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호 선수는 은퇴했구요 조병국, 곽태휘 둘다 1981년 생으로 은퇴수순밟고있는 선수들입니다.

그리고 곽태휘선수는 서울에 입단한게 아닌 경남으로 갔구요 1981년생 노장 선수들에게 우리나라 수비진의 미래와 부활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네요.

그리고 광주상무가 아닌 상주상무입니다. 축구공부 더 하셔야할것 같아요.

요즘 케이리그 대표 수비수들 하면 권경원, 이광선, 홍철, 연제운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채택쫌

곽태휘 선수는 현재 경남FC에 있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습니다. 수비가 처참한 경남에서도 쓸 선수가 없어서 쓰는 수준이예요.

조병국 선수는 호주 6부리그인 사우스코스트에 있고요, 나이가 많다 보니 곧 은퇴할 것 같습니다.

박용호 선수는 강원에서 은퇴하고, 현재는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코치로 있습니다.

​

현재 K리그에서 잘 한다 싶은 수비수는 권경원, 이용, 최철순 (이상 전북), 윤영선, 김태환, 박주호 (이상 울산), 이영재 (강원), 홍철(수원)정도가 있습니다. 나중에 김민혁 홍정호가 폼이 올라오고 홍정운이 부상에서 복귀하면 옵션은 더 늘어나겠지만 현재는 이 정도네요.

​

물론 현재 국대 수비진이 더 잘 합니다. 김민재는 데뷔시즌에 베스트11에 드는 등 K리그를 아예 씹어먹고 중국으로 갔고요, 김영권이 기복이 있어서 불안하긴 하지만 정승현이라는 완벽한 대체자가 있습니다.

​

제가 K리그 수비수로 국대 수비진을 짠다면 홍철 - 윤영선 - 권경원 - 이용 이렇게 쓸 겁니다.

양학용으로는 홍철 대신에 이영재, 강팀용으로는 이용 대신에 최철순 이렇게 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