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욱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임재욱의 솔직한 발언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996년 포지션 1집 앨범 '후회없는 사랑'으로 데뷔한 임재욱은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어느새 우리 나이로 마흔이다. 하지만 열정만큼은 데뷔 때와 같다. 오히려 지금이 더 의욕적인 것 같다. 가수로서의 마음가짐도 달라진 게 없다"라고 전했다.
이어 임재욱은 "신인 때부터 스스로를 ‘B급 가수’라 생각했다. 정상에 있으면 어느 순간 떨어진다. 하지만 2인자들은 항상 목표를 바라보고 있으니 떨어질 곳이 없다. 저 같은 B급 가수들이 설 수 있는 무대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임재욱은 이상형에 대해 "편하고 이해심 많은 여자가 좋다. 이젠 나이가 많아 연애를 할 여유가 없다. ‘필이 꽂히는 여자’라면 바로 결혼할거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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