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캐릭터였나?” 양홍원 디스 랩으로 압도한 윤비의 과거 SNS 반전 행동
2019-09-0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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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홍원과 디스 랩으로 주목받은 윤비
인스타에서는 개그 캐릭터로 통해
양홍원 씨와 거친 디스 랩 배틀을 펼쳤던 래퍼 윤비는 SNS에서 개그 캐릭터로 통했다.
윤비는 지난 6일 Mnet '쇼미더머니 8'에서 양홍원 씨와 디스 랩 배틀을 했다. 양홍원 씨 선공이 거칠었지만 윤비는 준비해온 디스랩으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양홍원 씨를 중2병, 학폭, 오줌싸개로 디스했다. 윤비는 송판을 깨고 상의를 벗는 퍼포먼스를 했다. 방송 후 윤비는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디스 랩을 했던 윤비는 터프했지만, 인스타그램에서 그는 반전 모습으로 웃기는 캐릭터였다.
과거 래퍼 나플라가 인스타그램에 바지를 손으로 잡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사진을 올렸다. 윤비는 "불알 꽉 쥐고 있네"라는 댓글을 달았다. 코드쿤스트도 윤비 개그감에 웃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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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비는 래퍼 ph-1과도 재미있는 해프닝이 있었다. 윤비는 인스타그램에서 pH-1에 "이쉐끼 이거 잘 생겼네"라며 친근감을 표현했다. ph-1은 "윤비야 알아보니까 나 너보다 두 살 많아"라고 댓글을 달았다.
민망해진 윤비는 "헉 행님 너무 동안이셔서 여태껏 동갑 인줄 알고"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ph-1은 "고마워 이쉐끼야"라고 마무리했다.
윤비는 넘치는 개그감을 자제하지 않았다. 윤비는 인스타그램에 바지를 내려서 입은 사진과 문자메시지를 붙여 올렸다.
문자메시지엔 누군가 윤비에게 "악플 많다 빤스 사진 내려라. 찌질하게"라며 "엄마가 전하래"라고 보낸 말이 담겼다.
윤비는 하이라이트레코즈 소속으로 2016년 싱글 앨범 'Runaway, Pt. 1'로 데뷔했다. 그는 지난 7월 앨범 'Wasted 20s'를 발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