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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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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지식인이 채택한 답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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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는 '밥'과 '먹다'를 띄어 쓰는게 맞습니다.
합성어로 인정되지 않는 경우는 조사 없이 띄어 쓰는 것도 인정하고
조사(을/를)를 붙인 다음 띄어 쓰는 것도 인정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목적어와 뒤에 오는 용언이 합쳐져서 합성어로 된 말들은
①목적어에 조사를 붙인 다음 띄우고 용언이 오는 경우가 있고 (목적어+을(를) 용언)
② ①의 경우도 인정하고, 목적격 조사 없이 띄우는 것도 인정하는 것도 있습니다.
③띄어 쓰더라도 조사를 붙이는 걸 인정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지럼타다(간지럼 타다/간지럼을 타다)
겨울나다(겨울을 나다)
결론짓다(결론을 짓다)
꾀부리다(꾀를 부리다)
꿈꾸다(꿈을 꾸다)
낯가리다(낯 가리다/낯을 가리다)
농사짓다(농사를 짓다)
눈감다(눈 감다/눈을 감다)
눈뜨다(눈 뜨다/눈을 뜨다)
단, '눈뜨다'는 '1. 잠을 깨다. 2. 잘 알지 못했던 사물의 이치나 원리 따위를 깨달아 알게 되다.'의 뜻
눈물짓다(눈물을 짓다)
눈치채다(눈치를 채다)
등지다(등을 지다)
땀내다(땀을 내다)
매듭짓다(매듭을 짓다)
멱감다(멱 감다)
미끄럼타다(미끄럼 타다/미끄럼을 타다)
발붙이다(발을 붙이다)
밤새다/밤새우다(밤을 새우다(○)/밤을 새다(×))
부끄럼타다(부끄럼 타다/부끄럼을 타다)
성묘가다(성묘 가다/성묘를 가다)
세놓다(세 놓다/세를 놓다)
소리치다(소리를 치다)
손잡다(손을 잡다)
시중들다(시중을 들다)
시집가다(시집을 가다)
야단치다(야단을 치다)
애태우다(애를 태우다) 애태우다:1.애가 탈 정도로 매우 걱정하다. 2.'애타다'의 사동사
오줌싸다(오줌 싸다/오줌을 싸다)
잠자다(잠을 자다)
장가가다(장가를 가다)
장보다(장 보다/장을 보다)
재주부리다(재주 부리다/재주를 부리다)
춤추다(춤을 추다)
한숨짓다(한숨을 짓다)
한턱내다(한턱을 내다)
헤엄치다(헤엄을 치다)
헛물켜다(헛물 켜다/헛물을 켜다)
화내다(화를 내다)
※합성어의 띄어쓰기는 한글 맞춤법 검사기를 바탕으로 합니다.
'-하다'로 끝나는 말은 앞에 있는 말과 '하다'를 붙여서 씁니다.
물론 앞에 있는 말에 조사(을/를)를 붙인 다음 띄어 쓸 수도 있습니다.
단, '-하다'앞이 명사일 때만입니다.
공부하다(공부를 하다)
사랑하다(사랑을 하다)
요리하다(요리를 하다)
운동하다(운동을 하다)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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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네이버 국어사전/한글 맞춤법 검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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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다가 맞구요
1.밥은 목적어고
2.먹다는 수동어기 때문에 붙여 쓰실수가 없습니다.
밥 먹다는 밥을 먹다에서 '을' < 이것을 뺀것입니다.
당연히 글자가 빠진곳에는 공백을 두어야겠죠.
201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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