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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소환조사


나경원소환조사, 조국 지지자들 실검 장악


3일 검색대전 키워드로 '나경원소환조사'가 떠올랐습니다.


검찰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 정경심(57) 동양대학교 교수 연구실 등을 압수수색하자 조 후보자의 지지자들이 조 후보자의 반대편에 있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거론한 것으로 보입니다.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이날 오전 9시쯤 조 후보자의 딸 조모씨(28)의 봉사활동 내역 확인을 위해 한국국제협력단(코이카)에 대한 압수수색도 벌였습니다.


 조씨가 고등학교 재학 시절 코이카에서 한 비정부기구(NGO) 협력 봉사활동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것입니다.




검찰의 이날 압수수색은 전일 조 후보자가 국회에서 11시간 가량의 기자회견을 끝낸 지 7시간만에 벌어졌습니다.


조 후보자는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5촌 조카 조모씨의 추천으로 정씨가 사모펀드에 투자했다고 반복적으로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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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이 펀드의 투자자가 배우자 정씨, 자녀 2명, 처남, 처남 자녀들만이 투자한 ‘가족 펀드’였다는 사실, 사모펀드 운영사인 코링크PE 실소유주가 자신의 5촌 조카란 점 등은 전혀 몰랐다고 말했는데요.


검찰은 조 후보자 일가가 투자한 코링크PE의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가 투자한 가로등 점멸기 생산업체 웰스씨앤티의 이모 상무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나경원소환조사, 실검 왜? 한영외고·동양대학교 압수수색에 '지지자 분노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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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코어밸류업1호'는 조 후보자의 부인 정경심씨와 자녀, 처남 정모씨와 두 아들 등 6명이 2017년 7월 전체 출자금 14억원을 투자해 사실상 '가족펀드'가 아니냐는 의심을 받는 사모펀드입니다.


'블루코어밸류업 1호'가 2017년 8월 펀드 납입금액(14억원)의 대부분인 13억8천만원을 투자한 회사가 '웰스씨앤티'입니다.


검찰은 웰스씨앤티가 펀드 투자를 받은 뒤 공공기관 납품 수주 및 매출이 급증한 배경 등을 확인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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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경심 교수님과 따님... 힘내세요.지켜보는 시민의 입장에서 너무도 참담합니다.조국 법무부장관의 임명을 막고싶은 적폐세력들의 최후의 발악이니, 조금만 더 힘을 내주세요.조국 내정자님도 힘내십시오!대한민국 법무부장관은 오직 조국 뿐입니다!!!보고 있다, 정치 검찰!정치 검찰 아웃!!!", "조국; 모든것은 누나(정경심)가 했고, 나는 알지도 못했습니다.누나 말을 들어야했고, 누나를 믿었습니다.?", "조국 힘내세요", "나경원소환조사" 등의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