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스틸컷 |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의 커플 스틸이 공개됐다.
29일 '가장 보통의 연애' 측은 김래원, 공효진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을 공개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친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친에 뒷통수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사진=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스틸컷 |
공개된 스틸은 김래원과 공효진의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어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이 서로를 바라보는 미묘한 긴장감과 설렘을 느낄 수 있다. 만난지 하루 만에 서로의 연애사를 알게 된 재훈과 선영은 연애에 대한 전혀 다른 태도로 부딪히지만 자신도 모르게 서로에게 자꾸만 신경이 쓰이는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이들이 그려낼 가장 솔직하고 거침없는 이야기에 대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어 재훈에게 다가가는 선영과 이에 당황하는 재훈의 모습은 두 사람이 선보일 완벽한 연기 앙상블을 기대하게 만든다. 새로운 변신을 선보이는 김래원의 무심한 듯 다정한 모습과 공효진 특유의 당당하면서 러블리한 매력을 엿볼 수 있어 인생 캐릭터 경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사진=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 스틸컷 |
마지막으로 서로를 마주보며 환하게 웃는 재훈과 선영의 스틸은 한층 가까워진 듯한 모습으로 현실 설렘을 유발한다. 믿고 보는 김래원과 공효진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완벽 호흡을 예고, 한층 더 현실적이고 솔직한 모습으로 영화의 몰입도를 배가시킬 전망이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오는 10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