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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순우리말 '농구하다'의 뜻은?

승인 2019-09-16 21:58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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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순우리말 '농구하다'를 묻는 문제가 나왔다. 방송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순우리말 '농구하다'를 묻는 문제가 나왔다. 방송 캡처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순우리말 '농구하다'의 뜻을 묻는 문제가 나왔다.

1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농구감독 허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농구하다'의 뜻으로 '농담하다' '헛소리하다' '농땡이 부리다' '공놀이 하다'를 언급했지만 모두 오답이었다.

허재가 '이간질'을 언급해 정답을 맞혔다.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에 따르면 '농구하다'는 '거짓으로 꾸며 남을 모함하고 고해바치다' 또는 '조리 없이 수다스럽게 지껄이다'라는 뜻을 갖고 있다.

장건 기자

 

#옥탑방의문제아들#농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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