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오창석(38)과 이채은(25)이 열애 중이다.

배우 오창석과 이채은은 2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 앞서 시구자와 시타자로 나섰다.

이날 오창석은 시구에 앞서, "이채은과 연애를 시작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사회자는 "실제 연인이라는 말이냐, 방송 연인이라는 말이냐"라고 물었고 "공식적으로 연애를 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마이데일리 단독)

오창석 측은 마이데일리에 "오창석 씨가 이채은 씨와 공식적으로 만남을 시작했다. 아직 결혼은 이르지만 진지한 만남에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로써 두 사람은 '연애의 맛' 시즌1의 이필모·서수연에 이어 두 번째로 공식 연인 사이가 됐다. 앞서 이필모와 서수연은 결혼까지 골인한 바 있다.

오창석과 이채은이 출연 중인 '연애의 맛2'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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