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희 세면대.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임원희 세면대.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석용이 임원희 집 화장실 세면대 상태에 충격을 금치 못했다.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정석용이 임원희의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임원희의 집을 둘러보던 정석용은 욕실에서 물때가 낀 세면대를 보곤 "나도 뭐 깨끗하게 사는 사람은 아닌데 여기다 소변을 보니?"라며 폭풍 잔소리를 했다. 충격적인 세면대 상태에 그는 "변기 같다"고 경악하기도. 

이에 임원희는 "변기는 자주 청소하는데 세면대 생각을 못 했다"고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임원희는 정석용과 티격태격하면서도 촬영에 들어가기 전 스태프들 앞에서 "우리 석용이가 16년만에 CF를 찍는다.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하는 등 절친 케미를 선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