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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조국 인사청문회
odk3**** 조회수 17,514 작성일2019.09.03
조국 청문회 8월 말쯤에도 한다고 했던거 같은데
왜 9월초에 또하는 이유가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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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노시스
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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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8월말에 했어야하는데 지유한국당이 청문회를 자꾸 미루었습니다.

한국당은 청문회 일정에 대하여 논의조차 하지 않고 장외투쟁하면서 조국과 문재인 공격하는데만 열중했습니다.

이것은 청문회를 여는 것보다는 조국에 대한 의혹 부풀리기와 마녀사냥만 계속 더 이어지는게 더 유리하단 판단때문이죠.

그래놓고 한국당은 청문회 연기된게 민주당이 가족 증인 채택 거부했기때문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증인 채택 이견을 조율하기 위하여 같이 회의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래놓고 한국당 법사위는 회의를 하지도 않고 그냥 산회를 선포하고는 일방적으로 퇴장해버렸습니다.

이렇게 시간을 계속 끌면서 법정 기한 마감일 넘기고 9월5일 비로소 청문회 합의를 한 것입니다.

한국당이 뒤늦게 청문회 합의를 한 것은 그동안 조국 의혹 부풀리고 물어뜯기 마녀사냥도 하고 장외투쟁도 실컷 할 만큼 했으니

이젠 직계가족 제외한 청문회를 해도 충분하다는 판단이겠죠.

그동안 한국당과 언론은 조국에 대하여 온작 비방 모함 선동으로 난리법석을 떨어왔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의혹만이 넘쳤을 뿐 실제로 청탁이 있었는지 조국이 개입되었는지는 아직 입증된 것이 없습니다.

딸 논문 저자 등재는 잘못된 게 맞지만 그렇다고 조국이 청탁을 하거나 개입한 근거는 드러난게 없습니다.

그런데 최근엔 조국 딸 표창장이 가짜라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동양대학 최성해 총장은 발부한 적도 없는 표창장이라고 하면서 조국 부인이 위임한 걸로 해달라고 부탁까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총장이 양심을 걸고 밝히는 거라고 하면서 언론도 조국 부인이 청탁을 했고 표창장은 가짜라는 식의 보도가 넘쳤습니다.

나도 첨엔 최성해총장이 학자의 양심으로 말하는 줄 알았고 결국 조국 부인의 청탁 사실이 첨으로 입증되는건가 하면서 충격받았습니다.

하지만 표창장 준 적이 없다고 사실 확인만 해주면 되는데

부인이 전화해서 부정한 부탁을 했다느니 또 유시민,김두관도 전화를 했다느니 하면서

조국 부인에 대한 노골적인 공격 뿐 아니라 현 정권의 압력이 있었다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발언을 하는 걸 보고 굳이 저렇게 까지 말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었습니다

왜냐하면 유시민,김두관은 현 정권에서 무슨 권력이 있는 자리에 있지도 않을뿐더러 사실을 확인하려는 차원에서 전화했다고 하였고 최 총장도 통화에서 권력의 압력 같은 건 없었다고 시인했습니다.

그러면 전화로 압력이나 협박을 당한 것도 아닌데 뭐하러 굳이 유시민김두관 전화 통화 사실을 밝힐 필요가 있나 싶었던 거죠.

그래서 어떤 인물인지 찾아 봣습니다.

그런데 최성해는 박근혜 한일위안부 합의도 지지하였고 국정교과서도 지지하였던 보수 인물이라는 주장이 있더군요

http://www.logosian.com/breakingnews/3826?fbclid=IwAR2YhL6lChbovQeDInz7ftEobztlKPO6TYaFC6uWORApHdzgw5cY5B-YSgs

최성해총장은 황교안 법무부장관 지지하는 성명도 하는 등 전형적인 보수 정치 성향의 인물이라는 주장이고

방송에서 동양대 최성해총장이 태극기집회도 참여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이렇게 태극기집회에 참여할 정도의 보수 정치 성향이고 문재인 정부 조국에 대해서도 반감을 갖고 있는 분이라면

과연 조국 딸 표창장 관련 양심과 진실만을 말하였을까하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게다가 최성해 총장이 동양대대학교 재정이 어려우니 지원해달라는 청탁을 했다가 거절당했다는 주장도 제기되었습니다.

최성해 총장의 정치적 보수 성향과 청탁했다가 거절당했다는 주장

그리고 최성해 주장과 달리 표창장은 사실이라고 반박하는 교수의 증언도 나왔습니다.

학생이 자원봉사하고 표창장 주는 건 그냥 전결로 아래 직원이 주는 경우도 많다면서 실제 조국 딸이 영어 봉사활동을 했고 표창장 추천했다는 교수 증언이 나왔거든요.

학생들 표창장 정도는 총장이 일일이 신경 쓰지 않고 위임 전결로 처리하기때문에 총장은 저런표창장이 나갔는지 기억 못할 수도 있다는 거죠.

따라서 최성해총장의 발언을 무조건 사실로 속단해서는 안되고, 표창장 추천했다고 반박하는 교수의 주장, 그리고 학생에게 주는 표창장의 위임 전결 관행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려야 한다고 봅니다.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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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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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jqj****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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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하자고 하자고 자한당은 안한다고 안한다고 하면서 가족들 케고 이상한 의혹만 하다가 조국후보님이 자진 해서 의혹풀 겠다고 기자간담회 하니까 이후에 서로 인사청문회 안할수 없으니까 합의로 일정 잡고 지금 하는거에요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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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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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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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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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t****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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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토착왜구 자한당에서 마녕사냥을 하기 위하여 시간을 벌려고 하는 개같은 수작입니다.

누구나 알수 있는 짓을 아주 교묘하게 하는 토착왜구 입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가 조국을 지키내야 합니다. 호소하고 또 호소합니다.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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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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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aSa
별신
한국사, 날씨 26위, 사회 51위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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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는 정당간 합의에 의해 결정을 합니다.

합의에 따라 9월 2일,3일 이틀간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청문회에 증인•참고인을 정하는 문제로 청문회를 하지 못했습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2019.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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