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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급합니다. 50년대~부터 2010년까지 유명했던 영화 이름좀 알려주세요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3,286 작성일2010.04.19
정말 급합니다. 오늘내로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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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별 히트작입니다

출처:http://blog.naver.com/hcr333/120062410612 님의 블로그를 참조 햇으며 퍼온 자료임을 밝힘니다

 

90년대 년도별 1위

서울관객 기준

1999년(쉬리, 2,448,399명 전국579만명)-1998년(약속, 704,600명)-1997년(편지, 724,747명)

97년과 98년 박신양은 최진실과 전도연과 호흡을 맞쳐 연속으로 흥행 1위작을 만들었고,

90년대 최고 흥행배우 한석규는 강제규감독의 '쉬리'로 서울 관객기준 최초로 2백만명을 넘기는 신기록을 세웠다.

 

1996년(투캅스2, 636,047명)-1995년(테러리스트, 320,919명)-1994년(너에게나를보낸다, 381,578명)

93년 무려 80여만명을 동원한 1편의 흥행기록을 넘지못했으나 '투캅스 2편'이 96년 1위.

90년대 최전성기를 보낸 최민수의 액션영화 '테러리스트'가 95년 1위.

신예 정선경이 포로노급 연기를 선보인 '너에게 나를 보낸다'가 94년 1위작이다.

 

1993년(서편제, 1,035,741명)-1992년(결혼이야기, 526,052명)-1991년(장군의아들2, 357,697명)

'장군의 아들' 인기는 2편으로까지 이어졌고, 로맨틱코미디영화의 흐름에 편승, '결혼이야기'가 92년 1위를 차지했다.

거장 임권택감독이 판소리를 영화에 끌어들인 '서편제'는 최초로 서울관객 기준 1백만 관객을 동원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1990년(장군의아들, 678,946명)

77년 '겨울여자'가 세운 흥행기록을 깬 임권택감독의 액션영화.

거장 임권택감독은 신인들을 대거 기용하여 소품격으로 만들었다고 하지만, 흥행엔 대성공한 영화다.

 

80년대 년도별 1위

1989년(서울무지개, 261,220명)-1988년(매춘, 432,609명)-1987년(청춘스케치, 260,916명)

80년대 들어오면서 기가 한풀 꺾였던 김호선감독이 살아있음을 보여준 '서울무지개'가 89년 1위.

나영희 주연의 '매춘', 이규형감독의 '청춘스케치' 등 다양한 소재의 영화들이 80년대 말미를 장식했다.

하지만 80년대는 한국영화의 암울한 시기였음은 아무도 부인 못한다.

 

1986년(외인구단, 287,712명)-1985년(깊고푸른밤, 495,673명)-1984년(고래사냥, 426,221명)

80년대 흥행콤비 배창호감독-장미희-안성기가 토해낸 일련의 작품들은 거의 흥행에 성공했다.

그중 85년 1위작 '깊고 푸른밤'은 어우동(479,225명)을 간발의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84년 1위작 '고래사냥'은 가수 김수철, 이미숙의 연기가 돋보인 로드무비였으며,

이 영화는 개봉관에서 뿐만아니라 재개봉관에서도 장기상영되며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다.

이장호감독은 이현세의 초유의 히트만화 '공포의 외인구단'을 영화화 86년 흥행1위에 올랐다.

 

1983년(신서유기, 175,729명)-1982년(애마부인, 315,738명)-1981년(자유부인81, 287,929명)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용납할 수 없는 죄악이며 중공군 50만명과 맞먹는 국가의 적이다”라는

격렬한 비난을 받았던 정비석원작의 '자유부인'은 56년 1편이 만들어져 10만8천명을 동원하여 56년 흥행1위를 차지했고,
57년 속편이 만들어져 약6만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69년 리메이크작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81년 박호태감독에 의해 다시 리메이크된 '자유부인'은 또다시 대성공을 거두었으나

86년 리메이크판 속편은 흥행에서 참패했다.

안소영의 '애마부인'은 10편이 넘는 시리즈물로 제작될 정도로 애로붐을 일으킨 영화.

83년엔 한중합작영화 '신서유기-손오공대전비인'이 1위에 올랐고 '적도의 꽃'이 15만명을 간신히 넘겼다.

 


1980년(미워도다시한번80, 364,538명)

정말 대단하다고 밖에 설명할수 없을듯...

60년대 1,2,3편의 성공에 이어 80년대에 리메이크했음에도 흥행에 성공했다.

 

70년대 년도별 1위

1979년(내가버린남자, 239,718명)-1978년(속 별들의고향, 298,125명)

 78년 '별들의고향 속편'에서는 안인숙에서 장미희로 경아역이 바뀌었고

당시 드문 유학파 하길종감독의 유작이 되어버린 영화다.

제2세대 트로이카 중 한명인 유지인 주연의 '내가버린 남자'가 79년 흥행 1위를 차지했다.

재밌는건 윤일봉이 똑같이 남자주인공으로 나온 77년작 '내가버린 여자'는 375,913명을 동원 크게 성공했다.

 

1977년(겨울여자,585,775명)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50만명을 넘긴 신예 장미희의 대표작이자 김호선감독 데뷔작.

 

1976년(로보트 태권브이,180,000명)-1975년(영자의 전성시대,361,213명)-1974년(별들의고향,464,308명)

 한국 애니의 신기원을 이룩한 '로보트 태권브이'의 최종 성적은 디지털복원판까지 감안해야 하지만,

76년 약18만명이 개봉관에서 관람한것으로 기록이 남아있다.

이해 극영화 1위는 한국영화작품전집 자료에 따르면 진추하 주연의'사랑의 스잔나'(171,239명)이다.

'별들의 고향'부터 시작한 이른바 호스티스영화의 인기는 75년 '영자의 전성시대'까지 이어졌다.

별들의 고향의 안인숙, 영자의 전성시대의 염복순은 이후 이렇다할 작품을 남기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1973년(증언,232,762명)

 거장 임권택감독의 전쟁영화. 신일룡, 김창숙 주연.

 

1972년(충녀,162,024명)

60년작 김기영감독의 스릴러 걸작 '하녀'의 리메이크작으로 신인 윤여정의 영화 데뷔작.

72년엔 10만명을 넘긴 작품이 단한편밖에 없을 정도로 한국영화 침체기였다.

이해 윌리엄 와일러감독의 걸작 '벤허가 흥행 1위를 차지한 해였다.

 


1971년(내일의팔도강산,159,972명)

 67년 배석인감독의 1탄(325,904명)-68년 양종해감독의 2탄(217,000명)에 이은 팔도강산 시리즈 3탄.

 

60년대 최고흥행작


미워도다시한번(1968년,370,005명)-2편(1969년,253,871명)-3편(1970년,198,768명)

 정소영감독, 신영균, 문희주연의 '미워도 다시한번'은 최루성 멜로영화로

당시 한국인의 정서에 딱맞아 떨어지는 스토리라인으로 시리즈가 연속해서 흥행에 성공했다.

 

성춘향(1961)

감독 : 신상옥

주연 : 최은희, 김진규, 도금봉, 허장강

김지미 대 최은희라는 당대의 여배우를 내세우고 한국 최초의 컬러 시네마스코프 시도라는 대결 구도라는

흥미로운 사건이 61년 춘향전을 소재로 한 '춘향전' 대 '성춘향' 개봉사건이였다.

일주일 늦게 개봉한 신상옥감독의 '성춘향'은 홍성기감독의 '춘향전'에 비해 훨씬 화려한 화면으로

관객을 사로잡았으며 춘향역의 최은희, 이몽룡역의 김진규 외

방자 역의 허장강, 향단 역의 도금봉, 포졸 역의 구봉서와 김희갑, 허봉사 역의 양훈등이

영화에 코미디적 요소까지 가미했다.

이덕화의 아버지 이예춘이 변학도역을 맡았다.

명보극장에서 상영한 이 영화는 약 38만명의 관객을 불러들였다.

 

50년대 최고흥행작

춘향전(1955)

감독 : 이규환

주연 : 조미령, 이민

1955년 1월 국도극장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2개월간 장기상영끝에 18만여명의 관객을 불러모았다.

6.25 동란 직후 서울인구 180만명이던 시절이였음을 감안하면 엄청난 흥행스코어가 아닐수 없다.

 

오픈캐스트 감성지수 36.5에 소개된 포스트이므로 본문스크랩용 포스트입니다.

퍼가실땐 공감 혹은 댓글 남겨주시는 쎈스~! ^^

역대 한국영화 흥행TOP 10

괴물(2006년)

전국 : 13,019,740명

 

왕의 남자(2005, 12,302,831명)-태극기 휘날리며(2004, 11,746,135명)-실미도(2003, 11,081,000명)

역대 흥행순위 1위부터 4위까지가 천만관객을 넘긴 영화다.

03년 '실미도'가 그 첫포문을 열더니 매년 천만관객 돌파는 물론,  매해 흥행신기록을 깬 작품이 나왔다.

'실미도'는 2003년 12월에 개봉하여 2004년 2월에 개봉한 '태극기 휘날리며'와 동시에 상영,

한국영화 최전성기를 이끌었고, 나는 '태극기 휘날리며'를 먼저보고 다음 '실미도'를 보았었다.

2005년 전혀 뜻밖의 영화 '왕의 남자'가 입소문에 의해 흥행기록을 새롭게 쓰는 위력을 발휘했다.

나역시도 그 입소문에 의해 극장으로 자연스럽게 발길을 돌렸으니까...

'왕남 폐인'이라는 신조어까지 생겨나면서 '왕의 남자'는 신드롬에 가까운 폭발력을 보여주었고,

공길역의 이준기는 한국영화계를 이끌 차세대 스타로 각광받았다.

2006년 개봉전 이미 성공이 예견된 '괴물'은 과연 '왕남'의 기록을 깰것인가? 가 관심사였다.

'살인의 추억'으로 명장반열에 오른 봉준호감독의 '괴물'은 결국 한국영화의 새역사를 쓰고 말았다.

 

디워(2007, 8,420,000명)-친구(2001, 8,130,000명)-웰컴 투 동막골(2005, 8,008,622명)

2007년 미국에서도 확대개봉에 성공했던 '디워'가 과연 '괴물'의 기록을 넘어설것인가?

큰 관심속에 뚜껑을 열었지만, 2007년 흥행1위에 오르는데 만족하며 역대 흥행 5위에 그쳤다.

신지식인 심형래감독이 미국 LA에서 미국배우들을 기용하여 우여곡절 끝에 촬영을 마치고 ,

글로벌 한국영화를 외치며 영화 엔딩부분에 아리랑을 삽입하는 등

한국영화의 위상을 보여주는데 심혈을 기울인건 사실이나, 볼거리에 비해 다소 설득력 없는 스토리,

그리고 배우들의 엉성한 연기때문에 '괴물'의 기록은 커녕, 800만명을 넘기는데 만족해야  했다.

참고로 디워의 북미 흥행성적은 07년 9/14~10/18까지 2,277개 극장에서 $10,977,721(07년 143위)을 벌었다.

'왕남'의 흥행돌풍과 함께 2005년 한국영화의 위상을 드높힌 작품은 05년 2위작 '웰컴 투 동막골'이다.

2001년 '친구'열풍은 아직도 그 감흥이 채가시지 않을 정도다.

2000년 'JSA'가 한국영화 흥행신기록을 작성한지 1년도채 되지않아 8백만명이라는 경이적인 성적으로

한국영화 흥행신기록을 작성했던 것이다.

 

화려한 휴가(2007, 7,310,000명)-과속 스캔들(2008, 7,200,000명)-놈.놈.놈(2008, 7,038,529명)

'왕남'의 이준기가 출연했던 광주 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화려한 휴가'가 2007년 흥행2위에 오르며,

700만명을 거뜬히 넘겨 역대 8위에 올랐고, 2008년 12월에 개봉한 '과속 스캔들'은

단일영화 제작비 대비 최고수익률 1위, 역대 코미디영화 흥행1위 등

각종 신기록을 작성하며 당당히 역대 9위에 올라 침체기에 있는 한국영화계에 희망이 되어주었고,

현재까지도 상영중에 있어 '화려한 휴가'와 자리바꿈은 시간문제다..(1월27일 현재 720만명)

2008년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놈.놈.놈'은 한국판 웨스턴을 표방하며 정우성, 이병헌, 송강호를

한 화면속에서 만날수 있다는 기대와 더불어, 개봉했으나 천만명 고지에는 오르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2000년대 년도별 1위

2008년(과속스캔들)-2007년(디워)-2006년(괴물)

2008년 연말 박스오피스 1위는 '놈.놈.놈'이지만 개봉년도기준 1위가 '과속스캔들'이다.

2007년은 '디워'와 '화려한 휴가'가 700만을 넘기는 흥행호조를 보였고

설경구의 스릴러 '그놈 목소리'가 300만명을 넘기며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켜냈으나,

'트랜스포머', '스파이더맨3', '캐리비언의 해적-세상의끝에서' 등 블록버스터 헐리웃영화에 맥을 못춘 한해였다.

2006년엔 '괴물'의 흥행돌풍외에도 '타짜'(6,847,777명), '투사부일체'(6,105,431명)가 6백만명을 넘겼다.

 

2005년(왕의남자)-2004년(태극기휘날리며)-2003년(실미도)

2005년엔 '왕의 남자', '웰컴 투 동막골' 외

'가문의 위기'(5,635,266명), '말아톤'(5,148,022명)이 5백만명을 넘기는 흥행파워를 과시했다.

2004년엔 '태극기 휘날리며'외 '어린신부'와 '말죽거리 잔혹사'가 300만을 넘겼다.

2003년 연말 '실미도'가 개봉되기 전 흥행 1위를 달리던 작품은 '살인의 추억'(5,255,376명)이다.

 

2002년(가문의 영광, 5,250,000명)-2001년(친구)-2000년(공동경비구역 JSA, 5,830,000명)

2002년엔 코미디영화가 초강세였던 해로, '광복절 특사','색즉시공'을 제치고 결국 '가문의 용광'이 1위에 올랐다.

2001년 '친구'가 한국영화 흥행기록을 새롭게 쓸때 '엽기적인 그녀', '신라의 달밤', '조폭마누라' 등

코미디영화가 한국영화의 트렌드가 되었고, 2000년엔 '비천무', '단적비연수'가 기대속에 개봉했으나

기대엔 못미쳤으며, 송강호가 단독 주연으로 나온 '반칙왕'이 흥행호조를 보인 해였다.

주연급으로 성장한 송강호는 이병헌, 이영애와 함께 '공동경비구역 JSA'로 최고흥행배우 반열에 올랐다.

 

 

 

 

 


 

 

 

 

 

 

 


2010.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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