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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정겨운, 배우에서 동네 형으로 변신…세면대 뚫기 매진

2015-03-22 18:25:47

[bnt뉴스 최은화 인턴기자] ‘진짜 사나이’ 정겨운이 동네 형으로 변신했다.

3월22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임원희, 김영철, 샘 킴, 김승현, 이규한, 정겨운, 강인, 슬리피 샘 오취리, 영민, 광민이 출연한 가운데, 군대에서의 일상을 그려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겨운은 기상 후 씻기 위해 세면대에서 면도를 했다. 면도를 하는 정겨운 의 모습은 역시 ‘배우’라는 감탄이 들 정도로 멋진 포스를 풍겼지만, 이내 동네 형과 같은 모습을 보이게 됐다. 면도를 하던 중 세면대가 막혀 물을 퍼내야 했던 상황이 왔던 것.

정겨운은 민망한 표정을 지으며, 계속해서 물을 퍼내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진짜 사나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일밤-진짜 사나이2’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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