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디앨런의 영화는 인간 내면의 강박을 보여주는 수작들이 많습니다.
저는 서너편만 보았습니다만,
현대의 성적 긴장과 강박을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적 시각으로
표현한 것도 있더군요. 다음은 관련 기사들을 찾아 보았습니다.
영화 모두 전반에 깔려있는 것은 아니고, http://webmail.hansung.ac.kr/~h0071230/을 보시면 몇개 작품에서 보여지는 그의 독특한 메세지 중에 그런 것들이 있다고
하는 것이 정확하겠습니다.

1. 앨런의 영화를 이해할 수 있는
요소를 10개로 추리고 다시 비슷한 성질의 요소를 모아 5개로 축약했다.
'우디 앨런 제5원소'. 그 키워드들은 이러했다. '유대인 뉴요커',
'신경증과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여성과 가정과 섹스', '음악과 코미디',
'찰리 채플린에서 잉그마르 베리만에 이르는 영화적 족보'. 김영진 기자
Copyright 한겨레신문사 1997년09월30일

2. 그의 어록 중..
" 만일 나의 영화가 한 사람 더 비참하게 만들었다면, 나는 내 일을 했다고
느낄 것이다."
If my film makes one more person miserable, I'll feel I've done my job.
-우디앨런

3. Biography
(참조: www.mrshowbiz.go.com & www.gcsu.edu Keyword: Woody Allen
www.idt.unit.no/~torp/woody & www.Imdb.com)

창백하고 안경쓴, 120파운드밖에 안나가는 편집증적 증세를 지닌 우디 앨런은 60년대 세편의 코메디 앨범이 성공하기 전에 자신의 사회에 비적응적인 페르소나를 그린위치 빌리지 카페에서 발전시키고 있었다. 20대 초반에 벌써 그와 할렌 로젠과의 이혼에 대해 농담을 하곤했으며, 매월 TV 개그 작가로서 6,000달러를 벌고 있었다. (와우!) 1965년 앨런은 What's New, Pussycat에서 연기를 했으며, 그 다음해 What's..에서 함께 주연한 여배우와 결혼했다. 1969년 그는 처음으로 Take the Money and Run를 연출했다. 그는 독특한 도시적 유태인의 특성을 가지고 두 편의 브로드웨이 힛트작과 뉴여커 몇 편, 그리고 몇권의 책을 출판했다.

앨런의 캐리어와 편집증이 가파르게 상승세를 보이면서 그는 의식화된 테니스와 클라리넷레슨, 그리고 정신과 상담, 영화작업, 마지막으로 Elain(유명한 뉴욕의 레스토랑)에서의 저녁을 일상화했다. 그는 비사교적이며 반헐리우드이고 거의 맨하튼을 떠나지 않는다

그는 " 나는 단 하나의 문화적 이득이 [빨간불일 때 오른쪽 턴을 하시오]라는 도시에서 살고 싶지 않다"라고 애니홀에서 말한다. 그는 1977년 오스카상 3개를 받으러 오지 않고 대신에 그의 재즈 밴드와 월요일밤 개그 쇼에 참가했다.

그때쯤, 그는 그의 주인공여자이자 애인이었던 다이앤 키튼을 잃는다. 그녀는 워렌 비티와 결혼한다. 1980년 그는 미아 패로우와 그녀의 입양아들과 동거를 시작한다. 패로우와 두명의 아이를 갖고 그녀와 11작품의 영화를 만든다. 그러나 그는 미아가 앙드레 프레빈(작곡가)와 살 때 입양했던 순이 프레빈과 썸씽이.... 그는 1997년 Soon-Yi와 결혼한다.

1994년 Bullets Over Broadway(출시제: 브로드웨이를 쏴라)를, 이듬해는 마이티 아프로디테를 감독했는데, 둘다 그 때 그가 맞부딫쳤던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정숙, 입양, 사랑과 예술에 빠진 모든 사람은 정당하다.) 1996년 그의 밝은 편집증적인 면이 보여준 첫 번째 성공한 뮤지컬 Everyone says I love you를 만들었다. 그러나 1998년 Deconstructing Harry는 다시 그의 친근한 어두운 자신혐오증을 보여준다. 1998년 그는 Antz에서 곤충 영웅 Joe의 목소리를 연기했다.
브룩클린 유태계 동네의 노스탤지어를 펠리니의 (아마코드)처럼 그려낸 자전적 영화

(라디오 데이즈)(87),백인 상류 계층을 배경으로 베르히만적 성찰을 시도하는 (또 다른 여인)(88), 옴니버스 영화 (뉴욕 스토리)에서의 오이디푸스 컴플렉스의 위기에 대한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http://webmail.hansung.ac.kr/~h0071230/


[뉴욕스토리]
마틴 스콜세지, 프랜시스 코폴라, 우디 앨런 등 3명의 영화감독이 각각영화를 만들어 한데 묶은 옴니버스영화다.
Oedipus Wrecks 편을 우디앨런이 만들었으며,
우디 앨런이 <오이디푸스 콤플랙스>은 수다스럽고 투덜대기 좋아하는 전형적인 우디 앨런 영화다. 우디 앨런은 죽은 엄마가 가는 곳마다 쫒아다니며 잔소리를 하는 통에 연애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유대인 남자의 모습을 통해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를 우스꽝스럽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