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북상 중인 제 13호 태풍 링링은 내일 아침 6시경에 목포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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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광주광역시와 가장 근접하여 있는 시간대는 오전 8~9시 정도가 되겠으며, 강한 비바람을 뚫고 교육을 받으러 가시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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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현재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있는데, 내일 오전에 있는 약속과 일정을 모두 다음으로 연기를 해놓았습니다.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혹시 모르는 상황을 대비하여 내일은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시고 실내에서만 생활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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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내일 광주에서 열릴 것으로 예정되어 있던 축제들도 모두 취소가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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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태풍의 피크(Peak) 시간대인 내일 아침에 비바람을 뚫고 학원에 가시는 것은 무리일 듯 하며,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나기 전까지는 실내에만 계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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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료의 출처는 기상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