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거리는 대략 이렇습니다;ㅁ;

옛날 철원의 한 부잣집에 장화와 홍련이라는 자매가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어머니께서 병으로 갑작스레 돌아가시고,

아들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신 아버지께서

재혼을 하십니다

그런데 그 계모가 성질머리가 상당히 나빴던 거죠-,.-

계모의 구박은 아들을 낳고 나서 더 심해지고

결국 장화는 계모의 음모에 의해 연못에 빠져 죽게 됩니다

그리고 혼자 남겨진 홍련마자 스스로 자살을 하고 말죠

그 뒤 두 자매의 원혼에 의해 철원의 사또가 죽는 사건이

매번 일어나게 되어 나중에는 철원의 사또로 가려는 인물이

아무도 없게 되지요

그래서 조정에서 고민을 하던 중 한 젊은이가 자신이

철원의 사또로 가겠다고 청합니다

철원으로 간 그 젊은이에 의해 장화와 홍련의 원한이 모두 풀리고

사또는 계속 승진했으며 아버지는 엄청난 후회를 하다가

이번엔 성격좋고 얌전한 아가씨와 또다시 재혼을 해

장화와 홍련을 꼭 닮은 딸을 얻게 됩니다

뭐 대충 이런 내용이랄까요;ㅁ;