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5인조' AOA, 탈퇴 멤버 이유와 근황은?

공미나 기자 / 입력 : 2019.09.07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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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사진=홍봉진 기자


그룹 AOA가 Mnet '컴백대전: 퀸덤'을 통해 주목받고 있다. 5인조로 재편된 뒤 첫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탈퇴 멤버들의 근황과 사유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2년 데뷔한 AOA는 댄스와 밴드 활동을 병행하는 그룹으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짧은 치마', '단발머리', '사뿐사뿐', '심쿵해' 등 섹시 콘셉트로 인기를 누리며 3년여간 밴드 유닛 활동이 멈췄다.


이에 2016년 밴드 유닛에서만 활동하던 드러머 유경이 팀을 탈퇴했다. 현재 유경은 밴드 피아지트 멤버로서 활동 중이며, 지난 5월 25일 첫 싱글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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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가 된 AOA /사진=김창현 기자


이듬해인 2017년 초아가 AOA를 탈퇴했다. 당시 초아는 자신의 SNS를 통해 "팀에서 맏언니였지만 활동을 하며 울고 싶을 때가 많았다. 스스로 채찍질을 할수록 병들고 있는 스스로를 발견했다"고 탈퇴 관련 심경을 전했다.


초아는 현재 연예인으로서 활동을 중단한 채 살아가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팬들의 지하철 생일 광고를 한 차례 인증하며 근황을 알린 바 있다.

이어 지난 5월에는 민아가 계약 만료로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나가며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아는 자신의 SNS에 "미안하고 고맙고. 그리고 감사하다"라고 말하며 탈퇴 심경을 밝혔다.

이후 민아는 성준, 김정현 등이 소속된 오앤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 최근 래퍼 플로우식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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