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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시그널드라마 궁금한점
비공개 조회수 1,036 작성일2016.11.16
그게 제가 이해력이 딸려서인걸수도 있는데ㅔ 그 마지막회에 과거가 바껴서 현재가 완전히 바뀐거잖아요? 근데 거의 마지막부분에 이재한형사의 아버지가 불로 뭘태우던데.. 강원에서 서울로 가는 기차표같은데 그건뭔가요? 이재한형사의 아버지는 분명 자기아들이 실종됏다고했고..으음... 기차표는 도대체 뭔지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마지막회가 열린결말인가요?아님 시즌2가 생겨서 여기서 끝나는건지.. 저 시그널팬인데 마지막회보고 어이없다고 생각했거든요ㅠ게다가 갑자기 검은양복입은 남자들이 병원쳐들어오던데.. 이유가 뭔지도 알수있을까요?설마 비리디스켓때문인가요? 또 마지막회 현재시점이 2016년인가요ㅋㅋㅋㅋㅋ 차수현형사가 16년째 이재한형사를 찾는다고 들은거같은데ㅓㅋㅋㅋㅋㅋ 근데 이재한형사 아버지는 15년째 실종이라고한거같은.. 제가 잘못들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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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이재한은 15년동안 비리형사로 발목이 잡혀 숨어지내왔어요. 15년동안 경찰들 눈을 피해 숨어 살려면 조력자가 필요하겠죠. 그 숨은 조력자가 바로 이재한의 아버지 입니다. 이재한을 실종상태로 해놓고 아버지는 기차를 타고 몰래 이재한을 만나러 가는거죠. 그래서 숨기기 위해 기차표를 태운거구요.

즉 이재한은 과거가 바뀌어 현재까지 살고 있는겁니다.
다만 잡히면 감옥에 가게 되니까 누명은 벗어야죠.

엔딩이 열린결말인 이유는 시즌2 가능성도 높지만
이재한이 어떻게 살고 있었으며 누명은 어떻게 벗을것이며 이재한이 2015년에 무전하고 있던 사람은 누구이며 앞으로의 이야기까지 나타내려면 분량이 너무 넘쳐나잖아요.
안그래도 김은희 작가님께서 시즌2문제로 배우분들과 만나셨습니다.

김은희 작가님께서는 현재 한국최초 사극 스릴러 드라마를 집필예정중이시고 그 이후에 시그널2 집필예정이라고 하시네요

2016.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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