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요새 코딩이랍시고 스크래치 배우는데 진짜 게임 게발할때 그런거 쓰지안잖아요? 그러면 실제로 어떤 프로그램으로 게임 개발 작업을 하나요?

기계어를 사용해서 만듭니다.

어떤 툴을 사용하는냐에 따라 다릅니다만 C나 C++, C#을 상황에 맞게 배워 사용하게 됩니다.

게임은 4가지 단계로 나뉘는데

원화가는 포토샵

그래픽은 3DMAX와 Z브러쉬를

프로그래머는 C언어와 엔진(유니티나 언리얼이 가장 많이 쓰입니다)을

기획은 MOS를

프로그램으로 다루게 됩니다.

Q.2 저는 게임회사를 차리고싶은데 그러면 역시 먼저 다른 개발사에 먼저 들어가서 공부하고 차려야겠죠?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혼자 창업하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다만 아직 기초단계로 준비되지 않으시는 것으로 보여

지금당장은 현실적으로 조금 무리일 것 같습니다.

스스로 원화가와 프로그래머가 되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렇기에 마음에 맞는 사람과 동업을 하거나 혹은 고용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프로그램 사용료, 사무실 임대료까지 생각하시면 예상보다 많은 비용을 계획하셔야 합니다.

지금은 학원홍보를 하지만 예전 작은 게임회사에서 일했던 사람으로서

주위에서 창업한 사람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여러가지 정부 지원을 이용하셔서 개인이 부담해야 하는 비용을 줄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게임업계는 일부 직무를 제외하면 학벌보다는 실력과 인맥입니다.

게임회사에 취업하셔서 돌아가는 업무와 스케쥴을 배우시고 또 마케팅하는 법을 아시는 것도

창업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을 겁니다.

취업을 하고서 만나는 사람 역시 인맥이 되기에 공동창업을 고려 해 보실 수 있습니다.

이런 여러가지 대안을 고려하시어

꼭 좋은 선택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Q.3 게임만 말고 다른 사업도 하고싶은데 (예를 들어서 쇼핑몰,백화점 등...)가능할까요?

게임개발자라고 프로그래머라고 모든 것들을 다 잘 다루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기에 기술적으로는 어렵습니다만,

꿈이 있다면 회사가 커져감으로써 자금력으로 어떻게든 되리라 예상합니다.

목표는 언제든 높을 수록 좋으니까요.

다만 너무 높은 목표, 이루지 못할 것들은 없느니만 못합니다.

주위의 사람들, 특히 부모님과 잘 상담하시어 결정하시기를 바랍니다.

Q.4 게임 개발쪽 전망은 괜찮나요?

아직은 괜찮습니다.

아직 게임시장은 여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게임이 문화로 자리잡지 못한 국가도 많습니다.

VR부터 시작된 가상세계역시 무궁무진합니다.

이러한 것들이 개방적이고, 또 성숙해 질 때 게임산업의 성장은 더욱 가속화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습니다.

다만 게임회사 취업은 생각보다 쉽지만, 생각보다 환경이 열악합니다.

연봉 역시 경력을 달고 실력에 타인이 인정을 해 주기 전에는 힘들 것입니다.

그렇기에 일찍 취업하여 경험해 보는 것이 좋으리라 판단됩니다.

아카데미 홍보업무를 하고 있지만

그런 것들을  떠나서, 궁금한 사항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 주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아는 한도내에서 경험한 것들 내에서 답변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