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베리모어, 11㎏ 감량.."사자처럼 다이어트" [월드스타이슈]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8.12.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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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베리모어가 11kg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출처=드류 베리모어 SNS


할리우드 배우 드류 베리모어가 3개월 동안 11㎏을 감량한 모습을 공개했다.

드류 베리모어는 지난 21일 다신의 SNS에 감량 전후 사진을 올렸다. 그녀는 배가 잔뜩 나온 모습에서 운동으로 날씬하게 바뀐 모습을 비교해서 인증했다.


베리모어는 "스스로 봐도 많이 달라진 게 느껴진다"며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을 병행해 25파운드(약 11㎏)을 감량했다"고 적었다. 이어 "얼굴이 많이 갸름해졌다. 전문가의 도움으로 이렇게 달라질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베리모어는 지난 3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산타 클리리타 다이어트 시즌2'에 출연하며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다.

베리모어는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면서 사자처럼 싸웠다. 그래도 (다이어트가) 좋은 결과를 내서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두 아이를 제쳐놓고 나 자신을 우선적으로 돌보는 게 항상 쉬운 일은 아니었다"고 털어놨다.


베리모어는 2012년 6월 코펠만과 결혼해 5년 동안 결혼 생활을 이어오며 두 딸 올리비아와 프랭키를 낳았다. 하지만 지난 2017월 이혼하면서 현재 홀로 두 딸을 키우고 있다. 베리모어는 앞서 바텐더 제러미 토머스와 코미디언 톰 그린과 결혼했었지만 둘 다 1년을 넘기지 못하고 이혼했다.

베리모어는 "나는 최고의 '나'가 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대부분 일상 생활 때문에 일관성이 부족할 수 밖에 없었다"며 "때때로 전문가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목표를 세워 현실로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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