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제는 복잡하여 본인도 헷갈려서 잘 모릅니다, 이는 옛날 학자들도 마찬가지이지요, 그래서 예제 때문에 피를 흘리며 싸웠잖습니까?

중요한것 몇가지와 예문 올려 드립니다

              北(신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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西(우)....................東(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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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南(제주)

1. 실제 방향과 상관없이 신위가 기준이 되어 북쪽, 제주가 남쪽이며 이하 동과 서 이며

2. 좌우 방향은 나의 기준이 아니라 중심인 신위 기준입니다 여기서 현대인들이 헷갈려 하기에 동 서로 표시 하는 추세이고요

동(좌)는 기준이 내가 아니라 신위 기준입니다

3. 제사지내는 방향이 북쪽이든 남쪽이든 상관없이 위 표 처럼 신위를 모신곳이 북쪽입니다

4. 생선이나 과일 등의 위치에 대하여는 가가례라 하여 말도 많고 탈도 많습니다

시속이라 하여 세속의 풍속을 따르는 추세이나 이는 禮에 어그러짐이 아닙니다

즉 두동미서인가 두서미동인가에 대한 답은 없다는 것입니다

5. 성균관 -유교 -관혼상제 -제례 편을 보시면 중요한 것은 기록 되어 있으니 참고 바라며

참고)

[旅軒先生文集 제5권 答問目 答洪參判 霶○問目闕]

여헌 선생이 홍참판(洪參判) 방(霶)에게 답함

태고 적에 화식(火食)하지 않을 때에는 사람들이 날고기를 먹었습니다. 그러므로 제례에 날고기를 사용한 것이며, 후세에 화식한 뒤에는 익힌 물건을 사용하기 때문에 예(禮)에 적과 구운 것을 올리는 내용이 있는 것입니다. 지금에 과연 날 것을 쓰고 익힌 것을 쓰지 않는 경우가 있으며, 또한 익힌 것을 쓰고 날 것을 쓰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세속을 따라 익힌 것을 사용한들 어찌 불가함에 이르겠습니까. 조정에서 날 것을 쓰는 것은 바로 옛날을 숭상하는 예이니, 이것을 존귀한 제향이라 하여 쓰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 집안에서 또한 날 것을 쓴다 해서 어찌 피혐(避嫌)할 것이 있겠습니까.

숙수(熟水)에 밥을 말아서 올리는 일에 대하여...

[同春堂集 別集 제6권 書 答蔡之沔]

[문];

오늘날 세속에서는 제사 때 끓인 물에 밥을 조금 말아서 올리고서 그 그릇에 숟가락을 담그는데, 이는 예에 전거가 없습니다. 그러나 퇴계가 정한강(鄭寒岡)에게 보낸 답서에 “지금 사람들이 끓인 물을 올리는 것은 옛사람이 차를 올리던 뜻이다.……”라고 하고, 밥을 말고 숟가락을 담그는 등의 일은 말하지 않았으니, 이 또한 시속을 따르는 것이 무방합니까?

[답];

밥을 말고 숟가락을 담그는 일은 예에 말하지 않은 바이네. 그러므로 세속에 그렇게 하는 자가 있으나,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도 있네. 우리 집은 그렇게 하지 않네만 비록 그렇게 하더라도 큰 해는 없을 것 같네.

[同春堂集 別集 제6권 書 答蔡之沔]

問。今俗祭時。進湯水和飯少許。仍置匙於湯器。此則於禮無據。但退溪答鄭寒岡。今人進湯水。是古人進茶之意云云。而不言和飯置匙等事。此亦從俗爲之。無妨否。

和飯置匙等事。禮所不言。故俗有爲之者。亦有不爲者。吾家則不爲也。雖爲之。恐無大妨。

참고)

① 제주를 세 번으로 나누어 따르는 법은 예서에 없습니다.

[다만 ‘降神酹酒’에는, 세 번으로 나누어 좨주(祭酒)를 합니다.]

② 신위에 獻爵하면서, 향불위에 돌리는 행위를 하지 않습니다.

③ 正箸 시, 젓가락을 시접이나 상위에서 (소리내어) 고르지 않습니다.

④ 젓가락은 祭羞위에 걸어놓지 않습니다.

[揷匙正箸는 숟가락은 메에 꽂고, 젓가락은 匙楪위에 가지런히 올려놓는 것입니다.]

⑤ 복반 전 제수에 저를 두드리는 법은 없습니다.

[下匙箸, 闔飯蓋는 시저를 내리고, 메의 뚜껑을 덮는 것입니다.]

追) 답변서 중에 오류 지적합니다'

전통제례는 내가[제주] 보는방향이 기준입니다 

그러므로 동서남북 사방팔방 어느쪽이든 똑같이 제주가 보는 방향이 기준입니다

전통제례는 내가 보는 방향이 아니고 신위(북쪽) 기준입니다

그러므로 제주가 보는 방향이 아니라 신위가 기준이 됩니다

씨가 하나인 대추는 임금을 뜻하며 맨 왼쪽(서쪽), 밤은 씨가 3개로 삼정승을 뜻하며 사과, 배는 육방관속을 뜻합니다.

과일진설은 홍돈백서 조율시이 조율이시...등으로 문중 혹은 지역마다 다릅니다 이부분은 특히 개념치 마시옵고 씨의 갯수로 임금 삼정승 육방 등으로 해석하는 것은 일종의 '說'에 불과하니 정확한 근거라 말할수 없습니다

...........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