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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우주 유전자연구소, 800년 동안 여러 별에서 살았다고 하며 원격 치료하는 안소장의 정체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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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 원격으로 만병을 치료하는 우주유전자연구소의 안소장의 정체를 파헤쳤다. 

20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465회’에서는 현대의학으로 치료할 수 없는 질병을 손 하나 대지 않고 고칠 수 있다는 우주 유전자연구소에 대한 내용을 조명했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우주 00유전자연구소라는 곳에서 원격으로 만병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고 했다. 이 모든 것을 연구했다는 사람은 바로 우주 00유전자연구소의 연구소장 안소장이었ek. 우주 유전학에 대한 연구를 통해 원격으로 만병을 치료하는 법을 찾았다는 안 소장은 실제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적의 치료법을 시행중이었다.

안 소장이 주장하는 기적의 치료법은 “바로 유전자 치료법으로 사람들에게 병이 생기는 이유는 전생의 영혼이 우리 몸에 들dj와 유전자를 망가뜨리기 때문이고 병든 사탄의 유전자를 빼내고 하나님이 주신 착한 유전자를 넣어주는 방법으로 만병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안 소장의 우주 유전학 진단과 치유로 병을 고칠 수 있다고 믿는 연구소 회원들만 640명이 넘는 상황이었다. 만병을 치료한다는 안 소장의 말과는 달리, 그의 치료법은 심각한 부작용이 있다고 했다.

은주(가명)씨 어머니는 안 소장의 치료법을 믿는 남편 때문에 중환자실에 입원을 했고 얼마 전에야 겨우 일반 병실로 옮기게 됐다. 간에 자리 잡은 농양이 치료시기를 놓치고 결국 뇌까지 퍼져 다발성이 되었는데 안 소장이 병원에 가지 말고 자신이 주는 소금과 증류수를 꾸준히 마시면 된다고 주장했기 때문에 은주씨 어머니는 목숨을 잃을 뻔했다.

하지만 안소장은 은주 씨 어머니 뇌하수체에 새로운 유전자를 넣어주어 상태가 호전되어 중환자실을 나왔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자신은 800년 동안 여러 별에서 살다가 돌아왔고 물과 소금을 사람들에게 팔면서 짜게 먹기를 권하면서 고혈압, 심혈관기관을 악화시키게 만들어서 급성 폐부종으로 사망할수 있게 만들면서 암을 고친다고 주장하면서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줬다. 

SBS‘궁금한 이야기Y’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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