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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화성연쇄살인사건 범인은 추정하자면??
ital**** 조회수 45,564 작성일2006.07.02

저는 화성연쇄살인사건에 너무나 관심이많습니다.

살인의추억도 한 100번본거같고,,

 

정말 누구일까요????

화성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 안잡혔기때문에

누구인지 알수가없지만

추정을 하자면말이죠

 

여러분들의 어떤 추정이 나올지는모르지만

제가보기엔

 

 

"한국인"이고 이제 50대를겨우 넘긴

남자일것같습니다.

 

 

저는 처음에 화성연쇄살인사건을알고 그것은

우리나라 최초 연쇄살인이며

또한 외국인 즉, 미군이 저지른 범죄인줄추정했습니다.

 

왜냐하면 음부난행은 서양같은곳에서 또한많이발생하며

한국엔 그런범죄가 없었기때문이지요

 

하지만 화성은끝나지않았다 책을읽어보니

유일한생존자가 있더라구요

그여자말을들어보니

팬티를 얼굴에씌우고 두손을묶고 성폭행을한뒤

 

"네이년 가지고있는현금 다내놓아라 바로죽여버리기전에"

라고했답니다.어둑어둑한 밤이라서

체형밖에 보지못했다고합니다.

 

그래서 한국인인게 확인됐구요

 

또 유일한목격자 버스기사,,

사건이일어난 시각 범인은 버스를탔다고합니다

풀숲을지나와 무릎까지 물이 흥건히 젖어있었으며

사건현장또한 버스정류장까지 풀의 사람이밟고간듯

일정하게 짓밟혀있었다고합니다.

그 남자가 버스 보닛에 발을올려놓으니까

 

버스기사는 화를내며 발을내려놓으라고하니

내려놓았다고하더라구요

그리고 버스기사에게 담배불을 빌렸다고해서

그얼굴을 기억한다고합니다.

170cm에 작은체구에 방위병머리같은짧은헤어스타일

어딘가 너무 차가웠던인상이었다고하죠

 

 

또한 정말 변태,성도착자는

체구가 작다고합니다. 잔인한성범죄를 일으킨 범인들을 모아놓아보니

 

키가 그렇게 크지않았다고들하죠.대부분 160~170사이라고하더군요

 

순간 키가작은저는 섬뜻,,

 

몽타주를뿌렸으나 끝내 잡지못했다고합니다

 

그는어떻게 잡히지않았을까요

 

전국을 뒤져봐도 그는 잡지못했느데

그는혹시 땅굴을 파고살았을까요

아니면 버스를타고다닐정도면 지극히 정상적인 사회인일수도

 

혹은 필자 랑 옷깃이 스쳐간 맘좋은아저씨일수도있습니다.

 

정말그는 누구일까요,,,,

 

제추측은 170키에 작은체구에 날카로운 눈

또한 이는 한국에 살고있을것으로 추정돼며

가족을이루고있는 아주지극히평범한사람으로 보여지며

화성이나 수원사람으로추측됍니다.

 

공공의 적 영화에도 나오져 지극히 정상인 사회인이

부모를 아무렇게나 죽여도 전혀 죄책감을느끼지않는

이세계의 악은 여전히 우리주변에도있을거같습니다.

 

지금 이순간도 역시 숨을쉬고있는 진범도

분명 그런과로 추측됍니다.

여자가 죽으면서 끔직한장면으로 쾌감을느끼는 도착자,,,

 

저는 이렇게추정되는데

 

어떤가요??여러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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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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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와이프랑 영화를 보고 님이 가졌던 의문을 저희 부부끼리 토론했던 기억이 납니다.

영화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밤이었죠....  김해의 하나뿐인 개봉관에서 보았는 데요..

 

지금은 cgv 가 들어와서 영화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각설하고 님이 저희들 보다

더욱 전문가이시니 좀 조심스럽게 애기를 꺼내 봅니다.^^

 

살인의추억을 100번씩 보셨다니 정말 님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뭐라고 말해도

님이 생각했던 가설중에 하나에 지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만,

 

님의 의도가 다른이의 생각은 어떠한지를 알고 싶어 하는 거 같아 제 생각을 허접하지만

올려봅니다.

 

전 그 영화를 님처럼 자주 보진 않았지만 나름대로 그런 류의 영화를 매우 좋아해서  범죄 스릴러물의 매니아라고 자부는 하는 편입니다.

 

님이 말씀하신대로 우리 사회도 죄책감을 전혀 못느낀다는 이른 바 사이코패스라 불리우는 자들에게서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님을 얼마전의 사건들로 알게 되었지요.

 

양들의 침묵의 조디포스터의 대사가 생각나는 군요.   '버팔로 빌'에 관한 대사였는 데

제대로 기억 못해도 이해하시길...

 

조디포스터는 영화속에서 연쇄살인범의 특징을 애기 합니다.  님이 지적하셨던 대로 연쇄살인범은 같은 인종을 택한다는 것이지요. 

 

그것은 디스커버리의 크라임나잇( 범죄관련 프로그램을 내보내는 금요일)에서도 자주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해서 일차적으로 백인과 흑인은 지울 수 있겠지요.  또 같은 황인종이라도 일본인과 중국인을 지울 수 있습니다.   그것은 시골에서 발생했기 때문이지요.  외국인이 그런 시골에서 암약하기에는 무리가 있기에 그렇습니다.

 

님이 말씀하신대로일 가능성이 아주 높겠습니다.  단 그 목격자들의 진술이 정확하다면요.

 

조디포스터는 또 하나를 이야기 합니다.   그것은 '버팔로 빌'이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요.  왜냐하면 재미를 느끼기 시작했으며 점점 솜씨도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와 함께 말입니다.

 

화성의 연쇄살인범은 멈추었습니다.  왜일까요?

 

전 그가 죽었다고 봅니다.  그런류의 성도착자들은 더욱 큰 쾌락을 탐닉해야 하지요.  그래서 도저히 멈출수가 없을 겁니다. 

 

님이 말씀하신 싸이코패스들은 미국의 연쇄살인범들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화성연쇄살인범이 싸이코패스일 가능성이 아주 높으므로 양심의 가책을 어느 순간에 받고 멈추었다고 볼 수가  없기 때문에 그가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약간 옆으로 비켜가는 애기이지만 싸이코패스의 경우 어렸을 때 관측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애완동물(쥐,고양이,병아리,등등의 작은 동물들도 포함)들을 어릴 때 죽이면서 아무런 가책을 못 느낀다는 것이지요.

 

또 그 어릴때가 치료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시기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성인이 될 경우에는 거의 치료 불가능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유일한 대책은 사회와의 격리 뿐이라는 결론이 거의 나온 상태입니다.  의학의 발달과 기술의 발달로 그들을 통제할 수 있기 전에는요.

 

저는 그가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케 죽었는 지는 모르지만 살아있다고 생각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따릅니다. 

 

교통사고나, 비행기 사고, 혹은 질병등으로 죽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피해자의 가족중에서 자기 딴에 가장 확실하다고 생각되고 의심되는 이를 보복 살해했는 데 그게 맞아 떨어졌을 수도 있구요.^^

 

그도 아니면 그때 물먹었지만 확신하던 경찰중의 하나가 쥐도새도 모르게 보냈는 지도 모를일입니다.

 

영화속의 범인이 누구냐고 물으신다면 당연히 '그'입니다.  100번이상을 보셨으니 '그'가 누구인지는 잘 아실테고.^^

 

하지만 '님'의 범인 추정질문엔 답을 못드리겠군요.  그것이 실제범인을 말하는 거라면 말입니다. 너무 광범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위에 말씀드린대로 영화속 범인이 '그'라는 것과 그가 죽었을 거라는 추정으로 대신합니다. 

 

감사합니다. 

 

 

 

 

 

 

 

 

 

 

 

 

2006.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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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e****
초인
한국사, CAD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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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만 드리자면 한국인의 연쇄살인은 그것이 최초가 아니라고 들었습니다.

 

경찰대학 범죄심리학 교수님이신 표창원 교수님께서 쓰신 "한국의 연쇄살인"이라는 책에 보면 일제시대에도 연쇄살인은 있었다 합니다.

 

그리고 그 책에는 화성연쇄살인이라는 말은 옳지않다 합니다.

 

왜냐면 그 연쇄살인은 화성뿐아니라 수원에서도 일어난 사건이 있다합니다.

 

그러니 그 책에서는 경기남부부녀자 연쇄살인사건이라던가? 그렇게 되어있습니다.

 

제 추측으로는 여성혐오증에, 젊은 남성일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때 당시에는 말이죠..

 

살아있다 치면 사십대중반에서 오십대 중반일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영철과 비슷한 과일것입니다.

 

사이코패스-_-;;;;;;;

 

무서워ㅜ_ㅜ

 

그리고 그사건을 담당했던 형사가 경기남부 부녀자 살인사건을 모토로 한 책을 썼다고 한국의 연쇄살인사건 책에 나와있습니다.

 

그 사건에 관심이 있다면 한번 사서보시길 권합니다

 

 

 

200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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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2****
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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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10차 까지의 상황을 되짚어 보면 모두 저녁이 아닌 오후나 오전에 일어 났던 사건인 것을 알아냈습니다

저녁이나 밤에 했으면 얼굴이 들키지 않고 위험도 덜했을 텐데... 왜 굳이 그렇게 했을까요.

혹시나..저녁에 움직이진 못하는 게 아닐까..?하고 생각하긴합니다..그럴일은 1/10도 안되겠지만..

뭔가 이상한거 같습니다. 한참 모두가 많이 활동하고 있을 오전이나 오후...사건현장은 대부분 도시에 모두 퍼져있었구요..범인은 상당한 실력을 가지고서 그것때문에 저녁에 하지않는걸까요.. 너무나 자신있는것 같더군요..

위에 문제를 제기하신분의 생김새로 보아..왠지 끌리는 느낌은..

아무래도 사형수 같은 느낌이 듭니다.

자료에서는

"대전 둔산경찰서는 1996년 살인죄로 사형을 선고받고 대전교도소에 복역 중인 임모씨(49)가 이 사건의 범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하고 있다."

라고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마 12년이 흐르고 60이 접어 든 사람 같습니다.

저는 이렇게 추정합니다


 

2008.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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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답변

6시 이후에는 슈퍼도 가지말고

 

학원도 가지말고  아무곳도 가지마세요

 

반드시   오빠나 누나나 부모님들과 같이 가세요

 

집에 올때도 친구들과 같이 오세요

 

문은 반드시 잠그고요

 

불은 항상 켜놓고 티비도 켜놓고 잠들면 됩니다

 

이러면 집에 사람이 있는 동시에

 

아직 잠을 안잔다는 뜻으로 보거든요

 

그래도 무서우면  전학 가던지 이사 가세요

 

경고 합니다!

 

이 말을 무시했다가는 당신에게도 무슨 일이 닥칠지 모릅니다.

200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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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답변
중수

우선 실력은 보장 못하지만 제 나름의 프로 파일러를 하자면 그때 당시의 범인의 나이 추정은 20대 후반에서 30대 후반일수도 아니면 그보다 나이가 더 어린 사람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신장은 다른 남성에 비해 작으며, 체구는 말라 보일수도 있으나, 손 아귀 힘은 대단히 새다고 봅니다.

(여성을 뒤에서 덥치고, 죽은 여성들의 몸에서 나온 흔적으로 봐서는)

그리고 범인의 지능은 꽤 높아보이며, 계획적으로 살인 하는 것으로  보아 주도 면밀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범인이 특정하게 여성들을 노리는 이유는 세가지로 추정해 볼수 있는데  그중 첫번째로는

반사회적 인격장애로 요새 자주 볼수 있는 범죄 현상에서 많이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로는 범인은 열등감이 매우 강한 것으로 영화 '추적자'에서 주인공 하정우씨에게 나타난 양상을 보일 수가 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이 우월함을 과시하기 위해 그럴 수도 있습니다.

세번째로는 성범죄자에게 가장많은 양상을 띄는 것으로 그 범인 역시 어린시절에 가정으로 부터 학대를 받아온 걍험 혹은 그것이 성학대라고 볼수 있습니다.

200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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