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질문 재미있는 영화 소개좀
셰이기 조회수 38,253 작성일2004.09.28
저가 요즈음에 볼만한 영화가 없어서...
영화 소개 좀 시켜주면 내공 20 드림 이름만 이라도 됨
대충 줄거리 조금만 가르쳐 주세요...

1. 매트릭스, 배틀로얄, 터미네이터, 투머로 등 뭐 이런거를 좋아하는데
그런 종류의 영화들 좀 가르켜 주세요.. 내공 걸어요...

심심해서 보는거요.. 되도록 액션게임이나 공상과학영화 들 위주로

다른거도 되요..
프로필 사진

답변자님,

정보를 공유해 주세요.

4 개 답변
1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퍼피
고수
영화, 문학 분야에서 활동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재가 추천하는 영화들!!

SF나 액션 쪽을 좋아하시는 것 같습니다!!

 

 

킬빌

 

킬빌의 줄거리

""복수는 식혀서 먹어야 맛있는 음식과 같다(복수는 천천히 하는 것이 좋다: Revenge Is A Dish Best Served Cold.)" - 옛 클린건 속담(Old Klingon Proverb)"

 

어느 한적한 오후, 행복한 결혼식을 앞둔 '더 브라이드'와 그녀의 신랑, 그리고 모든 하객들이 의문의 조직에 의해 처참하게 살해당한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는 피로 얼룩져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이 되는데......

 

그로부터 5년 후, 코마상태의 '더 브라이드'는 죽음 직전까지 갔다가 어렵게 깨어난다. 그리고 피로 얼룩진 과거가 그녀의 뇌리에 스치면서 서서히 복수의 리스트를 작성하기 시작한다.

 

'더 브라이드'는 전세계적으로 악명높은 살인조직 '데들리 바이퍼스'의 일원이었고, 조직의 보스인 '빌'을 포함한 5명의 일원이 그녀를 처참하게 무너뜨렸음이 밝혀지자, 그녀는 텍사스, LA, 멕시코, 중국, 일본을 차례로 방문하며 가장 잔인한 복수를 실행하게 되는데.

 

킬빌2

 

킬빌2의 줄거리

악명높은 '데들리 바이퍼'의 최고 암살단원 '더 브라이드'는 임신 사실을 알고 태어날 아이를 위해 피묻은 과거를 청산하고자 한다. 동료들의 눈을 피해 평범한 남자와 결혼식을 올리려는 찰라, 다섯명의 '데들리 바이퍼'가 그녀를 찾아와 총알세례를 퍼부었다. 4년간의 코마상태에서 깨어난 '더 브라이드'는 아이가 죽었다는 사실에 분노의 눈물을 흘리고 복수를 맹세한다. '버니타 그린'과 '오렌 이시이'를 처치한 그녀에게 이제 '버드'와 '엘', 그리고 최종목표인 '빌' 이렇게 셋이 남았다. 그런데, 죽은 줄 알았던 자신의 딸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고...

  '데들리 바이퍼'의 냉혹한 보스 '빌'. 멤버들 중 가장 강하고 가장 믿음직스러웠던 '더 브라이드'가 어느날 갑자기 행방이 묘연해졌다. 누구도 '더 브라이드'를 당해낼 수 없기에 당연히 그녀가 돌아오리라 생각했다. '빌'은 '더 브라이드'가 암살에 실패하고 죽은 줄 알고 깊은 슬픔에 빠졌다. 그런데... 죽은 줄로만 알았던 그녀가 멀쩡히 살아있고, 아이까지 임신했으며, 평범한 남자와 행복한 결혼식을 준비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격분한 '빌'은 '더 브라이드'를 제거할 것을 명령한다.

  한때는 가장 든든하고 믿음직스러운 파트너였던 '더 브라이드'와 '빌'! 대체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과연 '더 브라이드'는 마지막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자신의 딸을 만날 수 있을 것인가!

레지던트이블

 

레지던트이블의 줄거리

"21세기 초 엄브렐러 제약회사(the Umbrellr Corporrtion)는 미국의 가장 큰 대기업으로 발전한다. 엄브렐러는 모든 가정 뿐만 아니라 정치 경제에도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또한 컴퓨터 의약 보건 분야에서 세계를 이끌어가는 공기업으로 거듭나고 고용인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막대한 자금은 무기기술(Military Technology), 유전실험(Genetic Experimentation), 생체병기(Viral Weaponry) 등으로 개발되어진다."

  지하의 거대한 유전자 연구소 '하이브'에서 어느날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유출된다. 연구소를 통제하는 슈퍼 컴퓨터 레드퀸은 연구소를 완전히 봉쇄하여 모든 직원들을 죽이고 인간에게 대항하기 시작한다. 레드퀸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파견된 특공대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3시간뿐. 3시간안에 레드 퀸을 제압하지 않으면. 전세계는 삽시간에 파멸하고 만다. 이제 전세계의 운명을 걸고 슈퍼 컴퓨터 레드퀸과의 숨막힐 듯한 두뇌게임이 시작된다. 그러나 미로같은 '하이브'에서 끊임없이 쥐여오는 레드퀸의 존재. 여기에 끊임없이 다가오는 의외의 적 undead들. 과연 앨리스와 특공대는 3시간 안에 그들을 집요하게 노리는 undead와 레드퀸을 제압하고 전세계의 위기를 구할 수 있을 것인가?

레지던트이블2

 

레지던트이블2는 이번에 개봉되는 작품입니다

레지던트이블에 이어서 엄청난 관심을 받고있습니다!!

스타일리쉬 액션 블록버트스
미래와 질서가 파괴된 혼란의 도시, 2004년 마지막 여전사가 깨어난다!

 

블랙호크다운

 

블랙호크다운은 이번 추석특집으로 목요일날 방영 됩니다!!

 

블랙호크다운의 줄거리

""죽은 자만이 전쟁의 끝을 본다(Only The Dead Have Seen The End of War)" - 플라톤(Plato)"

   "1992년 동아프리카 소말리아. 몇년 동안의 부족간 전쟁은 대기근을 가져왔고, 그로인해 30만여 명이 굶어죽었다. 강력한 군벌인 모하메드 파라 아이디드(Mohamed Farrah Aidid)는 수도 모가디슈(Mogadishu)를 통치했다. 그는 각국에서 보내온 구호물자들을 빼앗기 시작한다. 굶주림은 그의 무기이다. 세계가 이에 대응하여 미해병대 2만여 명의 병력을 투입시키자 식량은 제대로 전달되고, 상황이 호전되는 듯 했다. 1993년 4월, 미해병대가 철수하자 아이디드는 곧바로 남아있던 UN 평화유지군에게 전쟁을 선포한다. 6월 아이디드의 민병대는 24명의 파키스탄군 병사들을 사살하고, 미군에게도 공격을 시작한다. 늦은 8월, 미국의 특수부대인 델타포스(Delta Force), 레인저(Army Rangers), 그리고 160th 특수비행단(160th SOAR) 등이 아이디드를 체포하고 평화를 되찾는 임무를 받고 모가디슈로 보내진다. 원래 3주예정이었던 임무가 6주를 넘어가자 워싱턴에선 조바심이 나게 된다."

  1993년 10월, 최정상의 미군부대가 UN 평화유지작전의 일환으로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로 파견된다. 그들의 임무는 소말리아를 황폐화시키고 있는 내란과 기근을 진압하기 위한 작전으로서 소말리아의 악독한 민군대장인 모하메드 파라 에이디드의 두 최고 부관을 납치하는 일이다. 동 아프리카 전역에 걸친 기아는 UN에 의해 제공되는 구호 식량을 착취하는 에이디드와 같은 민병대장으로 인해 30만 명이라는 대량 사상자를 내었다. 죽이기 위한 것이 아닌 다수의 생명을 살리려는 의지를 품고 소말리아에 도착한 미국의 정예부대. 육군 중사 맷 에버스만(조쉬 하트넷 분)은 이상적인 젊은 유격군으로서 목표한 건물을 지키기 위해 할당받은 4지점 중 하나를 지휘하면서 자신의 용기와 의지를 시험받게 된다. 군사 서기관이지만 항상 모험을 동경해왔던 유격군 특수병 그림스(이완 맥그리거 분)는 이번 전투를 통해 그의 오랜 희망이기도 했던 실제 전투상황을 경험하게 된다.

  작전은 10월 3일 오후 3시 42분에 시작하여 1시간 가량 소요될 예정이었으나, 20분 간격으로 무적의 전투 헬리콥터인 '블랙 호크' 슈퍼 61과 슈퍼 64가 차례로 격추되면서 임무는 '공격'에서 '구출'과 '생존'으로 바뀌면서 절박한 국면을 맞이하게 된다. 고립된 젊은 유격부대와 베테랑 델타 부대원들은 구조 호위대가 그들을 찾으러 올 때까지 18시간동안 폐허가 된 모가디슈의 한 구역에서 부상당한 채 갇혀있어야 했다. 도시 전체는 미군이 완전무장된 소말리아 민병대로부터 공격을 받으면서 완전 쑥대밭이 된다. 극도의 팽팽한 긴장감과 전우를 잃어버린 허탈감 속에서도 군인들 사이에선 서로간의 협조가 이루어지고 전우애와 인간애의 진정한 면모를 배우게 되는데.

   ""이 사태에서, 천명의 소말리아인이 죽었고, 19명의 미군병사가 사망했다."

  "델타 포스의 게리 고든(Gary Gordon), 랜디 슈거트(Randy Shughart) 중사는 월남전 이후 최초로 죽은 후에 명예훈장(미 최고 무공훈장)을 받게 되었다. 마이크 듀란트는 11일간의 감금 후 풀려났다. 2주후 대통령 클린턴은 델타포스와 레인저들을 소말리아에서 철수시켰다. 소장 윌리엄 F. 개리슨 장군(Major General William F. Garrison)은 교전의 결과에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졌다. 1996년 8월 2일, 에이디드는 모가디슈에서 살해당했다. 다음날 개리슨 장군도 퇴역했다.""


트루먼쇼

강추입니다 !!

세상에게 속은 남자...짐캐리가 나옵니다..ㅎ

세상에게 속은 남자의 의미는 영화 보시면 알게 될거에요 ㅎ

 

트루먼쇼의 줄거리

트루먼 버뱅크(Truman Burbank: 짐 캐리 분)는 평범한 샐러리맨이다. 적어도 그가 아는 한은 그렇다. 그는 메릴(Meryl Burbank/Hannah Gill: 로라 린니 분)이란 여인과 결혼했고 보험회사에서 근무하며 어린 시절 아빠(Kirk Burbank: 브라이언 디레이트 분)가 익사하는 것을 보고 물에 대한 공포증이 있는 남자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는 익사한 것으로 알던 아버지를 길에서 만나고 알 수 없는 사람에 의해 아빠가 끌려가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생활이 뭔가 평범치 못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그는 하루 24시간 생방송 되는 트루먼 쇼의 주인공이다. 전 세계의 시청자들이 그의 탄생부터 30이 가까운 지금까지 일거수 일투족을 TV를 통해 보고 있다. 그는 만인의 스타지만 정작 본인은 짐작도 못하고 있다. 그의 주변 인물은 모두 배우이고 사는 곳 또한 스튜디오이지만 그는 실비아(Lauren Garland/Sylvia: 나타샤 맥엘혼 분)를 만날 때까지 전혀 알지 못한다. 대학 때 이상형의 여인 실비아와 만난 트루먼은 그 여인으로부터 모든게 트루먼을 위해 만들어진 가짜란 얘기를 듣는데 그 여인이 피지섬으로 간다는 얘길 듣고 늦게나마 그 여인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아내와 함께 떠나려는 시도를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면서 가족, 친구 조차 믿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혼자서 고향을 빠져나가려는 시도를 한다.

  마침내 카메라의 눈을 피해 바다로 간 트루먼을 찾은 방송 제작자는 트루먼의 물에 대한 공포증을 이용해서 돌아오게 하려고 시도를 하지만 실패한다. 트루먼은 마침내 진정한 자유를 찾아 바깥 세상으로 망설임 없이 나간다.

 

 

젠틀맨리그

 

숀코네리가 열연했습니다 ㅎ

저는 영화관에서 봤는데 솔직히 마지막이 조금 허무했습니다!!

하지만 강력추천합니다.ㅎ

 

젠틀맨리그의 줄거리

1899년 유럽의 강대국들은 아주 불안한 평화상태를 유지했다. 수백년 동안, 전쟁은 똑같은 무기를 가지고 싸워 왔다. 단발 장총(Single-Shot Rifles), 기병들(Cavalry), 그리고 말이 끄는 대포들(Horse-Drawn Cannon), 하지만 이 오래된 한 세기는 끝날 무렵에 다다랐다.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영국이 세계의 패권을 잡고 있는 빅토리아 시대. 세계 각국의 정상들이 평화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전쟁무기 판매로 엄청난 부와 권력을 장악한 '팬텀'은 이에 반하는 계략을 꾸미게 된다. 정상회담을 위해 유럽 각국의 정상들이 모이는 베니스 전체를 함락시켜 세계를 아비규환으로 만들려 하는 것. 이에 영국 정보국 첩보원인 'M'은 마스터 헌터 '알란'을 중심으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7명의 슈퍼 히어로들을 규합한다.

  마스터 헌터 알란을 리더로 하여 한자리에 모인 이들은 뱀파이어 '미나', 스파이 '톰', 불사신 '도리안', 투명인간 '로드니', 캡틴 '네모', 야수 '지킬앤하이드'. 전세계를 무대로 종횡무진 활약했던 7명의 슈퍼히어로들은 이제 '젠틀맨리그'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팬텀과의 한판 대결을 위해 베니스로 향한다.

  뱀파이어 '미나'의 초고속 공간이동과 특수훈련으로 무장한 스파이 '톰', 어떠한 무기를 사용해도 절대로 죽지 않는 불사신, 그리고 투명인간의 보이지 않는 위협과 엄청난 파괴 본능을 가진 '지킬앤하이드'의 능력으로 무장한 파워 드림팀 '젠틀맨리그'. 이들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진 마스터 헌터 '알란'의 주도하에 완벽한 수중요새인 캡틴 '네모'의 노틸러스호를 타고 팬텀에 맞서 숨막히는 대결을 펼친다.

  그러던 어느 날, 팬텀의 또다른 음모에 대항하던 중, 투명인간 '로드니'와 불사신 '도리안'이 사라지며 이들에게 위기가 찾아오는데...

 

 

혹성탈출

마지막에  극적반전!! ㅎㅎ

놀랍습니다.

 

혹성탈출의 줄거리

서기 2029년 지구에서 쏘아 올려진 우주 정거장에서는 인류의 종의 기원을 밝히기 위한 연구가 진행 중이다. 인간들은 훈련 받은 침팬지를 이용 그 비밀을 밝힐 소 우주선을 은하계로 내려 보낸다. 침팬지를 태운 소우주선이 우주 정거장의 레이더에서 사라지자, 공군 대위 레오 데이비슨(Leo Davidson: 마크 월버그 분)이 긴급 출동 한다. 잠시 후, 레오가 탄 우주선 계기판이 작동을 멈추고, 레오가 두 개의 태양을 보는 순간 이상한 힘에 이끌려 우주선은 이름 모를 행성의 늪지대에 추락한다.

  레오가 도착한 행성은 원시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암울한 곳으로 그곳에 살고 있는 인간들은 유인원에게 길들여져, 멸시당하고 하등 동물 취급 받는 노예와 같은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었다. 인간을 말살해 버리려는 사악한 지도자 테드(General Thade: 팀 로스 분), 모두가 공존해야 한다는 평화주의자 아리(Ari: 헬레나 본햄 카터 분) 그리고 속박과 억압에서 독립하려는 인간들, 이제 레오는 미래인지 과거인지도 모르는 시간, 그리고 은하계의 어느 행성인지도 모르는 미지의 세계에서 인류의 과거에 대해 숨겨져 있던 놀라운 비밀을 발견하게 되면서 절대 절명의 위기에 서게 된다.

 

 

트로이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킬레스의 액션이 독보입니다

 

트로이의 줄거리

고대 그리스 시대, 가장 잔인하고 불운한 사랑에 빠지고 만 비련의 두 주인공 트로이의 왕자 '파리스'(올란도 블룸)와 스파르타의 왕비 '헬레네'(다이앤 크루거). 사랑에 눈 먼 두 남녀는 트로이로 도주하고, 파리스에게 아내를 빼앗긴 스파르타의 왕 '메넬라오스' (브렌든 글리슨)는 치욕감에 미케네의 왕이자 자신의 형인 '아가멤논'(브라이언 콕스)에게 복수를 부탁한다. 이에 아가멤논은 모든 그리스 도시국가들을 규합해 트로이로부터 헬레네를 되찾기 위한 전쟁을 일으킨다. 그러나 전쟁의 명분은 동생의 복수였지만, 전쟁을 일으킨 진짜 이유는 모든 도시 국가들을 통합하여 거대한 그리스 제국을 건설하려는 야심이었다.

  그러나 '프리아모스' 왕(피터 오툴)이 통치하고 용맹스러운 '헥토르' 왕자(에릭 바나)가 지키고 있는 트로이는 그 어떤 군대도 정복한 적이 없는 철통 요새. 트로이 정복의 결정적인 키를 쥐고 있는 것은 바다의 여신 테티스(줄리 크리스티)와 인간인 펠레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불세출의 전쟁 영웅 위대한 전사 '아킬레스' (브래드 피트) 뿐. 어린 시절, 어머니 테티스가 그를 불사신으로 만들기 위해 스틱스 강(황천)에 담궜을 때 손으로 붙잡고 있던 발뒤꿈치에는 강물이 묻질 않아 치명적이 급소가 되었지만, 인간 중에는 당할 자가 없을 만큼 초인적인 힘과 무예를 가진 아킬레스는 모든 적국 병사들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아킬레스는 전리품으로 얻은 트로이의 여사제 브리세이스(로즈 번)를 아가멤논 왕이 빼앗아가자 몹시 분노해 더 이상 전쟁에 참가하지 않을 것을 선언하고 칩거해버린다. 아킬레스가 전의를 상실하자 연합군은 힘을 잃고 계속 패하게 되고 트로이의 굳게 닫힌 성문은 열릴 줄을 모른다. 결말이 나지 않는 지루한 전쟁이 계속 이어지고 양쪽 병사들이 점차 지쳐갈 때쯤, 이타카의 왕인 지장 오디세우스(숀 빈)가 절묘한 계략을 내놓는다. 그것은 바로 거대한 목마를 이용해 트로이 성을 함락시키자는 것...

 

캣우먼

 

이번에 개봉한 영화입니다

9월 24일날 개봉했어요 ㅎ

한마디로.. 재밌습니다!!

 

캣우먼의 줄거리

매사에 소심하고 소극적인 페이션스 필립스(할리 베리)는 그런 성격 때문에 늘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산다. 화가의 꿈도 포기하고 화장품 회사인 '헤데어 뷰티'의 그래픽 디자이너로 일하는 그녀는 내심 늘 남들에게 당하고만 사는 자신이 못마땅하기만 하다. 페이션스가 다니는 '헤데어 뷰티'사는 '젊음과 아름다움을 위해선 어떤 희생도 기꺼이 지불해야 한다'는 신조를 가진 악덕 사주 조지 헤데어(램버트 윌슨)가 운영하는 대기업. 슈퍼모델인 그의 아내 로렐(샤론 스톤)은 회사의 간판모델로 몇 년째 일하고 있었다. 그러나 남편이 모델로는 너무 늙었다며 22세의 젊은 모델로 교체하려 하자, 복수를 결심한다.

  나름대로 평온하던 페이션스의 삶은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운명적 변화를 맞게 된다. '헤데어'의 노화방지 화장품에 감춰진 무서운 비밀을 알게 된 것. 비밀이 누설 될 것을 우려한 헤데어는 페이션스를 살해한다. 그러나 그녀는 고양이들의 신비로운 힘에 의해 부활해 힘과 민첩함, 초자연적 감각을 얻게 된다. 선과 악을 함께 지닌 유혹적인 존재 캣우먼으로 다시 태어난 페이션스... 그녀는 더 이상 예전의 평범하고 소심했던 여자가 아니다.

  되살아난 페이션스는 복수를 시작하고, 그로 인해 한창 로맨스가 싹트기 시작한 경찰관 톰 론(벤자민 브랫)과의 관계가 복잡하게 꼬인다. 톰이 도시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련의 범죄가 자신이 좋아하는 페이션스와 뭔가 연관이 있다는 심증을 잡고 고민을 하기 시작했기 때문. 한편, 페이션스의 감춰진 야성이 분출되면서 그녀는 본래의 자아와 자신의 또 다른 자아 캣우먼 간의 구분이 점차 모호해져 혼란을 겪는다. 죽음으로 새로운 생명을 얻은 그녀는 이제 더 이상 그 누구에게도 지배되지 않는 존재로 변신해나가는데... 이제 캣우먼의 매력적인 활약이 시작된다!

 

이밖에 매트릭스등 작품은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

그럼 즐거운추석되세요

2004.09.28.

  • 채택

    질문자⋅지식인이 채택한 답변입니다.

  • 출처

    네이버영화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4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taey****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페이스 오프 (Face/Off, 1997)
미국 / 1997.08.09 / 액션 / 138분

감독 : 오우삼

출연 : 존 트라볼타, 니콜라스 케이지, 조안 알렌, 알렉산드로 니볼라, 지나 거손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미국 등급 : R

별점 : ★★★★☆ 9.25/10

존 트라볼타, 니콜라스 케이지
조안 알렌, 알렉산드로 니볼라, 지나 거손, 도미니크 스와인
닉 카사베츠, 하브 프레스넬, 콜므 포어, 존 캐롤 린치, CCH 파운더
로버트 위즈덤, 마가렛 조, 자미 덴톤, 맷 로스

영화내용

불굴의 FBI요원인 숀 아처(Sean Archer: 존 트라볼타 분)는 자신의 어린 아들인 마이키를 죽인 냉혹한 범죄자이자 L.A. 어딘가에 생화학 폭탄을 장착해둔 악독한 청부 테러범인 캐스터 트로이(Castor Troy: 니콜라스 케이지 분)를 생포해야만 한다. LA를 통째로 날려버릴 수 있는 엄청난 비극을 막아내야만 하기 때문이다. 몇 차례의 격돌 끝에 숀은 국외로 탈출하려던 트로이를 생포하지만 체포된 순간 캐스터는 코마에 빠져서 의식불명이 되어버린다. 촌각을 다투는 가운데 폭탄제거 임무를 위하여 숀은 FBI의 참단 의학 기술진의 도움을 받아 트로이의 얼굴을 통째로 떠내어 자신의 얼굴에 이식시킨 다음 감옥에 수감중인 캐스터의 동생(Pollux Troy: 알렉산드로 니볼라 분)으로부터 정보를 캐내기 위하여 죄수로 위장하여 감옥에 들어간다. 숀의 변신을 모르는 간수들은 숀을 혹독하게 다룬다.

한편 코마에 빠져 있던 캐스터는 의식을 회복한 뒤 자신의 얼굴이 통체로 떼어내진 사실을 알고 분노하여 FBI의 의료진을 위협하여 역시 통째로 떼내어 염수에 보관되어 있던 숀의 얼굴을 자신의 얼굴에 이식한 후 비밀을 알고있는 FBI 요원들을 무참히 살해한다. FBI 요원 숀으로 변신한 트로이는 이제 숀의 가정과 직장에서 숀의 인생을 철저하게 파멸시키기 시작한다. 시한폭탄의 초침이 어김없이 돌아가고 있는 가운데 숀이 FBI요원이라는 사실을 알고있는 극소수의 FBI요원들이 캐스터에게 살해당한 사실을 안 숀은 그의 신분을 노출시키려고 하지만 사실을 알 턱이 없는 간수들은 혹독하게 그를 다룬다.

숀은 가까스로 감옥을 탈출한다. 경찰과 FBI의 삼엄한 추격 속에 숀은 캐스터의 아지트에 잠입하여 신변의 보호를 받지만 숀으로 위장한 캐스터의 지시를 받은 특전반이 출동하여 숀이 숨어있는 캐스터의 아지트를 벌집으로 만들어버린다. 자신의 목숨이 날아갈 수도 있는 위기 상황에서도 숀은 캐스터의 어린 아들이 사살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몸을 아끼지 않는다. 숀의 죽은 아들 마이키의 생일날 숀과 캐스터는 마침내 필살의 격돌 상황에 직면한다. FBI와 캐스터의 테러 범죄단이 격돌하고 숀과 캐스터의 본래의 신분이 위협받는 가운데 숀과 캐스터는 서로에게 마지막을 예고하는 총구를 들이대는데.

정말 재밌는 액션 영화중에 하나죠.. 강추입니다..


프레데터 (Predator, 1987)
미국 / 1987.07.17 / 액션,공포,SF,스릴러 / 105분


감독 : 존 맥티어난

출연 : 아놀드 슈왈제네거, 칼 웨더스, 엘피디아 칼리로, 빌 듀크, 제스 벤추라
모든 출연진 보기

국내 등급 : 18세 관람가

미국 등급 : R

별점 : ★★★★★ 9.75/10


아놀드 슈왈제네거
칼 웨더스, 엘피디아 칼리로, 빌 듀크, 제스 벤추라, 소니 랜담, 리차드 케이브즈, 세인 블랙, R.G. 암스트롱, 케빈 피터 홀
조지 크리스티

영화내용



※ "스포일러" 주의!! 영화의 전체 줄거리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영화를 아직 못 보셨거나, 곧 보실 분들은 읽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영화가 시작하면 우주공간을 비행하던 한 비행체가 지구에 무엇인가를 떨어뜨리고 날아간다. 인질 구출의 대가 더취 소령(Dutch: 아놀드 슈왈츠네거 분)이 CIA의 갑작스런 요청으로 중남미 정글 지대로 날아온다. 중앙아메리카에서 로비 활동을 하던 장관과 정부관료가 탄 비행기가 연락이 두절되어 CIA의 요청으로 더치 소령이 이끄는 정예부대가 적진에 파견된 것이다. 그는 필립 장군(General Phillips: R.G. 암스트롱 분)으로부터 현지의 대사와 그 수행원이 게릴라들에게 인질로 잡혀 있다는 설명을 듣는 한편 그곳 CIA의 요원으로 일하고 있는 옛 동료이자 완력의 라이벌이었던 딜론(Dillon: 칼 웨더스 분)을 만나, 재회의 기쁨을 나눈다.

드디어 더치 소령은 대공화기로 무장한 맥(Mac: 빌 듀크 분), 블래인(Blain: 제시 벤츄라 분), 빌리(Billy: 소니 라드햄 분), 판초(Poncho: 리차드 체비스 분), 호킨스(Hawkins: 샤인 블랙 분)의 다섯 부하들을 이끌고 구출작전에 나설 즈음, 딜론도 작전에 참여하겠다고 한다. 더취는 필립 장군에게 외부인은 절대로 자신의 특공대에 참여시키지 않음을 상기시키나, 필립 장군은 위로부터의 명령이라며 딜론을 구출작전에 참여토록 하는 한편 작전지역에 가서부터 지휘권까지 딜론이 맡도록 명한다. 작전은 노련한 더취의 지휘와 부하들의 능숙한 솜씨로 순식간에 성공한다. 그러나 더취는 게릴라의 기지로 접근하던 중, 살가죽이 완전히 벗겨진 채 거꾸로 매달린 시체들을 발견하는 한편, 그중 한 명이 자신도 아는 그린베레임을 남겨진 군번을 통해 알게 된다. 이와 더불어 그는 부하 맥으로부터, 인질은 대사와 그 수행원이 아니라 CIA 요원이요, 인질을 끌로가던 게릴라 중에는 소련의 군사 고문도 끼어있다는 보고를 받는 한편, 자신들이 어떤 거대한 음모에 휘말려든 느낌이라는 보고도 받는다.

그러던 중, 더취는 CIA 요원이 된 딜론이 게릴라들의 문서를 보고 기뻐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자신이 속았음을 깨닫고 딜론을 추궁한다. 이에 딜론은 자기들 요원(C.I.A)이 게릴라에 납치됐다는 것, 이를 구출코자 그린 베레 짐 호퍼를 보냈으나 종무 소식이어서 더취와 그의 특공대를 끌어들이기 위한 구실로 거짓말을 했음을 실토하게 된다. 인질로 잡혀있던 CIA 요원들은 작전 중 게릴라들에게 살해되고 그들은 여자 게릴라 안나(Anna: 엘피디아 카릴로 분)만은 생포하고 귀환하게 되는데 이때, 빌리가 숲속의 뭔가를 보고 몸을 떠는가 하면 안나를 감시하던 호킨스가 화상을 입은 듯 죽고, 연이어 특공대원들이 한명씩 끔찍한 일을 당하며 죽어간다. 이들은 처음엔 여자 게릴라 안나의 소행인 줄 착각하지만 결국 그녀를 통해 움직이는 숲, 즉 숲의 보호색을 띄고 온몸에 최신식 전자장치를 한 괴물 프레데터(The Predator: 케빈 피터 홀 분)의 소행임을 알게 되고, 더취는 사력을 다해 그와 싸우나 그 괴물은 사격을 받아도 죽지를 않는다.

더치는 부상과 무기까지 잃고 괴물에게 쫓기다가 우연히 강가에서 몸에 진흙을 뒤집어 쓰게 되는데 이런 자신의 모습을 괴물이 보지 못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결국 더취는 온 몸에 진흙을 바르고 활과 정글을 이용한 함정을 만드는데, 거대한 나무통을 허공에 매달아 그 괴물을 내리찍도록 하여 괴물을 처치한다. 흉칙한 얼굴을 한 괴물은 괴상한 웃음소리를 내며 최후를 맞자, 몸의 자폭장치를 작동시킨다. 이윽고 큰 폭발이 일어나고 더취는 겨우 몸을 피한다. 이윽고 필립 장군이 헬기로 구조를 왔을 때는 탈진된 더취와 안나 만이 생존해 있었다.

정말 강추인 액션 영화 입니다.. 좀잔인한 것만 빼놓는다면 요즘 SF영화와 비교
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영화라고 생각 합니다. 그외 프레데터 시리즈는 안보시는게 좋으실 것입니다..;;


터미네이터 2 - 심판의 날 (Terminator 2: Judgment Day, 1991)
미국 / 1991.00.00 / 액션,SF / 139분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 :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로버트 패트릭, 죠 모튼, 얼 보엔
모든 출연진 보기

국내 등급 : 18세 관람가

미국 등급 : R

별점 : ★★★★★ 9.70/10


아놀드 슈왈제네거
린다 해밀턴, 로버트 패트릭, 죠 모튼
얼 보엔, S. 에파사 메커슨, 대니 쿡시, 카스투로 구에라
에드워드 펄롱

영화내용

"서기 2029년 LA, '심판의 날'이라 불리는 1997년 8월 29일의 핵전쟁 이후 소수 인류는 살아남았지만 생존자들은 또 다른 악몽인 기계들과의 전투를 시작해야만 했다. 기계들의 우두머리인 스카이넷은 저항군 사령관인 존 코너를 처치하기 위해 터미네이터를 보냈고, 간신히 터미네이터를 해치웠다. 이제 스카이넷은 어린 존 코너를 없애기 위해 더 강력해진 터미네이터를 보낸다. 그리고 존 코너 역시 과거의 자신을 지키기 위해 보호자를 보냈다. 문제는 그들 중 누가 먼저 오느냐는 것이다."

존을 처치하려는 1차 작전에 실패한 컴퓨터는 불사조나 다름없는 제2의 터미네이터를 1991년의 LA로 다시 파견한다. 그것은 인조 합금으로 이뤄진 보다 진보화된 액체 금속 인간인 모델 T-1000(T-1000: 로버트 패트릭 분)으로, 이때 존 역시 특사를 보내 자신과 자신의 어머니를 보호하게 한다. 존이 보낸 특사는 바로 전편의 사이보그 터미네이터 모델-101(The Terminator: 아놀드 슈왈츠네거 분)이다.

SF영화의 최고봉이라고 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영화입니다.. 이미 여러번 보셨을 거라 예상 되는 군요.. 감동도 남고, 액션도 끝내주는 최고의 영화인것 같군요..


에이리언 2 (Aliens, 1986)
미국 / 1986.12.24 / 공포,스릴러,액션,SF / 137분


감독 : 제임스 카메론

출연 : 시고니 위버, 마이클 빈, 폴 레이저, 랜스 헨릭슨, 캐리 헨
모든 출연진 보기

미국 등급 : R

별점 : ★★★★★ 9.74/10 (39명 참여)



시고니 위버, 마이클 빈, 폴 레이저, 랜스 헨릭슨, 캐리 헨
빌 팩스톤, 윌리엄 홉, 리코 로스, 알 매튜즈, 제넷 골드스타인


천신만고 끝에 캡슐에 잠들어 있던 전편의 유일한 생존자 리플리는 57년간 우주공간을 떠돌다 우주구조선으로 흘러들어 극적으로 구출된다. 에이리언에 대한 악몽으로 시달리는 리플리는 회사로부터 당시 로스트로모호가 착륙한 미정체 혹성 LV-426(아체론)과 화물선을 폭발한 것에 대해 추궁당한다. 원시 생물의 존재를 부정하는 생물 학자들은 인간의 몸 속에서 잉태되어 태어나는 염산 혈액을 가진 에이리언 이야기를 아무도 믿지 않는다. 더구나 20년 전부터 혹성에 우주 기술자와 가족을 보내 대기처리 장치의 개발을 시작하고 있었다. 그런데, 혹성과 연락이 두절되자, 리플리는 고문의 자격으로 우주 해병대와 함께 동행해 달라는 부탁을 받게 된다. 이윽고 혹성의 대기권에 도착, 우주선으로부터 셔틀선을 타고 혹성으로 내려와 특수장갑차 APC를 타고 건물 수색을 하게 된다. 이윽고 들이닥치는 에이리언 무리와 대결을 벌이게 되나 자만심에 차 있던 대원들은 하나 둘씩 처참히 죽어간다. 그러다 실험실에서 이주민의 마지막 생존자인 뉴트라는 12살 가량의 여자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 하지만 핵탄두를 사용하는 이들의 무기가 공기 여과용 냉각 장치의 폭발을 일으킬 염려가 있어 사용도 못해 더욱 더 막다른 벽에 이른다. 더구나 이주민들이 에이리언의 새끼를 부화하기 위해 숙주가 되어 있는 참혹한 장소를 발견하면서부터 일행은 공포에 질려 무기들을 난사하여 언제 핵폭발을 일으킬 지 모르는 상태가 된다. 여기에 셔틀선도 에이리언의 기습으로 불시착하여 폭발하고, 설상가상으로 희귀 생물체인 에이리언을 데려가 다른 용도로 이용하려는 회사 직원 벅크에 의해 리플리는 또다른 위기를 겪기도 한다. 결국 생존력이 강한 여전사 리플리의 활약과 송신 장비를 수리한 인조 인간인 비숍의 도움으로 살 길을 찾기 시작한다. 마침내 수 백 마리의 에이리언에 쫓겨 정거장으로 향하나, 대부분 대원들이 죽고 뉴트마저 잃어버리고 만다. 이에 리플리는 중무장을 하고 뉴트를 찾아 셔틀선으로 돌아오던 중 알을 낳는 거대한 에이리언과 맞선다. 마침내 리플리는 수 백개의 모든 알들을 불태우고 퀸에이리언에 쫓기다 마침내 비숍이 조종하는 셔틀선에 간신히 탑승, 폭파되는 혹성을 빠져나와 무사히 우주선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끝까지 셔틀선에 붙어온 퀸에이리언이 다시 무시무시한 모습을 보이며 다가온다. 리플리는 짐을 옮길 때 쓰는 로더라는 기계를 사용해 에이리언과 또 다시 사투를 벌여 마침내 거대한 에이리언을 우주선 밖 우주 공간으로 날려보낸다. 생존자는 리플리와 뉴트, 용감히 싸우다 부상으로 혼수 상태에 빠진 힉스, 토막 난 비숍이 전부였다. 이들은 지구로 향한 귀환길의 긴 잠에 빠져든다.

에이리언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나은 작품인것 같습니다.. 정말 훌륭한 작품중에 하나입니다. 추천..!

블레이드 2 (Blade 2, 2002)
미국 / 2002.04.05 / 공포,액션 / 116분


감독 : 기예르모 델 토로

출연 : 웨슬리 스나입스,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론 펄먼, 레오노어 바레라, 노만 리더스

국내 등급 : 18세 관람가

미국 등급 : R

별점 : ★★★★ 8.13/10


웨슬리 스나입스
크리스 크리스토퍼슨
론 펄먼, 레오노어 바레라, 노만 리더스, 토마스 크레취만, 루크 고스
맷 슐즈, 대니 존-줄스, 견자단, 카렐 로든


죽은 줄로 알았던 휘슬러가 뱀파이어에게 전염되어 살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자, 블레이드는 휘슬러를 찾아 나서고, 지구에는 변종 뱀파이어 리퍼가 출현해 인간 뿐만 아니라 뱀파이어의 생존까지 위협하는 일이 발생된다. 턱에 있는 빨판으로 인간 뿐만 아니라 뱀파이어의 피까지 빨아먹는 강력한 존재인 리퍼는 바이러스를 감염 시켜 급속한 속도로 번식하는 돌연변이. 이들의 지나친 번식으로 뱀파이어의 세계는 치명적인 위기를 맞고. 이에, 뱀파이어 세계에서는 블레이드에게 함께 리퍼를 처치하자는 제안하며, 뱀파이어 정예부대인 블레드 팩을 파견한다. 그러나, 블러드 팩은 사실 블레이드에게 맞서기 위해 오랫동안 고도로 훈련되어 왔던 정예요원들.. 때문에, 그들의 파워는 블레이어와 맞먹을 정도로 엄청나며, 그들 중에는 뱀파이어 왕의 딸인 나이사까지 합류되어 있는데. 결국, 슈퍼 뱀파이어인 리퍼를 섬멸하기 위해 블레이드 는 오랜 친구 휘슬러와 함께 고도로 훈련된 뱀파이어 군단 블러드 팩을 이끌고 리퍼 사냥에 나서고. 사방에 적으로 둘러싸인 블레이드는 리퍼뿐만 아니라 블레드 팩까지 상대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데.

스토리는 약간.. 하지만 액션하나는 정말 강추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곧3가 개봉한다고 합니다.. 1역시 액션은 끝내주죠.


밴드 오브 브라더스 (Band Of Brothers, 2001)
미국,영국 / 전쟁,드라마,액션 / 600분


감독 : 데이빗 프란켈, 톰 행크스, 데이빗 르랜드 ....

출연 : 커크 에이스베도, 에이온 바일리, 마이클 커들리츠, 데일 다이, 릭 코메즈
모든 출연진 보기

형식 : TV 미니시리즈

별점 : ★★★★★ 9.66/10

커크 에이스베도, 에이온 바일리, 마이클 커들리츠, 데일 다이, 릭 코메즈, 스콧 그림즈, 제임스 마디오, 닐 맥도노, 린 L. 모레노, 데이빗 쉼머, 리차드 스파이트 주니어, 도니 월버그
데미안 루이스, 론 리빙스톤, 매튜 세틀, 릭 워든, 프랭크 존 허프즈, 덱스터 플레처, 로스 맥콜, 쉐인 테일러, 피터 맥케이브, 로빈 레잉, 매튜 레이치, 톰 행크스


"가게에 있는데, 한 남자가 우리더러 군복을 입으래. '무슨 소리요?' 했더니, 미국이 일본과 맞붙었다고 하더군. 믿기지가 않았지. / 우리나라가 침공 당한 거야. 한국이나 베트남이 아니라. 그 때, 우린 그저 촌놈에 불과했어. 하지만, 많이들 지원을 했지. / '전차군단 지원할 사람?', '공군 지원할 사람?', '해군에 지원할 사람?', 그런 다음 '공수부대?' 했는데, 그게 뭔지 다들 첨 들어봤어. / 우린 아주 작은 마을 출신이었는데, 신검 불합격자 세 명이 참전 못한다고 자살했어. 그 땐 그랬지... / 훈장이나 포상 받자고 했던 게 아냐. 해야 할 일이니까 했지 / 완전군장을 하고 비행기에서 뛰어내려야 하는 거래. 말도 안 된다며 아무도 손 안 들었어. 그러다가 앞에 나와 얘기하던 남자 말이 한 달에 50달러나 더 준다는 거야. 그럼, 100달러잖아!!"

에피소드 1, 'Currahee'. 세계2차 대전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일어나기 몇 시간 전 연합군은 적 후방에 미 제101 및 82공수사단을 투입하려 한다. 이 중 제101사단 506연대 2대대 '이지 중대'는 1942년부터 커레히 산기슭의 부대에서 편성되어 중대장 소벨 대위의 지휘 아래 혹독한 훈련을 거친다. 그 후 이지 중대는 유럽으로 배치돼 상륙작전을 기다리면서 훈련에 전념한다. 그러나 소벨 대위는 대인관계 및 작전수행 능력 부족으로 인해 부대원들 사이에 인기가 높은 부중대장인 윈터스 중위를 시기하여 벌을 주려다가 오히려 좌천당한다. 새 중대장으로 들어온 미헌 중위는 중대원을 인솔해 D-데이를 앞두고 작전을 향해 떠난다.

에피소드 2, 'Day Of Days'. 드디어 노르망디에 낙하한 이지중대 대원들이지만 낙하지점에서 사방으로 흩어졌고 중대장 미헌 중위는 행방불명이 된다. 따라서 대신해서 이지중대의 지휘권은 선임인 윈터스 중위가 맡는다. 윈터스 중위는 12명 남은 중대원을 이끌고 브레코트 장원에 위치한 60여명이 지키고 있는 독일군 포대를 공격해 20명을 사살하고 포들을 모두 격멸하는 전공을 세운다. 또한 전투 중에 획득한 적의 지도는 상부에 보고돼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 와중에 중대원 1명이 죽었고 몇몇 부하들이 다쳤지만 브레코트 공격은 미 육군 사관학교에서 아직까지도 가르치고 있는 고정 진지를 공격하는 전술의 표본이 되었다.

에피소드 3, 'Carentan'. 미헌 중위의 실종으로 윈터스가 중대장을 맡고 웰시 중위는 1소대를 맡는다. 윈터스와 대원들의 헌신적인 전투로 노르망디 상륙작전 후 아군을 위해 최전방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이지중대는 영국으로 잠시 휴가를 나온다. 그러나 대원 중 블라이스 이병은 겁에 질려 신경성 장님이란 공포에 시달리다가 대원들의 격려로 전투를 치루면서 정찰을 자원했다가 부상을 입고 끝내 숨지고 만다. 이지중대는 다시 프랑스 전투에 투입될 예정이다.

에피소드 4, 'Replacements'. 작전을 계속할 수록 늘어나는 손실을 메우기 위해 보충병들이 투입된다. 신병들은 여러 번 작전을 수행한 고참과 불편한 관계에 놓이지만 고참들의 보살핌 아래서 부대에 적응해 나간다. 그러나 신병들의 전사율은 높기만 하다. 한편 네덜란드를 통해 독일로 진격하려던 연합군은 노르망디보다 더 큰 규모의 공수작전을 계획한다. 이지중대 역시 안헴 근처 도로를 확보하기 위해 작전에 참가한다. 그러나 어린 소년병과 늙은 병사밖에 없을 거라던 첩보와는 달리 주력 보병부대를 맞이해 퇴각한다. 퇴각 도중 신병을 포함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황소' 랜들맨이 적진에 홀로 남겨진다. 그러나 평소에 그를 따르던 분대원들이 랜들맨 구출을 나서고 랜들맨 역시 노련한 고참답게 부대로 귀환한다.

에피소드 5, 'Crossroads'. 1944년 10월 5일 전투에서 이지중대는 둑과 길의 교차로 근처에서 사전에 확인이 안된 독일군 SS 2개 중대와 마주친다. 독일군이 지리적으로나 숫적으로 우세한 가운데 포위가 가능한 상황에서 윈터스 대위는 1개 소대를 이끌고 기습해 적을 격멸하고 포로를 사로잡는다. 이 공로로 윈터스는 2대대 부대대장으로 보직을 옮기나 항상 이지중대를 생각한다. 프랑스 후방에서 쉬던 이지중대에게 벨기에 바스통 지역을 사수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 그러나 월동장비는커녕 식량과 탄약조차 부족한 상황에서 부대는 큰 난관에 빠진다. 다행히 기존에 주둔하던 부대에서 탄약은 받았지만 독일군에게 포위된 상태에 빠진다.

에피소드 6, 'Bastogne'. 바스통에 진을 친 101 사단은 동서남북에서 밀려오는 독일군에 완전히 포위를 당한다. 더군다나 물자도 부족한 상황에서 의무병 유진 로는 환자를 살리기 위해 분주히 뛰어다닌다. 1944년 크리스마스까지 3개월간 버틴 끝에 바스통을 사수한 부대는 패튼 장군이 독일군의 포위를 뚫을 때까지 혹한과 물자 부족으로 시달리지만 결국에는 바스통을 지켜낸다.

에피소드 7, 'The Breaking Point'. 하사관 립튼은 윈터스가 대대장을 맡고 떠난 후 이지중대 일등상사로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윈터스 후임으로 온 다이크 중위는 승진을 위한 경력에 전투를 포함시키기 위해 온 장교일 뿐 매사에 소극적이고 안일한 대처로 중대원을 이끄는데 실패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포이라는 마을을 공격하기 앞서 확보한 보아자크 숲 전투에서 유능한 장교인 벅 콤튼마저 전의를 상실한 채 후송 당하고, 노련한 고참들도 속속 적군 포격 속에 쓰러진다. 다이크 중위의 무능함을 아는 윈터스도 중대장을 교체하려고 하나 다이크는 상부에 연줄이 있어 쉽지도 않다. 그렇게 한달 간의 지루한 공방전이 계속된다. 드디어 포이를 공격하는 결전의 날, 다이크는 전장에서 겁먹고 제대로 된 명령을 내리지 못한다. 그가 당황하면서 병사들은 계속 쓰러지는데 윈터스 대위는 현장에서 다이크를 직위 해제하고 적에게 잔인하다고 소문난 스피어스 중위를 중대장으로 임명한다. 스피어스 중위는 뛰어난 지휘력과 용감하게 맡은 임무를 완수해 포이 탈환에 성공한다. 립튼 상사를 비롯한 대원들은 유능한 중대장을 맞아 반갑게 여기는데 스피어스 중위는 립튼 상사를 칭찬하고 윈터스 대위가 그를 소위로 임관시키려 한다는 소식을 전해 준다.

에피소드 8, 'Last Patrol'. 이지중대의 창설대원이자 노르망디에서 싸웠던 웹스터는 가장 힘들었던 바스통 전투를 앞두고 부상으로 후방병원에서 몇 개월 있다 돌아오지만 전우 대부분이 사라진 상태다. 아는 전우들도 4개월을 요양하고 돌아온 웹스터를 곱지 않은 시선으로 쳐다본다. 이유는 그들은 병원에서 탈영하다시피 해서 복귀했었기 때문이다. 이런 웹스터와 함께 갓 육사인 웨스트 포인트를 졸업하고 임관한 존스 소위는 2소대에 배치받는다. 사령부에선 포로를 잡아다 독일군 상황을 심문하려고 소모적인 수색을 강요하는데 이번에는 웹스터를 포함해 15명 대원이 차출돼 수색하고 돌아온다. 무사히 포로를 잡아왔지만 잭슨을 잃었고 사령부에선 다시금 그 위험하고 소모적인 수색을 강요한다. 그러나 윈터스 대위는 허위 보고서를 작성하고 대원들을 수색대에 내보내지 않는다.

에피소드 9, 'Why We Fight'. 이지부대는 드디어 독일에 입성하고, 아직도 패잔병들이 모여있는 부대를 해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부대원들은 독일 전역에 남아있는 충격적인 인종학살용 수용소를 발견하고 경악한다. 그들은 우리가 왜 싸우는지 그 이유를 알게 된다.

에피소드 10, 'Points'. 히틀러 사후 윈터스 소령이 이끄는 506연대 2대대는 히틀러의 알프스 별장이 있던 베르히테스가덴을 향해 진격한다. 그곳에서 나치 고위 관계자가 남긴 수많은 전리품을 챙기는 와중에 독일군은 무조건 항복한다. 하지만 많은 병사들이 전역하는데 필요한 점수가 모자라서 남아 있을 수밖에 없다. 오스트리아로 이동한 부대는 그곳에서 대기명령을 받는다. 101공수사단은 곧 태평양 재배치가 확실하지만, 명령이 떨어지기 전까지 오스트리아에서 체류한다. 하지만 싸울 적이 없어진 상황에서도 병사들은 교통사고, 총기사고 등으로 목숨을 잃는 일이 생긴다. 점수가 되는 장교들은 남을지, 전역할지를 놓고 고심한다. 윈터스 소령 역시 군대에 남으라는 싱크 대령의 제의와 뉴저지에서 같이 일하자는 닉슨의 제의 사이에서 고민한다. 하지만 부대가 배치 받기도 전에 일본은 무조건 항복을 하고 제2차대전은 막을 내린다. 전쟁이 완전히 끝났으므로 이지대원 모두 고향으로 돌아간다.

"일전에 손주 녀석이 이렇게 물어보더군. '할아버지는 전쟁 영웅이에요?', 난 그랬지, '아니다..., 그저 영웅들과 함께 싸운 것뿐이야'"

제가 전쟁 영화에서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입니다.. 정말 볼만한 영화입니다!


스파이더맨 2 (Spider-Man II, 2004)
미국 / 2004.06.30 / SF,액션,모험 / 126분


감독 : 샘 레이미

출연 : 토비 맥과이어, 커스틴 던스트, 알프리드 몰리나, 제임스 프랭코, 로즈마리 해리스
모든 출연진 보기

국내 등급 : 12세 관람가

미국 등급 : PG-13

사이트 : www.spiderman2.co.kr

별점 : ★★★★ 8.15/10 (솔직히 말해서 이 점수는 인정할수 없다고 봅니다.. 정말 재미있는 영웅영화 중의 하나죠.)


토비 맥과이어, 커스틴 던스트
알프리드 몰리나, 제임스 프랭코, 로즈마리 해리스, J.K. 시몬스, 도나 머피, 다니엘 질리스, 딜란 베이커, 빌 넌, 바네사 페리토, 아시프 맨드비, 윌렘 대포, 클리프 로버트슨, 테드 라이미, 엘리자베스 뱅크스, 브루스 캠벨, 그레그 에델만, 엘리아 바스킨, 마게이나 토바, 다니엘 대 김, 할 스파크스, 조엘 맥할리, 스탠 리, 켈리 코넬, 브렌트 브리스코, 에밀리 디스채넬, 제이슨 피오레-오티즈, 스콧 스피겔, 앤드류 발, 크리스틴 에스터브룩, 몰리 치크, 존 팍스톤, 로 볼피, 조이 브라이언트, 조안느 바론, 피터 맥로비


'스파이더맨'이 돌아온다. 우연한 사고로 특별한 능력을 갖게된 피터 파커(토비 맥과이어)는 대학생과 슈퍼 히어로의 신분을 오가며 짜릿한 생활을 하지만 사랑 하는 메리 제인(커스틴 던스트)에게조차 자신의 마음을 열 수 없는 현실은 그들을 안타까운 로맨스로 이끈다.

한편 스파이더맨에게 아버지를 잃고 복수심에 불타는 피터의 친구 해리가 연구 중 폭발로 기계촉수와 엄청난 파워를 갖게된 닥터 옥토퍼스에게 뿌리치지 못할 제안을 하면서 스파이더맨의 운명은 점차 예측불가능한 상황으로 전개되는데...

마벨사의 영웅 캐릭터중의 한명인 '스파이더맨'을 영화로 만든 것이죠.. 개인적으로는 정말 재밌게본 영웅영화중에 하나입니다..(솔직히 말하자면 가장 재밌게본..)1도 재밌습니다.


다이 하드 (Die Hard, 1988)
미국 / 1988.12.00 / 액션,스릴러 / 131분



감독 : 존 맥티어난

출연 : 브루스 윌리스, 알란 릭맨, 알렉산더 고더노브, 보니 베델리아, 레지날드 벨존슨
모든 출연진 보기

국내 등급 : 18세 관람가

미국 등급 : R

별점 : ★★★★☆ 9.33/10



브루스 윌리스
알란 릭맨, 알렉산더 고더노브, 보니 베델리아, 레지날드 벨존슨, 윌리암 아서톤, 폴 글리슨, Hart Rochner
제임스 쉬게터, 브루노 도욘, 안드레아스 위스니에우스키, 클레런스 길야드 쥬니어, 데보라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위해 아내와 자식이 있는 로스엔젤레스로 날아온 뉴욕 경찰 존 맥크레인(John McClane: 브루스 윌리스 분). 그가 아내 홀리(Holly Gennero McClane: 보니 델리아 분)의 직장이 있는 나카토이 빌딩으로 찾아 갔을때, 사무실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한창이다. 그러나 파티가 한창 무르익을 무렵, 한스 그루버(Hans Gruber: 알란 릭맨 분)가 이끄는 일단의 테러리스트들이 침입, 사장을 비롯한 파티 참석자 30여 명을 인질로 삼고 건물 금고에 소장하고 있는 돈과 보물을 손에 넣으려 한다. 최첨단 하이테크에 의해 관리되던 34층짜리 나카토미 빌딩은 통채로 테러리스트들의 수중으로 넘어가 폐쇄되고 고층 빌딩은 살벌한 생존 게임의 전쟁터로 변해 가공할 병기가 복도를 휘젖는다. 긴급 출동한 경찰과 FBI는 혼자 고군분투하는 존을 무시한 채 멋대로 무리한 작전을 수행한다. 뿐만 아니라 출세욕에 눈이 먼 TV 리포터는 앞뒤없이 카메라를 들이대어 맥클레인을 궁지로 몰아 넣는다. 다만 말단 흑인 경찰관 포웰 경사(Sergeant Al Powell: 레지날드 볼존슨 분)만이 그의 눈과 귀가 되어 줄 뿐이다. 맥클레인은 초인적인 힘을 발휘하여 최첨단 장비로 무장된 12명의 테러리스트들을 한명씩 처치해 간다.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하드.. 정말 강추인 영화입니다.. 2와 3, 모두 강추인 영화입니다.. 시리즈 모두 보시길 바랍니다.


더 록 (The Rock, 1996)
미국 / 1996.07.13 / 액션 / 131분


감독 : 마이클 베이

출연 : 숀 코네리, 니콜라스 케이지, 에드 해리스, 마이클 빈, 윌리암 포사이스
모든 출연진 보기

국내 등급 : 15세 관람가

미국 등급 : R

별점 : ★★★★★ 9.55/10 (87명 참여)

숀 코네리, 니콜라스 케이지, 에드 해리스
마이클 빈, 윌리암 포사이스, 데이빗 모즈, 존 스펜서, 존 C. 맥긴리
토니 토드, 보킴 우드바인, 대니 누치, 클레어 포라니, 바네사 마실, 그레고리 스포레더
안소니 클락, 브렌던 켈리, 토드 루이소, Sam Whipple
스튜어트 윌슨, 필립 베이커 홀, 제임스 카비젤



미해병 여단장 프란시스 허멜 장군(General Francis X. Hurmel: 에드 해리스 분)은 미정부를 상대로 '극비의 군사 작전을 수행하던 중 전사한 장병'들의 유가족에게 전쟁 퇴역 군인들과 동일한 보상을 보장해줄 것을 호소해 왔다. 그러나 그의 호소는 무시되거나 묵살되고 말았다. 이에 분노한 허멜 장군은 정의의 회복이란 명분으로 비밀리에 해병대 공수 특전단을 규합하여 과거 30년간 형무소로 악명높았던 알카트라즈섬을 장악하고 이 섬을 찾은 민간인 관광객 81명을 인질로 억류한다.

만일 정부차원의 보상이 즉각 시행되지 않을 경우 VX가스라는 치명적인 살상용 화학가스가 장착된 15기의 미사일이 샌프란시스코에 발사하겠다고 경고한다. 이들의 반란 야욕을 진압하고 샌프란시스코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희망으로 FBI는 생화학무기 전문가인 스탠리 굿스피드(Stanley Goodspeed: 니콜라스 케이지 분)를 발탁한다. 그리고 '더 록'이란 별칭의 알카트라즈를 탈옥한 유일한 생존자이자 현재 33년째 극비리에 복역 중인 죄수 존 메이슨(John Patrick Mason: 숀 코넬리 분)이 역침투의 척후병으로 발탁되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된다.

존 메이슨은 알카트라즈에 투옥되던 1962년 당시 영국 육군 정보부대인 SAS의 정보장교였다. 당시의 막강한 실권을 배경으로 FBI 후버 국장은 미국의 대통령을 포함하여 실세 정치인의 추잡한 스캔들은 물론 유럽, 특히 영국의 정치인들의 스캔들과 비밀까지 확보하여 정치적 월권을 휘두르고 있었다. 존 메이슨이 받은 특명은 바로 영국 정치인들의 비밀 자료를 훔쳐내는 공작이었다. 존 메이슨은 마이크로 필름 입수 도중 캐나다에서 체포되고 알카트라즈에 투옥되지만 다음해인 1963년, 탈출 도중 국경선에서 체포되었다. 어쨌든 존 메이슨의 도움으로 미해군 네이비 씰은 지하를 통한 알카트라즈 내부 침투 작전에 성공한다. 스탠리 굿스피드는 미사일에 장착된 미사일 작동 칩을 하나하나 제거해 나가기 시작한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침투 사실은 발각되고 마침내 공수 특전단과 네이비 씰의 정면격돌이 벌어진다.

강추! 이 영화를 숀 코네리, 니콜라스 케이지가 좋아지기 시작했다죠.. 어쨌든 정말 멋진 영화입니다!


레옹 (Leon, 1994)
프랑스,미국 / 1998.01.24 / 범죄,액션,드라마 / 130분

감독 : 뤽 베송

출연 : 장 르노, 게리 올드만, 나탈리 포트만, 대니 앨로, 피터 애펠
모든 출연진 보기

국내 등급 : 18세 관람가

미국 등급 : R

별점 : ★★★★★ 9.82/10

장 르노, 게리 올드만, 나탈리 포트만, and 대니 앨로
피터 애펠, 마이클 바다루코, 엘렌 그린, 프랭크 셍거
장-위그 앙글라드, 뤽 베송


레옹과 마틸다는 한 아파트에 사는 이웃이다. 레옹의 직업은 살인 청부업으로 떠돌아다니는 인생이다. 마틸다는 마약 중간상인인 아버지 밑에서 불행한 어린 시절을 보내는 아이다. 그러다 마틸다의 가족이 마약문제에 얽히면서 마틸다를 제외한 전 가족이 몰살당한다. 이때 레옹이 마틸다를 구해주면서 마틸다는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된다.

동생을 죽인 범인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그녀는 살인 청부업자가 되기로 결심하고, 레옹에게 방법을 전수받는다. 그러면서 둘 사이엔 정이 싹트고 냉혈한 같던 레옹도 삶의 의미를 깨닫게된다. 그러다 마약 밀매업자 스탠과 레옹이 맞붙게 되는데, 여기서 레옹은 마틸다를 살려내보내고, 자신은 스탠에게 죽음을 당한다.

꼭 보시라는 말 밖에 나오지 않는 영화입니다! 꼭 보셔야할 영화중의 하나입니다!


이외에도 '레지던트 이블'(멋지긴 한데.. 너무잔인..;;)과 '트루라이즈', '미션 임파서블', '마이너리티 리포트'등이 있죠.. 어째 하나같이 옛날 영화 들이 더 재밌는지..;;
모두 멋진 영화들이니까 안보신게 있으시다면 꼭 전부 보시길 바랍니다...!

2004.10.11.

  • 출처

    영화 정보는 네이버, 추천은 제가 한겁니다.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2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dhlr****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에일리언VS프레데터 보세요
스토리는 좀 부진하지만 레지던트이블만든 피터슨감독이 만든거니까
액션면은 아주 멋지죠

2004.10.09.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
3번째 답변
프로필 사진
skya****
초수
본인 입력 포함 정보
저랑 취향이 비슷하시군요 ^^

네 저도 그런영화 참 좋아하는데 ㅋ

제가 재밌게 본영화만 골랐어요.

1.헬보이

흥행에는 실패했다고 하던데 ㅋ 영화평도 그저 그렇구요 ㅋ

하지만 전 재밌게봤습니다 ㅋ 헬보이로 나온 주인공이ㅋ 맘에 드러서 ㅋ

액션도 약간 잼있어요 ㅋ

2.아이로봇

윌스미스 주연이죠 ㅋ 스토리도 좋구 ㅋ 액션도 볼만 하구요 ㅋ

3.맨인블랙1,2

윌스미스주연 이죠 ㅋ ;;; 윌스미스를 좋아하다보니 ㅋ

아마 이건 보셧을거라고 ㅋ 외계인을 관리하는 맨인블랙들의 이야기이죠 ㅋ

4.레지던트이블1,2

원하고 투 봤는데 ㅋ

액션은 2가 좀더 멋나 더라구요 ㅋㅋ 정말 멋남 ㅋ

좀비랑 싸우는 건데 1,2둘다 보시길;;;

5.나쁜 녀석들1,2

이건 액션영화죠;;

이것도 윌스미스 나옵니다 ㅋ 또 그 경찰서를 털어라에 나온 그 흑인 배우도 나옵니다 ㅋㅋ 둘이 말할때 마다 나오는 농담 정말 웃겨요 ㅋ 둘다 보시길

6.반지의 제왕1,2,3

설명이 필요없죠 ㅋ

7. 해리포터 1,2,3

이것도 마찬가지 ㅋ

8.캐리비안의 해적

해적들의 모험 ㅋ 뭐 비슷한건데 재밌어요 ㅋ

9.매트릭스1,2,3

이것도 물론 아시겠죠?
전 개인적으론 2가 제일 재미있더군요 ㅋ 액션이 대단해서 ㅋ

10.노브레인 레이스

ㅋㅋ 미스터빈 나오길래 봤는데 잼나요 ㅋㅋ 그냥 심심할때 보시면 딱 ㅋ

11.트루먼쇼

이건 sf,액션영화도 아니에요...

그런데 정말 대단한 영화죠 한번쯤 보시길 ^^ 여기에 쓴 영화 재미는 보장합니다!

2004.10.10.

  • 출처

    제머리 ㅋ

도움이 되었다면 UP 눌러주세요!
UP이 많은 답변일수록 사용자들에게 더 많이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