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외국으로 나가거나, 외국인이 한국으로 들어오거나, 무조건 서류가 준비되어야 가능한 일입니다.

수많은 비자중에서 해당국가에 대한 본인이 신청할 수 있는 비자가 무엇인지, 해당 비자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무엇인지, 현지에서 타투가 합법인지, 합법이라면 어떠한 절차를 거처 일을 할 수 있는지, 불법이라면 현지인들이 어떤 방식으로 일을 하고 있는지,

막연히 외국이라고 할게 아니라 가고자하는 나라를 최소한 2~3곳 정도로 정해놓고 심사숙고 한 뒤 한곳을 결정해서

그 나라에 맞는 절차를 준비하는게 올바른 순서입니다. 나라마다 조건이 다 다르니까요.

​

길지는 않지만 여러해 동안 해외생활하면서 많은 한국사람들을 보며 느끼는 건데, 단순공부를 하러 오는게 아니라 일을 한다거나 정착하러 올 경우라면 돈을 많이 가져오던가, 아니면 제대로된 기술이나 능력을 익혀서 현지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게끔 준비를 해오는게 필요합니다.

와서 배우는 동안 방얻을때 권리금, 매달 월세, 식비, 폰요금, 인터넷요금, 어떻게 감당하실려구요.

질문에 적으신것 처럼 한국에서 먼저 배우세요. 한국에 타투잘하는 사람 많습니다. 한국에서 배우고 실무경력도 쌓아서 사람들이 어떤 도안을 가져와도 시술할 수 있을 정도의 수준이 되면 그때 해외로 진출하는게 가장 안정적인 방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걱정스러운 마음에 몇자적었습니다. 글로는 다 전달이 안되겠지만 유학생도 그렇고 요즘 경험삼아 외국에 나가서 생활해보는 학생들이 많은데 다들 고생많이하거든요, 준비 정말 많이 하셔야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