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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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신 용인 맛집에 대해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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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로 15-7)

큼직한 만두가 눈길을 사로잡는 만두전골 맛집 향촌이다. 김치만두, 고기만두가 반반 섞여 들어가는 만두전골은 답답했던 속을 시원하게 풀어주기에 제격. 속이 꽉 찬 만두에 더해지는 칼국수 면은 만두전골을 한층 더 알차게 만들어준다. 두툼하고 바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감자전 역시 향촌의 대표메뉴로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기에도 딱 알맞다. 만두전골에 빠질 수 없는 겉절이는 참깨와 들기름을 얹어 먹으면 더욱더 고소하니 참고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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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밀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용구대로2145번길 23)

신갈 외식타운 안에 위치해 오랜 시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용인 대표 맛집 메밀래이다. 100% 메밀을 맷돌로 갈아 직접 만든 면을 자랑하는 막국수는 계절을 막론하고 많은 이들의 발걸음을 끌어당기고 있다. 또한 비주얼부터 입이 떡 벌어지게 만드는 수육정식 역시 메밀래의 인기메뉴. 국내산 한우 사골 육수를 베이스로 야들야들한 고기와 신선한 버섯으로 맛을 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수육을 다 먹으면 매장에서 직접 만든 칼국수와 만두까지 추가로 끓여 먹을 수 있는 것 또한 수육정식의 장점. 막국수부터 수육정식까지, 사계절 내내 찾아가기 좋은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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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터오리골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주북로 440)

오리고기가 낯설었던 이들도 한 번 방문하면 오리고기 러버로 탈바꿈한다는 마성의 맛집 한터오리골. 돌판에 구워지는 오리고기를 보고 있자면 저절로 침이 삼켜질 수밖에 없다. 쉴새없이 젓가락을 움직이게 하는 오리고기도 중요하지만 한터오리골의 화룡점정은 바로 볶음밥. ‘볶음밥을 먹지 않으면 제대로 먹은 것이 아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남다른 맛을 자랑한다. 돌판 위에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볶음밥을 돌돌 말아 한입에 쏙 넣으면? 이곳이 바로 천국이 아닐까. 산 바로 아래에 위치해 경치까지 좋은 맛집 한터오리골, 눈도 입도 즐거운 곳인 만큼 항상 웨이팅이 길다는 점 잊지 말고 참고해서 방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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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수정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신정로 270-4)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오늘저녁, VJ특공대까지! 수많은 방송의 러브콜을 받은 장어 맛집 만수정이다. 큼직하고 두툼한 장어가 불판에 올라가면 보기만 해도 벌써 몸보신이 된 듯한 기분이 든다. 덕분에 월드컵 국가대표는 물론 많은 스타들의 애정을 받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최근 분점을 내기도 했지만 언제나 손님들로 인산인해라고. 직원 분이 먹기 좋게 구워주시니 준비할 것은 오로지 맛있게 먹을 손과 입뿐! 몸보신이 필요할 땐 운동선수마저 인정한 맛집, 만수정에 방문해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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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으로 간 고등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26)

바다가 아닌 산으로 간 고등어라도 이 정도 맛이면 그러려니 싶은 고소한 맛이 일품인 맛집이다. 화덕으로 구워 기름기가 쫙 빠진 고등어는 바삭하고 담백함이 돋보인다. 큼직하고 도톰한 살의 퀄리티 좋은 고등어를 먹고 싶다면 찾아가기에 딱 알맞은 곳이다. 고등어와 함께 인기메뉴로 꼽히는 참숯고추장불고기 역시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을 자랑한다. 배부른 식사 후 옆에 비치된 카페에서 커피와 레몬차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일석이조의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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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원막국수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이종무로 119)

정갈하게 담긴 막국수 한 그릇의 행복을 느낄 수 있는 맛집.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정성을 느낄 수 있는 곳, 장원 막국수이다. 막국수와 소바의 경계를 절묘하게 넘나드는 맛은 이곳만의 전매특허. 익숙한 듯 하면서도 색다른 느낌의 감칠맛이 느껴지는 것이 장원막국수가 가진 특징이다. 깔끔한 물막국수부터 고유의 양념장을 더한 비빔막국수, 마지막으로 고소함이 일품인 들기름 막국수까지. 어떤 메뉴를 먹어도 실패가 없는 완성형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 막국수와 환상의 궁합을 보여주는 야들야들한 수육 역시 장원막국수의 인기메뉴이다. 수요미식회에 등장한 이후 더욱 더 인기를 끌고 있어 시간대를 잘 맞춰 방문하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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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제리아다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15번길 11-8)

분위기 좋은 맛집들이 넘쳐나는 보정동 카페거리에서도 유독 눈에 띄는 곳이 있다면? 아름다운 테라스를 자랑하는 피제리아다문이 주인공일 것이다. 마치 외국 여행을 온 듯한 이국적인 인테리어에 더해지는 정통 이탈리안 피자는 다양한 메뉴만큼이나 각양각색의 매력을 자랑한다. 400도의 화덕에서 구워진 피자는 쫄깃한 도우가 일품으로 담백함이 돋보인다. 이 외에도 라자냐, 파스타, 샐러드 등 전통 이태리 식단을 즐기고 싶었던 이들을 완벽하게 만족 시킬 수 있는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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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담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죽전로27번길 14-6 죽전본점)

신선한 돼지고기에 8가지 야채를 혼합하여 매일 만두소를 만들고 정성껏 빚어 당일 만든 만두를 판매하는 것이 원칙인 맛집 수담. 수담은 손으로 빚어 얇고 큰 모양이 특징인 만두를 뜻하는 말로 실제 판매되고 있는 만두 역시 일반적인 만두와는 조금 다른 생김새를 보인다. 큼지막한 만두를 살포시 덮고 있는 얇은 만두피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흐르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얼큰한 국물은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으로 두툼한 수담만두의 감칠맛을 두 배로 끌어 올려준다. 전골을 다 먹은 뒤 추가로 먹는 볶음밥 역시 수담만의 별미.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 때 찾아가면 좋은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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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용인 맛집 탐방 후 연인/친구/가족 편안한 휴식에 도움을 드리고자 저렴하고 합리적인 금액대의 용인 호텔 '호텔야자' 홈페이지 첨부해 드리니 확인하시고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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