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부모님만 인사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만일 부모님간 상견례가 끝나고 곧 결혼을 할거라면 친척도 무방하긴 하지만 역시..-_- 넘 일찌감치 가면 나중이 피곤하실듯..(아마 추석 후유증이 남 얘기가 아니게 될 듯 싶네요..)

선물은 3만원 안팎이 좋겠지요.

남친분이 추석때에도 님이랑 떨어지기가 싫으신 모양이네요 ㅎㅎ

거절할 때 적절한 말이 뭐 별달리 있나요.
솔직한 심정을 말하세요.

남친네 부모님은 좋지만 친척분들까지는 아직 대하기 어렵다구요.

그래도 정 가자고 하면 당연히 님의 집에서 인사드리는 사람들의 집도 남친분이 같이 돌아야 하는게 맞을걸요..'-' 안 그래도 바쁜 일정일건데 남친분이 그래도 좋으시다고하시면 같이 양쪽 집안 다 도세요..ㅡㅡㅋ

제가 만일 그 친척이라고 가정한다면 찾아와서 인사하고 하는게 반갑고 기특하겠지만 그래도 뭔가 조금 이상해 보일거 같아요. 님이 이렇게 글을 올리는 것도 "그렇게 하는 게 예의같지만 그래도 뭔가 아닌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드셔서 올리신거 아닌가요. 그게 정답일겁니다.

전 추석에도 근무..-_-;;(것두 연장근무;;)

즐거운 추석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