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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개구리소년 사건
정보가 없는 사용자 조회수 4,311 작성일2013.05.27

저는 개구리소년 사건의 훨씬 뒤 세대에 태어나서 잘 몰라요^^ 2003년생임 ㅎ

친구들하고 강에 가서 자고온다고 그랬는데 엄마가 안된다고 하네요.

왜 그런지 물어봤더니 개구리소년 사건때문이라고 하네요ㅠㅠ

도대체 개구리소년사건이 뭐죠?

내공 80겁니다.

제발 부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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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k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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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지않은 미제..."개구리소년실종사건"

혹시 개구리소년을 아시나요?

아마도 30대이상 이신분들은 한번쯤...아니...들어봤을꺼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개구리소년실종사건=대구성서초등학생 살인 암매장 사건

정식명칭이랍니다.

1991년 3월 26일...

그날은 선거일이라서...법정공휴일...

그러니깐 그날은 학교를 안갔죠....

여섯명의 아이들(우철원,조호연,김영규,박한인,김종식,김태룡)..

집앞에서 놀고있엇는데...

시끄러우니 나가서 놀아라는 핀잔에..

아이들은 도룡농 알을 주우러 와룡산에 갔답니다.

6명의 아이들중 김태룡..은...

아침을 먹지 않았기에..아침을 먹고 뒤따라가기로했데요..

그래서 그렇게 5명이서 와룡산으로 향했는데요..

그이후론 5명의 아이들 모습은 볼수가 없었다고 합니다.

김태룡군은 와룡산입구에서 다른아이들을 발견했지만..

엄마가 멀리나가 놀지말라는 말에...입구까지 갓다가.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이 개구리소년실종사건에 유일한 생존자!!

그 개구리소년들을 그날 본사람들은 많았다고 합니다.

투표를 마치고 오던 아주머니,조호연의 형,우철원과 같은반 친구들...

그중 우철원과 같은반 친구인...암승훈군도..

도룡농알을 잡기위해 와룡산에 올라갔늗네...

산위쪽에서 10초간격으로 두차례 비명소리를 들었다고하는데...

그시간은 11시30여분..

조호연형이 와룡산으로 올라가는 아이들과 마주친 시간이 9시니깐..

2시간 30여분후인데...

시간은 지나..

6시가 넘는데도 아이들이 돌아오지 않차...경찰에 신고를 했고...

경찰과 부모는 새벽3시까지 아이들을 찾앗으나..

아이들은 돌아오지 않았다하네요..




그후 이시간은 그것이 알고싶다 등..

각종 프로그램에서 집중사건으로 보도가 되기 시작하면...

세상에 알려지게 됐는데요..

사회적으로는 개구리소년찾기 캠페인이 이루어 지기도 하였습니다.


그당시에는 공중전화도 많았는데..

전화카드에도 아이들 얼굴을 새겼다고 합니다.

이 개구리소년실종사건은 수사 초반부터...

실종이 아닌..

단순가출로 점정결론을 내리고 수사를 하는등...

실수가 많았다고합니다.

그게 그랫던게..

지금이랑 다르게..22년전인 1991년은

아이들은 살해한다..아이들을 죽인다..?

이런건 생각도 못할 사건...이였기 때문이라는데..

22년밖에 안지났는데...

지금을 생각하니..사회가 많이 무서워지고..

악해졌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은 그럴수도 잇구나..하는 생각이 들잖아요

지금같았음 아마도 단순가출로는 수사를 안햇을텐데 말이죠..


2011년에는 개구리소년실종사건을 주제로 한 "아이들"이란 영화가

개봉이 되기도 했답니다.

그당시 사건을 재현...현재는 공소시효가 지나기는했지만..

그때의 기억을 절대 지울수는 없죠..


2002년 9월 26일...

외룡산에 도토리를 주우러 갓던 등산객에 의해 5명의 시신은 발견됐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과정에서...

경찰은 또...실수를 했는데요..

부검도 안된상태에서...아이들은 조난당해 사망한것이라고 결론을 내린것!

조난자체가 말이안된다느건..여라가지 정황에서 알수있는데요..

300m도 안되는 야산인데다가...아이들이 충분히 내려올만한거리,근처에 마을이있어서

아무리 밤이라도 쉽게찾아올수있다는겁니다.

전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나왔을때도..어린아이가 산을 잘만 내려가더라고요

결국 이사건은 둔기나흉기에 의한 타살로 판정이 되었고..

2006년 3월 26일..공소시효가 만료됐답니다

아마도 살아잇다면..

개구리소년들은 저랑 나이가 비슷할꺼같아요..

저도 어렷을때 개구리소년실종사건에 대해서 익히 이야기를 많이들어서 알고잇거든요

엄마께서...개구리소년 이야기를 해주시면서..

절대 멀리나가 놀지 말라고 하셧던 기억이 납니다.

아...지금 이글을 쓰는동안..

마음이 답답한건 왜일까요?

눈물이 날려는건 왜일까요?

만약 아이들이 내자식..내동생이라고 생각을 하니..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이 공소사효는 당췌 왜이있는걸까요?

해결되지 않은 사건은 끝까지 처리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분명 누군가 범인은 잇을껍니다.

그사람만 알고잇겟죠..

1991년 3월 26일..

개구리소년들에게 무슨일이 잇었는지..

꼭 벌을 받아야 합니다.

그사람..

꼭 평생동안 벌을 받아..

아주 아프게...아프게...

살다가 죽어야 합니다.

정말 답답합니다.

답답합니다..

...

 

201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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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식인 채택 답변입니다.

  • 출처

    이쁜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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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구리소년실종사건은 1991년 3월 26일날 발생된 사건인데요.

그날은 선거일이라 학교에 가지 않는날이였어요.

 

그 당시 놀고있던 여섯명의 아이들이였었는데요.

( 우철원,조호연,김영규,박한인,김종식,김태룡 )

이 아이들이 집 앞에서 놀고 있었는데 저기 가서 놀으라는 핀잔에 와룡산으로 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김태룡 학생은 아침밥을 먹지 않아서 집에가서 아침밥을 먹고 간다고 했는데요.

그래서 김태룡 학생만 빼고 다섯명의 아이들이 와룡산으로 떠났죠.

 

아침밥을 먹고 난뒤, 김태룡 학생은 와룡산 입구까지 갔다가 산 깊숙히 가지말란 부모님의 말씀이 기억나 그냥 집으로 되돌아 왔다고 해요.

 

그 뒤로 다섯명의 아이들은 영영 돌아오지 못했는데요.

아이들이 산으로 떠난 이유가 정확히 도룡뇽알을 주우러 간 이유였다고 해요.

 

그런데 아이들이 돌아오지 않은후, 산 위쪽에서 10초 간격으로 두차례의 비명소리가 들렸다고 해요.

그때 시각은 11시 30분쯤이라네요.

 

그 뒤로 경찰이나 부모님등 많은 사람들이 동원되 이 소년들을 찾으러 다녔고,

이 소년들이 다녔던 학교에선 학생들도 도왔다고 하는데요.

 

그런데도 아이들은 돌아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2002년 9월 26일 아이들의 시신이 산에서 발견됬는데요.

 

아이들이 죽은 이유는 둔기나 흉기에 의한 타살로 판결됬습니다.

 

2006년 3월 26일 공소시효가 만료되었습니다.

 

 

 

그 이후 2011년에는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을 주제로 한 영화 "아이들" 이 개봉됬는데요.

아직까지도 현재 범인은 잡히지 않았는데요.

수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개구리소년 실종사건은 영원히 풀리지 않는 미제로 남아있습니다..

 

201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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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룡산에 개구리 잡어러 간다고 나갔다가 5명의 어린이가 실종된 사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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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

 1991년도 3월에 대구 달서구에서 애들이 무슨 알 찾으러 간다고 산에 올라갔는데

실종됬대요..ㅠㅠ

2013.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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