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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언주의원의 막말이
비공개 조회수 6,329 작성일2017.07.11
오늘 떠들석했던 이언주의원의 막말을 뉴스에서봤습니다 근데 참 국회의원이라하시기에는 언어의선택이 좀 적절하시진않더군요.,그치만 무슨의도로 애기를하신지는 알겠더라구요...
직업에 귀천을 따지진않아야한다고생각은합니다만 제가들은바로는 급식에일해주시는 조리사분들은 비정규직이시라고하더라구요 물론 모든 부분에서 해당되진않지만 대부분 무기계약으로 일하신다고들었습니다 정규직과큰다른점이 있다면 연금?이 대표적으로 생각이드는데요...만약그렇게된다면 지금 취업이 힘든 젊은층의 자리가더줄어든다고봅니다. ..국가의 재정이 안정적인 상태라면 그런제도는 모든국민에게 좋은방향이라생각이들지만 지금과같은 사회에서는 정말 가능한일인가 생각이드네요 그렇게 된다면 저같은 전문직을가지고 일을하고있는 사람들이 관두고 다른분야의 비정규직으로 일하다가 정규직으로변하면 그게더 형편이좋아질꺼같고 그럼 전 제분야에대한 공부를 그비싼대학등록금 내면서 다닌 회의감이들꺼같네요 물론 그만큼일도힘들고 다압니다..하지만 지금 그문제에대해 마냥 욕하고 여론몰이하기보단 그렇게됬을때의 문제점과 또 좋은점들을 객관적으로 봐야할꺼같은데.....이런말에 공감한 저는...잘못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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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사진출처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7257649


학교 급식 조리종사원분들은 현재 무기계약직이라 정년 보장이 됩니다. 조리사, 교무실무사의 경우 기본급 155만, 장기근무가산금 1년에 2만원씩 인상, 교통보조비 6만, 위험수당 5만, 정액급식비 8만, 조리사가산금 7만, 가족수당, 자녀가 고등학생일 경우 학비지원 50만원, 맞춤형복지비, 연차수당, 정기상여금 등이 나옵니다. 교육공무원이 가입 가능한 교직원공제회에 가입도 가능합니다.

이 분들이 파업에서 요구하는 바는, 학교 정규직(교사나 행정직 공무원)의 80% 수준으로 호봉제로 임금체계 수정, 기존에 받던 급식비, 명절휴가비, 맞춤형 복지비를 공무원 수준으로 인상해 달라는 것이 주요 골자입니다. 만약 말씀하신 것처럼 정규직처럼 연금을 받게 된다면, 이분들도 공무원 연금을 가입해 받게 되겠지요.

처우가 개선되는 것은 좋겠지만, 현실적으로 문제는 돈이지요. 학교 급식 식품비에 인건비가 포함이 되어 있어, 인건비가 대폭 상승할 경우 급식의 질이 낮아 질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에서 이번에 학교급식 조리종사원 공무원화를 반대하고 나섰는데, 이것이 가장 큰 이유인 것으로 보입니다.

http://m.thesegye.com/news/newsview.php?ncode=1065572756407955 서울시의회 이명희의원 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쪼개서 인건비에 쓰고 있다.


이번 일은 고용주가 일반 기업이 아닌 정부와 교육청이고, 또 세금으로 하는 일이다 보니 여러 모로 많은 의견이 상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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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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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막말 사건 정리 및 이언주 와 마주친 급식노동자 의원직사퇴요구 영상 




 


11일 오후, 여의도 국회 정론관 복도에 날카로운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학교 조리사는) 그냥 밥하는 동네 아줌마들", "(파업 노동자는) 미친 놈들"이라고
 말해 논란이 된 이언주 국민의당 의원이 논란의 당사자인 급식노동자들과 마주친 것이다. 










2017.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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