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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19년 9월 18일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SBS 수목드라마 '시크릿 부티크'가 첫 방송됩니다. 두 작품은 공효진, 김선아가 각각 주연을 맡아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답니다.

특히 공효진, 김선아는 안방극장에서 '흥행'을 이룬 언니들이랍니다. 두 배우는 각기 다른 매력으로 각자 작품의 시청률 흥행을 예고하고 있답니다. 두 사람의 연기, 매력 대결이 볼거리로 손꼽힙니다. 김선아는 극중 제니장 역을 맡았답니다. 제니장은 강남 목욕탕 세신사에서 재벌인 데오가의 하녀로, 그리고 다시 정재계 비선 실세로 거듭나면서 국제도시개발이란 황금알을 손에 쥐고 데오가 여제 자리를 노리는 치열한 욕망의 소유자입니다.

검은 욕망을 지닌 제니장을 카리스마 있게 표현해 낸다. '붉은 달 푸른 해' '키스 먼저 할까요?' '품위 있는 그녀' 등 최근 작품에서 볼 수 없던 김선아의 독한 연기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외모부터 강렬한 모습을 선보인다. 공효진의 친근함과는 다른, 도도하고 매서운 레이디입니다. 공효진과 김선아. 서로 다른 매력으로 돌아오는 언니들의 파워가 시청률 10%도 넘기 힘든 지상파 수목극 안방극장을 구원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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