우르다
: [동사] 여럿을 모아 한 덩어리나 한 판이 되게 하다.

 

10. 바루다
[동사] 비뚤어지거나 구부러지지 않도록 바르게 하다.

 

11. 끄르다
: [동사] 맺은 것이나 맨 것을 풀다.

 

12. 사무치다
: [동사] 깊이 스며들거나 멀리까지 미치다.

 

 

 

형용사

 

1. 함초롬하다
: [형용사] 젖거나 서려 있는 모습이 가지런하고 차분하다.

 

2. 속절없다
: [형용사] 단념할 수밖에 달리 어찌할 도리가 없다.

 

3. 고즈넉하다
: [형용사] 고요하고 아늑하다.

 

4. 스스럽다
: [형용사] 서로 사귀는 정분이 두텁지 않아 조심스럽다.

 

5. 을씨년스럽다
: [형용사] 보기에 날씨나 분위기 따위가 몹시 스산하고 쓸쓸한 데가 있다.

 

6. 의뭉스럽다
: [형용사] 보기에 겉으로는 어리석어 보이나 속으로는 엉큼한 데가 있다.

 

7. 한갓지다
: [형용사] 한가하고 조용하다.

 

8. 쾨쾨하다
: [형용사] 상하고 찌들어 비위에 거슬릴 정도로 냄새가 고리다.

 

9. 하릴없다
: [형용사] 달리 어떻게 할 도리가 없다.

 

10. 알싸하다
: [형용사] 매운맛이나 독한 냄새 따위로 콧속이나 혀끝이 알알하다.

 

11. 오달지다
: [형용사] 허술한 데가 없이 야무지고 알차다.

 

12. 어쭙잖다
: [형용사] 비웃음을 살 만큼 언행이 분수에 넘치는 데가 있다.

 

 

 


2013.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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