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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수도권 중심 여전…그 외 대부분 구간 원활한 흐름
추석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 수도권 중심 여전…그 외 대부분 구간 원활한 흐름
  • 이남훈
  • 승인 2019.09.13 22: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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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는 11시 각 고속도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까지 소요시간
한국도로공사 11시 각 고속도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까지 소요시간

[한국스포츠통신 = 이남훈 기자] 오랜만에 일가친척이 한 자리에 모여 담소를 나누는 것도 잠시, 짧은 추석 연휴에 이른 발걸음을 옮긴 차량들로 인해 추석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여전하고 그 외 대부분 구간에서는 원활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교통정보 맵을 살펴보면 주로 하행선 보다는 상행선에서 노란색(서행/40~80km/h)과 빨간색(정체/40km/h 미만)을 보이고 있다.

주요 고속도로별 혼잡구간을 살펴보면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방면 부산요금소부터 청주분기점을 지나 옥산IC까지 구간에서는 서행을 보이고 있고 이후 북천안IC까지는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또, 오산IC를 지나 서초IC까지 40~80km의 정체를 보이다가 반포IC부터 잠원IC까지 짧은 거리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상행선 목포에서 서울방면은 서김제IC부터 당진IC까지는 정체구간이 이어지고 이후 상습 정체구간인 당진부터 비봉IC까지 긴 구간에서 정체를 보인다.

이어 안산분기점까지 서행을 보이다 금천IC부터 서해안선 종점까지 정체다.

영동고속도로 강릉에서 인천방면으로는 대부분 원활한 흐름을 보이다 양지IC부터 서창분기점까지 전 구간에 걸쳐 40~80km/h의 흐름을 보이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상행선 남이부터 하남까지 구간에서는 출발 구간인 서청주IC부터 오창IC까지 약 6km구간에서 밀리고 있고 이어 남이천IC까지 40~80km/h의 흐름을 보이다 다시 마장분기점까지 정체를 빚고 있다.

하지만 다시 경기광주IC부터 동서울요금소까지 정체를 보이면서 답답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추석 귀경길 고속도로 정체는 점차 풀려 11시 요금소 출발 서울까지 주요 도시간 예상 소요시간은 많이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로공사는 11시 각 고속도로 요금소 출발 기준 서울까지 소요시간(괄호=버스전용)은 남양주→양양 1:50/남양주←양양 1:50/서울→강릉 2:40(2:40)/강릉→서울 2:40(2:40)/서울→대전 1:30(1:30)/대전→서울 2:40(1:30)/서울→울산 4:10(4:10)/울산→서울 4:20(4:10)/서울→광주 3:20(3:20)/광주→서울 3:50(3:20)/서울→대구 3:30(3:30)/대구→서울 3:50(3:40)/서울→부산 4:30(4:30)/부산→서울 4:40(4:30)/서서울→목포 3:40/목포→서서울 4:10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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