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화문석 주재료 왕골 무엇?…유희열·정재형 일당 7만원

화문석 주재료 왕골 무엇?…유희열·정재형 일당 7만원

기사승인 2019. 09. 08. 12: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화문석의 주재료로 알려진 왕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tvN
화문석의 주재료로 알려진 왕골이 화제다.

7일 방송된 tvN ‘일로 만난 사이’에서는 유희열과 정재형이 유재석의 동료로 강화도 왕골 농장을 찾았다.


이날 등장한 왕골은 화문석의 주재료가 되는 전통 공예작물로 알려졌다.


네이버 지식백과에 따르면 왕골은 한국 특유의 공예작물로서 언제부터 재배되기 시작했는지는 명확하지 않으나 '삼국사기'에 돗자리를 대발과 왕골로 꾸몄다는 기록으로 보아 이미 삼국시대부터 재배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줄기는 1.2~1.5m로 자라고 단면은 삼각형이며 표피는 매끄럽고 광택이 있다. 줄기는 건조하면 대단히 질기며 각 마디에서는 긴 잎이 나온다. 줄기 끝부분에 총상꽃차례를 형성하며 폭 1cm, 길이 50~60cm에 달하는 포(苞)가 3~4장 있는데, 10여 개의 긴 이삭가지가 나오고 또 이삭가지마다 다시 가지가 나와 큰 이삭을 형성한다. 이삭가지가 분리된 것을 작은이삭가지[小穗分枝]라고 하며, 여기에 10~15개의 꽃(穎花)이 달린다.

한편 7일 방송된 tvN '일로만난사이'에서 유재석, 유희열, 정재형은 “화문석이 만들어지기까지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알았다”며 소감을 말했다. 

세 사람이 받은 일당은 7만 원으로 유재석은 특별 보너스 만원을 더해 8만원을 받았다.

유희열은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들게 번 돈”이라며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선물할 오선지, 연필 등 문구 세트를 구매했다. 정재형은 화초를 사서 유희열에게 선물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