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검찰사모펀드쇼’ 실시간 검색어 올라…조국 지지자들 “조국 힘내세요”

‘검찰사모펀드쇼’ 실시간 검색어 올라…조국 지지자들 “조국 힘내세요”

기사승인 2019. 09. 09. 11:0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조국 가족펀드 의혹' 투자사 대표 검찰 소환 당시 모습/연합
'검찰사모펀드쇼'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9일 오전 포털사이트에는 '검찰사모펀드쇼'가 '실검'에 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앞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사모펀드 의혹'의 핵심 인물들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이 조 후보자 관련 의혹 수사에 착수한 이래 피의자 신병 확보에 나선 것은 처음이다.


이후 '검찰사모펀드쇼'가 실검에 오르며 조국 후보자의 지지자들은 "검찰사모펀드쇼! 권력을 향한 칼날은 결국 당신들의 목을향해 겨눠질것입니다! 조국임명!" "검찰사모펀드쇼. 조국 힘내세요" "검찰사모펀드쇼 잘보고 있어요" "쇼 너무 좋아하네. 검찰사모펀드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한 지지자들은 SNS와 커뮤니티 등을 통해 관련 키워드를 태그로 걸어 공유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고형곤 부장검사)는 9일 조 후보자 가족이 투자한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프라이빗에쿼티(코링크PE) 이모 대표와 코링크PE로부터 투자받은 가로등점멸기 제조업체 웰스씨앤티 최모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