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치아교정관련 질문드립니다. 


교정한 끝난 지 1년 8개월정도 됐습니다.
위쪽 가철식 유지장치를 자주 껴줬어야했는데 사랑니가 나는 바람에 자주 끼지 못했고 현재 [사진1] 상태인데요.

1. 사진에서 보이듯이 별모양 치아가 왜소치입니다. 교정하고 난 지 얼마안된 사진과 비교해보면 다른 치아 움직임은 잘 모르겠는데 왜소치가 심하게 안으로 들어가 있어서 고민입니다.
교정당시에도 의사가 의식적으로 해당치아를 손으로나 혀로 밀어주라고 했었고 가장 마지막에 교정된 치아입니다.


현재 치아가 작은데다 바로 밑에 받치고있는 아랫니도 (반대편에 비해서) 모서리도 동그랗고 작아요.ㅠㅠ그래서 밀어주는 힘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사진2] 빨간 동그라미 표시) 
[사진2]에서 보면 알 수있듯이 아직 양 옆 이에 겹쳐있지 않은 상태로 안으로 들어가 있는 상황이라 치실로 저렇게 잡아당겨주고 있는데 어이없는 질문일 수도 있겠지만 효과가있을까요?
아니면 결국 부분 재교정 혹은 라미네이트-부분재교정 하는 게 답일까요?ㅠㅠ
(교정이 끝났기때문에 치아 움직임은 없다고 보는 게 맞나요?)


2-1. 유지장치가 현재 사랑니때문에 반밖에 안들어가는 상태인데 그게 아니더라도 
처음부터 유지장치가 왜소치는 안쪽에서 밀어내주지 못하던데 밀어낼 수있게 장치를 만들 수도 있나요? 그게안된다면 유지장치를 껴도 지금처럼 어느정도 안으로 들어갈 거 같은데요. 결국엔 라미네이트를 할 수밖에 없는 거 맞나요? 

2-2. 양쪽 사랑니를 발치하면 유지장치가 어느정도는 맞을 것같은데 이렇게 하는 게 맞을까요? 그러면 전체적으로 이가 다시 들어갈 것이고 이때 왜소치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ㅠㅠ

지금에서 멈추면 괜찮은데 더 안으로 들어가서 아랫니랑 맞닿을까봐 걱정입니다.ㅠㅠ
교정 전문의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3. 추가질문으로
[사진1]에 빨간색 체크표시 치아가 금크라운 치아인데요, 크라운 수명이 다했고 안쪽에 충치가 또 생겨서 아마 다시 크라운치료를 해야할 것 같아요.
치료하면서 기존보다 크라운을 작게만들어서 붙이면 치아사이에 공간이 생겨서 왜소치가 앞으로 나올 확률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