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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달인', 보기만 해도 침샘 자극...문경 짜장면·부산 라면의 달인

[비즈엔터 이명석 기자]

▲'생활의 달인' 685회(SBS '미운 우리 새끼')
▲'생활의 달인' 685회(SBS '미운 우리 새끼')

'생활의 달인'에 면의 달인들이 출동했다.

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은둔식달'에서는 짜장면의 달인과 라면의 달인을 소개했다.

‘은둔식달 잠행단’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경상북도 문경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 위치한 중국집 이었다. 외관부터 심상치 않은 내공이 느껴지는 중화요리집에 들어가자 요즘에는 보기 드문 수타로 면을 뽑는 주방장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잠행단은 오랜 기다림 끝에 짜장면을 한 입 먹어보는 순간 어린 시절 먹었던 옛날 수타 짜장면 맛이 그대로 느껴진다고 밝혔다.

두 번째로 찾아간 곳은 아름다운 미식의 도시 부산에 위치한 특별한 작은 라면 가게였다. 허름한 외관이 무색하게 가게 안에서 파는 라면은 깔끔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을 자랑했다.

달인표 라면 국물 맛의 비결은 육수였다. 뼈 육수와 해물 육수를 달인만의 황금 비율로 섞은 비법 육수는 여러 과정을 거쳐 만들어졌다. 특히 뼈에서 나온 기름에 여러 가지 향신료를 더해 은은한 불에 15시간 동안 우려내자 달인만의 깔끔한 뼈 육수가 완성됐다.

이렇게 만들어진 육수에 마지막으로 달인표 문어 간장을 넣은 수프로 맛을 내면 그야말로 어디서도 맛볼 수 없었던 라면이 완성됐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옥춘 사탕'의 달인과 자동차 범퍼 수리의 달인이 출연해 달인만의 놀라운 내공을 자랑했다.

'생활의 달인'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SBS에서 방송된다.

이명석 기자 bright@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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