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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국회의원 (통일국민당) 입니다
92년도 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시 고 정주영 현대 회장이 창당한 국민당의 전국구 의원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정회장이 대통령 선거에서 떨어지고 국민당이 해체되면서 당시 여당이었던 민자당(신한국당)으로 편입됩니다.
그리고 민자당이 신한국당으로 이름이 바뀌고 96년 15대 총선에서 영등포 을구 선거구에 직접 출마하게 됩니다.
이때 당시 상대후보는 국민회의 후보로 나왔던 32세의 김민석씨로,지금은 작년 대통령 선거에서 철새 행각을 벌이며 '김민새'라는 별명과 함께 손가락질을 받고 있는 장본인이지요.
아무튼 15대 총선에서 최불암(본명:최영한)씨는 김민석 후보에게 무참히 깨지고 맙니다. 이때 김민석 후보가 영등포 을구에서 받은 득표율이 서울지역 2위인가 3위를 했을 정도니까요.
그때 총선에서 낙선하고 나서 미련없이 정계를 떠나고 말았습니다.
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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