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미노 소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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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 프리큐어♪의 등장인물. 南野奏太. 성우코바야시 유미코/박고운. 한국판 이름은 주태성[1].

미나미노 카나데의 남동생.[2] 6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장난기가 많은 성격.[3] 항상 돌봐줘야 하는 상황이라 카나데가 곤란해 했었다. 한 번은 카나데와 크게 다투고 밖으로 나갔다가 세이렌의 공격 대상이 되어 위기에 처한 적도 있었다.

카나데의 소꿉친구호조 히비키하고도 친한 사이며, 성격이 비슷해서 그런지 카나데보다 히비키하고 마음이 잘 맞는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시라베 아코와 같은 반으로, 항상 혼자서 다니는 아코를 내버려두지 못하고 항상 같이 붙어 다니고 있다. 아코 쪽에서는 소타를 제대로 상대해주지 않지만 따라다니는 것을 막지는 않으며, 6화에서는 소타에게 공을 차서 날려서 도발하는 등 다른 사람들에 비해서는 허물없이 굴면서 어느 정도 악우 같은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오지 마사무네의 생일 파티 때는 히비키와 카나데가 오지를 구하러 간 사이에 카나데의 특제 케이크를 아코와 함께 손님들에게 죄다 나눠주는 만행을 저지르기도 했다.

극장판에서는 인간 세계로 찾아온 메피스토에게서 '아코와 친하게 지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들었다. 초등학교 3학년의 나이로 장인어른에게 인정을 받는 위엄 38화에서는 아코를 지키기 위해서 팔세토의 앞을 남자답게 막아섰다가 당하고 인질이 되었다가 프리큐어들에게 구출되는 등의 고생을 한다.[4] 하지만 이 사건으로 아코에게서 "남자다운 면도 있잖아."라면서 재평가를 받았다. 40화에서는 어린 시절에 아코에게 우산을 빌려주려 하는 등 갈수록 사이가 좋아지고 있다.

중학생인 히비키나 카나데, 엘렌보다 초등학생인 얘가 훨씬 더 연애 플래그를 충실하게 쌓고 있다.(...)[5] 시라베 아코가 메이저 랜드의 공주님이라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일단 잘만 관계를 유지하면 이 녀석은 일국의 부마나 심지어 차기 국왕까지 노려볼수 있게 되었다.[6] 팬들은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라며 감탄하는 중. 프리큐어 시리즈 최고의 능력남 혹은 스위트 프리큐어의 진정한 수혜자
  1. 부모님은 로컬라이징 이름이 없는 반면 소타만 로컬라이징명이 존재한다. 아무래도 아코 덕분에 많은 출연을 했기 때문이라고 봐야 할지도.
  2. 그 외에도 밑에 남동생만이 있는 케이스는 '큐어 블랙'인 미스미 나기사뿐이다. 그 외에는 동생이 1명 초과다. 그 중에서 제일 많은 것은 역시 6명의 동생이 있는 '큐어 마치'인 미도리카와 나오.
  3. 실제로 히비키에게 와사비가 들은 컵케익을 먹게 한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4. 이때 구출되면서 공주님 안기까지 당한다.
  5. 히비키는 마성의 백합녀라 남자와의 연애에 완전히 담을 쌓았고 카나데는 오지 선배를 좋아했지만 관계가 전혀 진전될 기미조차 안 보인다. 엘렌은 그다지 연애 관계가 이루어질 상황도 아니고.
  6. 실제로 현 메이저 랜드의 국왕인 메피소트가 시라베 오토키치의 아들이 아닌 딸인 아프로디테와 결혼해 왕위를 이어받은거라 소타가 능력이 있다면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