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류현진 투수가 뉴욕 양키스 타선에 홈런 3방을 맞고 시즌 4번째 패전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홈런 3방 포함 안타 9개를 맞고 7점을 내줘 패전을 기록했으며 평균자책점은 1.64에서 2.00으로 올랐다.
1회와 2회를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3회 애런 저지와 개리 산체스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고, 5회에는 원아웃 만루에서 디디 흐리호리위스에게 만루홈런을 맞고 무너졌다.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빅리그 전체 1위를 지켰지만 사이영상 경쟁에서 타격을 입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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